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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로맨틱 강인함 표현한 향수

킨타브, 블루마린 안나 국내 첫 론칭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5.20 17:21: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향수를 국내 수입, 유통하고 있는 킨타브가 피오니와 장미꽃을 통해 로맨틱하며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한 향수 안나를 론칭했다.

블루마린 패션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안나 몰리 나리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 탄생한 여성향수 안나(ANNA)는 에너지와 활기 넘치는 안나 자신을 투영한 동시에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여성들에게 바치는 향수이다.

향수 안나는 심미적 원형들 중 여성의 감성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자연과 꽃. 그 가장 근원적 감각을 안나 몰리나리 특유의 심미적 언어로 풀어내 우아함을 선사한다.

워터프루트의 신선함과 복숭아, 사과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담긴 탑노트는 그 자체로 군더더기 없는 프레시함을 전달하며 꽃들의 화려한 향연을 보여 주는 중간 노트는 안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피오니, 로즈에 매그놀리아 향기가 어우러져 더없이 로맨틱한 여성스러움을 선사한다.

센슈얼한 머스키, 바닐라 에센스, 진귀한 우드 조합이 모든 향기를 부드럽고 은은하게 잡아 준다. 특히 향수병 위에 만개한 꽃, 안나 블라썸은 활짝 핀 피오니 꽃잎이 향수 전체를 감싸 안은 듯 크리스탈 같은 투명한 바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제품 블루마린 안나 향수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리따움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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