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향장미용과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오즈비'를 런칭, 8월 29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출시기념 축하연을 개최했다.

건국대학교 향장미용과학연구소(소장 최태부)이 지난 2005년부터 개발해 온 화장품을 ‘오즈비’란 브랜드로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29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건국대 향장학과 졸업생과 교수, 화장품 업계 관련 인사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기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즈비 제품군은 여드름과 지루성 두피, 셀룰라이트, 과색소 침착 등과 같은 문제성 피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향장미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화장품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단시간 내에 갖추기 위해 제품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문제성 피부에 주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여드름 제품의 경우 여드름 피부 개선을 위해 주로 항균, 항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비해 오즈비 A 시리즈는 피지분비 억제와 각질세포의 과각화 억제 등 여드름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출시기념 축하연에서 향장미용과학연구소장인 최태부 교수는 “이번에 출시된 오즈비 제품들이 홈 케어 제품과 전문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문제성 피부의 개선을 위해 케어제품군을 적절히 구별해 사용하면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며 “특히 피부관리실의 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실 친화적인 화장품 제품군으로 구성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