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OSULLOC)이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모티브로 한 ‘신 오브 제주(Scene Of Jeju)’를 출시했다. 

신 오브 제주는 천혜의 보물섬 제주의 숨겨진 비경을 블렌딩티의 풍부한 맛과 향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미각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 오브 제주는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비 내리는 사려니 숲길의 모습을 담은 오리엔탈 아로마 티(Tea) ‘비의 사색’, 바람이 일렁이는 들길의 풍경을 담은 오곡차 ’바람 노래’, 탱글탱글한 유자와 싱그러운 그린티가 블렌딩된 ‘햇살 언덕’, 금빛 노을 지는 해안가를 모티브로 한 열대과일 티(Tea) ‘금빛 마중’, 달큰한 배와 녹차의 블렌딩으로 둥근 달이 춤추는 제주의 푸른 밤바다를 그린 ‘달빛 걷기’로 각 티(Tea)의 이름은 제주의 비경처럼 서정적인 문구로 만들어졌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사용해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패키지도 돋보인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제주는 아직도 숨겨진 아름다운 경치가 많은 곳이다”며 “많은 이들이 이제까지 접하지 제주의 신비한 매력과 블렌딩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동시에 느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설록은 신 오브 제주 출시를 기념해 ‘알수록 탐나는 도(島)다! 제주 포토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아름다운 장소,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직접 촬영한 제주도의 비경을 오설록 홈페이지(http://www.osulloc.com)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출품은 오는 9월 1일까지며 전문가 평가와 고객 추천을 통해 현금 100만 원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오설록의 신제품은 오설록 티하우스와 전국 백화점의 티샵, 오설록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