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협엽으로 사랑스러운 초콜릿의 컬러와 향기를 그대로 담은 VDL 길리안 컬렉션 6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지난 해에 이어 두 번 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VDL 길리안 리미티드 컬렉션은 따뜻하고 깊은 브라운 컬러와 달콤한 초콜릿 향기를 제품에 입혔다. 또 제품에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 모양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사용상의 재미를 더했다.

초콜릿 마블 컬러 등 세 가지 컬러의 립큐브와 해마 모양을 양각으로 새겨 넣은 페이스 컬러, 달콤한 초콜릿 향기의 퍼퓸 오일, 아이섀도와 아이펜슬, 네일 컬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길리안 컬렉션은 사각 형태의 큐브립스틱으로 직선과 꼭지점, 납작한 면을 살려 설계돼 입술의 선과 면을 섬세하고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 핫 초콜릿과 같은 마블링을 가진 초콜릿 컬러 립밤과 사랑스러운 핑크, 생기 있는 오렌지 컬러 립스틱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 백지미 BM은 “지난해 길리안과 첫 번째 협업한 립스틱은 출시 후 5분에 한 개씩 판매되며 전컬러 완판을 기록하는 등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며 “이번 라인 역시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재미와 시즌성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VDL은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VDL 전국매장에서 ‘VDL 길리안 컬렉션’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쇼콜라띠에 겔 마스크를,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길리안 초콜릿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