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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뷰티라인, 한국 시장 확대 본격화

8월 14일부터 뷰티라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8.11 09:47: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뷰티라인을 8월 1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랩 시리즈 매장 토리버치 향수 코너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토리버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뷰티라인 본격 판매에 앞서 3일 전인 8월 11일부터 신세계몰에서 토리버치 뷰티라인 선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토리버치 뷰티는 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과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 바스 & 바디 제품 배니티 컬렉션(Vanity Collection)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토리버치의 첫 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든 토리버치의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럴, 안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향수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4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토리버치 뷰티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을 기념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뷰티 제품을 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50명에게 토리버치 USB를 증정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토리버치 뷰티 제품 구매 시 토리버치 오드퍼퓸 1.5ml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토리버치 오드퍼퓸 30ml 구매 시 향수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몰 모두에서 진행한다.

토리버치 뷰티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김정숙 부장은 “토리버치 뷰티 론칭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 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몰 입점을 통해 토리버치 뷰티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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