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콧데 천안공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유기농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인 콧데(대표 장동일)가 9월 2일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콧데는 현재 천안과 제주도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천안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CGMP) 기준 적합업소’로 인증받았다.
 

CGMP 적합업소 인증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4.4%(2014년 12월 기준)만이 획득한 것으로 전 공정에 걸쳐 품질과 기술력, 위생상태 모두 높은 수준임을 증명한다.

콧데 측은 “이번 CGMP 획득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 해외 OEM ODM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콧데 기술연구소의 기능성, 약용, 천연, 유기농 원료, 화장품 개발 능력을 접목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진 : 콧데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제주공장.

콧데는 향후 제주도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공장도 CGMP 적합업소로 인증받겠다는 계획이다.

제주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위치한 콧데의 화장품 공장은 제주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용 생산공장으로 맑고 깨끗한 용암해수와 제주에서 생산하는 유기농산물을 사용해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