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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환경 향상, R&D 투자, 인재 육성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16주년 기념식 “2016년은 혁신과 성장의 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고 생산환경 향상과 R&D 투자, 인재 육성을 통해 2016년을 혁신과 성장의 해로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16년간의 연혁을 공유하고 장기 근속자 기념과 우수사원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임래 회장은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고락을 함께해 온 협력사에 큰 감사를 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창립 이래 역사는 ‘혁신’을 거듭하며 이뤄져 왔다. 조임래 회장은 도요타의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생산 방식을 화장품 라인에 적용해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확립했다. 라인의 길이를 줄여 공수를 절감하고 불량률을 저하하는 생산 혁신을 병행하며 ‘고품질, 납기 준수’의 원칙을 고수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본격적 부흥기는 1995년에 선보인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강타하면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톤업 크림’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 확충과 연구 역량 개발로 글로벌 메가 히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6년이 척박한 땅에서 자갈을 골라내고 비료를 뿌리는 인고의 시간이었다면 2016년은 꽃과 열매를 맺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홍콩 증시 시가총액 1위 유통 전문기업인 리앤펑(Li&Fung)의 LF 뷰티와 MOU를 체결하며 관련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생산과 R&D 투자 확충,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장기 성장을 위한 건강한 경영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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