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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인터코스(대표 김주덕)의 화장품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인터코스는 지난 2월 19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이 전 공정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GMP는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품질 인증 제도로 식약처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평가, 인증한다.
인터코스는 지속적인 외형 성장으로 기존 생산시설로는 생산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해 지난해 9월 공장을 이전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대지 852평, 건평 약 1,280평 규모로 들어선 인터코스의 신공장은 CGMP 기준에 맞춰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2톤 가마 2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등 제조시설 또한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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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코스 측은 “생산시설 이전으로 일 4만개, 월 120만개 수준이었던 생산 Capa.가 일 30만개, 월 900만개 수준으로 신장되는 등 충진생산능력이 7.5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정성과 외형 확대 측면에서 회사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코스는 종합 화장품 ODM 전문회사로 기초 화장품부터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제형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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