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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원광디지털대 김효철 교수 ‘중국 세계중의 양생미용 학술대회’ 참석

10월 15~18일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부회장, 부주석 자격 회의 진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 김효철 교수(기획처장)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중국 하남 정주시 영화백작호텔에서 열린 ‘2015 중국 정주 세계중의 양생미용 학술대회’에 부회장 및 부주석 자격으로 참석했다.

‘미용양생 분야의 발전 및 미래 산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 화예강굉건강자문 유한공사에서 주관했다.

학술대회에는 중국, 한국, 일본, 영국, 뉴질랜드 등 중의미용학계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함께 해 세계적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중의미용 산업의 발전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의미용 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 ‘중의미용 기술의 연구 및 응용’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토론이 뒤를 이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 부회장이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효철 교수는 축사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 아름다움, 행복에 대한 요구는 미용양생 산업 분야의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 중심에 선 한국, 중국, 일본이 적극적으로 동양 미용양생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창출을 위해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부주석으로 임명된 김효철 교수는 ‘세계 중의 미용 젊은 인재상’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세계 중의 미용 젊은 인재상’은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미용전업위원회에서 매년 중의미용 연구에 공이 큰 젊은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양 미용 분야에서 한국의 주도권이 높아지고 있음을 한층 더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다른 국가들과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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