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광균 기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참가한 세일인터내쇼날(대표 주홍기)은 차별화된 원료로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는 국내외 주요 원료 공급업체 200여개사가 참가해 관람객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세일인터내쇼날은 1987년 설립 이래 고도의 기술력에 바탕을 둔 국내외 기능성, 자연친화적 화장품 원료를 국내 화장품업체와 제약업계에 공급해온 화장품 원료 무역회사로 미국, 유럽 등의 유수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들의 국내 대리점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세일인터내쇼날은 화장품, 퍼스널 케어 원료와 새롭고 혁신적인 화장품 액티브 성분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고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드러낸 품목은 솔라쉴드와 솔라화이트였다. 
 
솔라쉴드는 피부에 오염물질이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미세먼지의 독성을 줄여주는 안티 폴루션 제품이다. 보석류 회사나 홈쇼핑 업체에서 눈독을 들일 만큼 아름다운 진주 비드 형태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만하다. 

여기에 액티브 성분을 추가해 미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솔라화이트는 라이트닝에 안티 폴루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고루 갖췄다.
 
세일인터내쇼날의 강점은 자사 R&D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형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30년 가까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고급시장 트렌드 정보와 우수 품질 원료 제안과 가이드 처방, 제형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가능하다.
 
세일인터내쇼날 관계자는 "단순히 하나의 원료만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합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신규 원료와 특이 제형에 관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