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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될 이 세상 하나뿐인 '사랑의 향'

미샤, 로 도 미샤 향수 2종 출시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3.04.15 20:22:00

▲ 로 드 미샤 모델 고준희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

미샤는 새로운 ‘로 드 미샤 (L’EAU DE MISSHA)´ 향수 2종을 4번째로 출시했다.

미샤가 지난해 런칭한 여성 향수 로 드 미샤는 생명의 원천인 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로(L’EAU)와 미샤(MISSHA)의 합성어로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이 세상에 하나뿐인 미샤에서 선보이는 고귀한 향수를 의미한다. 현재 신제품 2종 외 6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향수 2종은 ‘치명적 매력의 나쁜 여자’ 블랙과 ‘순수한 매력의 착한 여자’ 화이트라는 콘셉트로 각각의 제품에 상반된 느낌의 향을 담았다.

로 드 미샤 저스트 돈 케어(Just don’t care)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나쁜 여자를 표현했다. 알데하이드 노트와 쟈스민, 로즈 등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향취를 발산하며 유혹적인 머스크와 달콤한 바닐라의 터치가 블랙 바틀 디자인과 함께 매혹적인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준다.

반면 로 드 미샤 렛 잇 비(let it be)는 꾸밈없이 순수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적인 착한 여자 콘셉트다. 그레이프룻과 스트로베리의 향취가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쟈스민과 가드니아 향이 화이트 바틀 디자인과 함께 따뜻하고 밝은 순수한 여성의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미샤는 해외 유명 향수에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을 정도로 향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미샤는 로 드 미샤에 독창적인 향 개발 및 디자인을 도입해 세계 향수 시장에 당당히 도전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속 모델 고준희와 한류열풍 주역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 중인 동방신기가 함께 찍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광고 속 고준희는 거부할 수 없는 고혹적인 향기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남자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광고 영상은 미샤가 운영하는 뷰티넷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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