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랜드 대표이사 정찬복 |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가 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매일 수많은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다른 의미로 두렵기도 합니다.
한류 인기가 지금의 성장을 지지하고 있는 원동력인데 이것이 사라지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더 집중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명품은 브랜드력만으로 명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완벽한 품질을 구현해 냈기 때문에 끊임없이 명품 브랜드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 국내 화장품도 그런 명품의 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신뢰성을 얻게 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은 아주 적절한 시기라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 화장품 기업들이 세계로 나가는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문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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