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뷰티화장품이 세계최대 규모 무술대회에 7,500만원 상당의 마스크팩 제품을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과 8월 16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과 기탁식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이사, 김윤환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협약을 통해 뷰티화장품은 7,500만원에 상당하는 대회 기념물품(마스크팩 5만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뷰티화장품에게는 무예마스터십 대회 공식후원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대회의 명칭, 표상물의 사용권과 경기장내 각종 홍보물 등에 후원사 광고 표기가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 대회기간 중 성공개최를 위한 협찬사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뷰티화장품에 감사하다.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를 널리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전 세계 8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대항 무예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