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샘에서 자외선차단 기능성의 PA범위 확대(2016년 12월 이후 시행)에 따라 트렌디한 자외선 차단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케어 라인을 강화했다.
‘2017 에코 어스 파워 선 라인’은 유기・무기자차, 밀크・젤・로션・크림・스틱・쿠션・스프레이, 민감성・지성・건성・복합성 등에 맞는 12가지 선 제품으로 피부타입별·고민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순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넘어 피부 진정・미백・보습・주름개선 등 여러가지 기능과 세분화된 제형, 성분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샘 관계자는 “2017 에코 어스 파워 선 라인은 자외선 및 미세먼지 등 심화된 피부 유해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개발한 선 케어 전문 라인”이라며 “특히 피부에 광노화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진 자외선 A 차단지수를 PA+++(3+)에서 PA++++(4+)로 강화한 제품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 1. 핑크 선크림 2. 더 뽀얀 선크림 3. 파워 투명 선 스틱 4. 아쿠아 선 젤 5.블루 디펜스 선 밀크. |
지난 2월 출시한 ‘핑크 선크림’은 진정효과가 있는 핑크색의 칼라민 파우더를 함유해 자외선차단과 동시에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는 제품으로 제품명처럼 연한 핑크 컬러의 제형이 특징이다. 칼라민 파우더는 피부 진정용으로 사용하는 핑크색 ‘칼라민 로션’에 함유된 카밍 파우더 성분이다.
더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민감 피부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핑크 선크림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블루 디펜스 선 밀크’는 ‘핑크 선크림’과 함께 금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산뜻한 밀크 타입의 제형이 큰 특징이다. 특히 자외선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다양한 빛의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풍부한 수분감의 워터리한 밀크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제품이다.
화장을 하지 않는 학생층에는 기름기를 잡아주는 ‘노세범 선크림’과 포토샵 블러 기능의 ‘더 뽀얀 선크림’의 인기가 높다. 특히 더 뽀얀 선크림은 무기자차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미세 분체의 분산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뭉침이나 끼임현상 없이 부드럽게 펴 발리고, 빛을 다각도로 산란시켜 더욱 밝고 뽀얀 피부를 연출해 준다.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마일드 키즈 선크림’을 추천한다. 무기자차로 화학적 성분에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분 베이스를 사용하여 기름지지 않고 부드럽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파워 투명 선 스틱’은 야외활동에 특화된 제품이다. 스틱 제형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바로 꺼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밀착력이 뛰어나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고 오랜 시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미백기능성이 추가되어 자외선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개선해 준다.
더샘은 “최근에는 무기자차를 찾는 경우도 많고 동시에 안 바른 것 같은 투명하고 산뜻한 제형의 제품을 찾는 고객, 어린이・학생・남성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따라 선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확하고 다양해졌다”며 “복합적인 피부 고민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선 제품을 통해 필수품화된 자외선 차단 카테고리에서도 ‘더샘=선크림’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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