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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6년 6월] 옥시 사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이사

최근 옥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여파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살균제 사망자수만 150명, 피해를 신고한 사람만 1,528명이다. 2010년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가 건강 피해를 경험한 잠재적 피해자 수는 270만명 정도라고 하니 그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옥시 사태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나고 나서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의 주성분은 폴리헥사메칠렌 구아니딘(PHMG)과 염화 올리고(혹은 2) 에톡시 에틸 구아니딘(PGH)이고 메틸클로로 이소치아 졸리논(MCI:MCIT)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 물질은 피부 독성이 다른 살균제에 비해 5~10분의 1정도에 불과해서 가습기 살균제뿐 아니라 샴푸, 물티슈 등 여러 가지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 

 

(중략)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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