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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화장품업계 불공정행위 엄중 조치

국감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지난 7월 2주간 불공정행위 조사 진행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은 화장품 업계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위법 여부가 확인되면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은 "화장품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해 올해 안으로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불공정행위 유형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제시하고 향후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화장품 업계의 불공정행위 조사는 지난 7월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본사 영업팀장의 막말과 폭언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피해점주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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