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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전용 미백 화장품 나왔다

동성제약, 크림 제형 '동성 랑스크림' 출시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9.10 23:27:00

H&B숍, 피부과 등 화장품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드럭스토어 전용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동성 랑스크림’은 미백 기능성 고시 원료인 알파-비사보롤과 코직산, 봉독(벌침액), 플라센타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 제형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회복 탄력성이 좋은 10대와 20대는 자외선 등에 피부가 손상되도 본래의 피부를 빠르게 회복하지만 노화가 심화되는 30대 이후 연령층부터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된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짙어진 기미, 주근깨로 30대 이후 여성의 피부 고민도 커진다.

30대 이후 연령대를 타겟으로 출시된 동성 랑스크림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정에 관여해 멜라노사이트 활성을 억제하며 멜라닌 색소를 환원시켜 색을 옅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피부 각질대사에 관여해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코직산은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을 막으며 봉독(벌침액)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할 뿐 아니라 UVA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해 준다. 또 플라센타 추출물은 피부 대사의 활성을 돕고 표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 피부 자극이 없어 레이저 시술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성 랑스크림은 효과적으로 피부 미백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된 제품으로 오직 약국으로만 유통된다”며 “자외선 차단제, 각질관리 제품과 함께 8주 이상 꾸준하게 관리해 주면 뚜렷한 피부톤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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