[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왕홍(網紅) 중 唐晓华 Nami, GiGi-cherry와 함께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 뷰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중 아미코스메틱은 홍콩 내 뷰티 유통 체인 사사(SASA)와 컬러믹스(Colourmix)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각각 704만, 940만 조회를 기록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높은 파급력을 지닌 왕홍 2명을 홍콩으로 초청해 자사 브랜드가 입점한 홍콩 유통 체인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16년 11월 이후 두 번째 홍콩을 방문한 아미코스메틱은 사사, 컬러믹스, 모리모(morimor), 왓슨스(Watsons) 등 유통 채널과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뒤 자사가 소유한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Pureheals),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씨엘포(CLIV)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홍콩 사사 공식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환절기에도 동안피부 사수를 돕는 저자극 발효 에센스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碧尓缇希嫩肌护肤精华水)’와 원액 앰플의 영양이 가득 담긴 ‘골드 호일 마스크 2 STEP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며 “소비자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아미코스메틱은 2016년부터 왕홍 마케팅 운영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팸투어를 통해 약 1,400만건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의 왕홍 마케팅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K-뷰티를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특히 2020년 ASIA TOP 10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