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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뷰티 화장품 대학 1만2천명 뽑는다

4년제, 전문대학 총 133개 수도권 경상도서 절반 이상 차지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국 뷰티, 화장품 관련 대학의 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1만2천여명으로 나타났다.

 

 

▲ 2014년 대학입시 뷰티화장품 관련 학과 지역별 신입생 모집 대학수. 

 

 

본지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뷰티, 화장품 관련 4년제 대학은 전국적으로 40개 대학, 46개 학과로 나타났으며 2~3년제 전문대학의 경우 전국 93개 대학에 관련학과는 138개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재 대학이 3868명으로 가장 많고, 130명을 모집하는 제주도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 2014년 대학입시 뷰티화장품 관련 학과 지역별 신입생 모집 인원.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뷰티, 화장품 관련 4년제 대학은 총 9개 대학으로 모집인원은 397명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의 경우 28개 대학에 모집인원은 3471명으로 조사됐다.  

 

경상도의 경우 4년제 9개 대학에서 총 579명을, 32개 전문대학에서 315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 경상도는 수도권보다 신입생 총 모집인원 수는 137명 적었지만 지역 소재 대학 수는 수도권보다 더 높았다.

 

충청도는 22개 대학이 1859명의 신입생을, 전라도의 경우 27개 대학이 14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 경우 6개 대학에서 2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2곳의 전문대학에서 130명을 모집하는 제주도가 마지막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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