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촉촉한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CC크림의 인기도 고공행진중이다. 기존 BB(Blemish Balm) 크림과 비교해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 강화된 스킨케어 기능은 자연스러운 피부톤 연출로 그만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Complexion Corrector란 명칭으로 출시된 차앤박 CC크림(SPF35/PA++)은 칙칙한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안색튜닝크림’이다.

 

상품기획파트 백승옥 과장은 “무겁지 않은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해 오래 고민하고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안색보정 효과와 함께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안티폴루션 기능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분감 가득한 제형과 가벼운 발림성은 차앤박 CC크림이 가진 강점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철엔 강한 자외선과 실내외 온도 상승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가벼운 발림성의 메이크업 제품이 선호되기 때문이다.

 

CC크림 출시와 함께 차앤박 화장품은 다양한 버전의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가볍고 맑은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CC크림 하나만 발라 메이크업을 마친다.

 

더운 여름철,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CC크림을 바른 후 기능성 팩트인 UV퍼팩트(SPF42 PA++)를 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또 윤광, 물광 피부 표현을 원할 땐 제품 밀착력을 높여주고 빛나는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BB메이트 샤인 블렌딩 프라이머’와 섞어 바르면 된다.

 

백 과장은 “피부 보호 효과에 메이크업 기능까지 겸비한 똑똑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을 첨가하지 않아 문제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민감성, 트러블 피부 환자들이 많이 찾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답게 안전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오랜 검증이 필요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그는 “피부과 시술 후 사용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를 목표로 평소보다 3배 많은 품평과 임상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고 밝혔다. 

남녀불문하고 전직원이 임상에 참여해 트러블과 사용감 테스트를 거친 일화는 이제 재미있는 후일담이 됐다.

 

백 과장은 마지막으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고객층이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넓어졌다”고 전하며 “이번에 출시한 CC크림처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되 꾸준히 오래 갈 수 있는 제품으로 신뢰도를 쌓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 제조사 : 코스맥스
○ 용량 : 30ml
○ 가격 : 3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