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는 화장품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주제로 개최했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집중 교육'이 화장품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가 주최하고 코스인이 교육주관을 맡은 이번 교육은 경기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을 맡아 교육인원은 40명으로 무료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날 첫 강의에 나선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정재승 교수는 ‘뉴 미디어 활용한 온라인 해외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구글 알고리즘과 링크드인(Linked In) 활용법에 관해 설명했고 예임코퍼레이션 강일 대표는 '일본 화장품 유통 현황과 진출 전략'에 관해 강의했다.

또 아모레퍼시픽과 코리아나화장품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한국무역협회 김창용 해외 마케팅 전문위원은 ‘중국 내수 유통과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은 ‘해외 시장 진출젼략과 실패 성공 사례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집중 교육 첫 날부터 업계에서 활동중인 강사가 초빙되고 화장품 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만큼 시장 흐름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질문과 대답이 오가며 좋은 분위기가 조성됐고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11일 실시되는 2일차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연구위원이 '한류와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강의하고, 오그엔탈시그마 기꾸타 아끼라 사장이 ‘대만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중견 기업 해외 시장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이란 주제로 위시컴퍼니 박성호 사장이 교육에 나선다. KC-OEM협의회 김양태 디자인전문위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수출 제품 디자인 및 로고 전략’이란 주제로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