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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투자 설립한 메가코스화장품 유한공사의 중국 공장이 첫 발을 뗐다.
지난 5월 18일 중국 평호시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 양창수 사장 등 임직원과 메가코스 박성용 사장, 명월그룹 장국방 회장, 라이프 뷰티 위장유 회장 등 중국 측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니모리 메가코스 공장은 중국 절강성 평호개발구에 약 1만 8,0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제품 개발부터 화장품 용기 제작, 케이스 포장과 아웃박스 포장까지 완제품 화장품이 생산되기 위한 모든 코스를 원 스톱 프로세스(ONE STOP PROCESS)로 제공하는 공장으로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토니모리 메가코스는 공장 준공 전 중국 청도명월해조그룹 유한공사, 라이프뷰티 등 중국 로컬을 포함한 8개의 기업체와 거래를 성사해 총 161개 품목(기초 112종, 색조 49종)의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을 통해 토니모리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공장 완공 이후 물류비, 통관비 등 관련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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