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4일)부터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1차와 패스트트랙에 참여할 화장품 등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유럽 CE, 미국 FDA 등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FDA 화장품 등록,유럽 CPNP 화장품 인증 8개 인증에 대해 간이 평가와상시 접수를 통해 빠른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과 그 외 541개 인증에 대해 연간 3회 모집하는 ‘일반트랙’으로 구성된다. 패스트트랙 대상 8개 인증은▲유럽 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 FCC(전기전자)▲국제 IECEE(전기전자)▲일본 PSE(전기전자)▲유럽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미국 FDA(의료기기 class1) ▲미국 FDA(화장품 등록) 등이다. ‘패스트트랙’은 오늘(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하며‘일반트랙 1차’는 오늘(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
# SEM, 건강한 모발그린 공중합체큐티클 밀봉 효과 규명 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세바식애씨드코폴리머(Hydrogenated Castor Oil/Sebacic Acid Copolymer, HCOSA)는 화학 처리와 기계적 손질로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물질이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활용해 린스 오프 컨디셔너의 큐티클 밀봉 효과와 리브 온 세럼의 갈라진 모발 끝 복구 능력을 입증하는 여러 연구가 수행됐다. SEM 평가 결과, HCOSA가 큐티클 밀봉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COSA 처리 그룹이 플라세보 처리 그룹보다 3회의 샴푸 세정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HCOSA가 끝이 갈라진(split end) 모발 섬유를 복구하는 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럽인의 모발에서는 HCOSA가 함유된 리브온 세럼을 바르면유럽의 천연 벤치마크 상품과 플라세보보다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모발 끝 갈라짐 복구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시아인의 모발에서는 HCOSA를 바르면 처리 직후 모발 끝 갈라짐의 개선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났고 플라세보와 아시아의 합성 벤치마크 상품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카버코리아 AHC가 내달3일까지성수동 연무장길에 ‘스킨 게임 T-SHOT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밝혔다. AHC 스킨 게임 T-SHOT 팝업 스토어는 글로벌 앰배서더 박규영과 함께 펼치고 있는 ‘스킨 게임 T-SHOT’ 캠페인의 일환으로탄력 생존 게임의 T-AGENT가 돼 수많은 스킨케어 제품 속 ‘진짜’ 아이템으로써 ‘T괄사 아이크림’을 검증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T-SHOT 아이크림의 탄력 잠재력을 퀴즈로 확인하는 OX 퀴즈, T괄사로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어올리는 T-SHOT 챌린지, T-SHOT으로 모공을 정확하게 슈팅해 콜라겐 캡슐로 모공 탄력을 탄탄하게 채우는 T-SHOOTING 미션을 수행하며 T-AGENT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세 가지 미션을 완료 후에는 인증샷과 함께 나만의 DIY T-SHOT 키링 만들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미션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참여가 가능하다. AHC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AHC 레드 파우치 백을 증정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151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함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까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주기 종합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과컨설팅 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우수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지원 등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5억 원을 확보했으며지원기업도 지난해 77개에서 151개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시설과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31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분야 기업 5개사에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변화 대응과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제조로봇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15개사에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 컨설팅기관의 제조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감성글로벌(주)(대표 이종현)의 클린뷰티의 선두주자 화장품 브랜드 닥터올가(Dr.Orga)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고구려마라톤대회'를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고구려마라톤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기 위해매년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로다양한 연령층과 러너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닥터올가는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며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자연친화적인 철학을알릴 계획이다. 특히이번 대회에서는 닥터올가의 오직 런너만을 위한 선크림 '런스크린(SPF50+ PA++++)’을 선보이며러너들의 피부 보호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눈시림을 방지하며 땀에도 잘 흘러내리지 않아 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러너들의 피부 건강을 고려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올가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피부 진정을 돕는 화장품을 제공하고현장 부스를 운영해자연 유래 성분의 선크림과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개양귀비꽃 추출물을 활용한닥터리제이비 '안티에이징 에센셜 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개양귀비꽃(Papaver rhoeas)은 유럽과 시베리아가 원산지인 두해살이풀로 붉은색 꽃을 피우며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왔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를 제공하며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엘파운더는 이러한 개양귀비의 특성을 바탕으로 '개양귀비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 또는 완화하는 조성물'과 '개양귀비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며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확립했다. 이에 출시된 닥터리제이비 '안티에이징 에센셜 마스크'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허받은 미세먼지 방어 포뮬러를 적용해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호막을 형성한다. 또 개양귀비꽃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통해 피부 산화
# 사탕무 펄프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 이 연구는 재생자원 유래의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응용에 관한 것이다. 사탕무 펄프로부터 유도되고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체제로서 계면활성제 혼합물 rMix와 N-Mix을 소개한다. 이 혼합물은 상용 계면활성제와 비교할 때 우수한 용해도, 기포력과 표면장력 저하 능력을 나타낸다. 특히 이 계면활성제는 석유화학 유래 계면활성제인 SDS와 SLES에 비해 피부 자극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피부에 대해 순하며 피부에 민감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점도에 관한 연구에서는 제형 혼합물에서의 호환성이 입증돼 계면활성제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CAPB, cocamidopropyl betaine)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된다. 지속가능성 고찰이란 환경 영향 분석을 위한 전체 수명 주기 평가와 함께 용매와 촉매 재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계면활성제 개발에 관한 것을 말한다. 산업 표준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스케일업 노력이 필요하지만이들 계면활성제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원료로서의 잠재력을 지닌다.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는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블리몽키즈(대표 유승완)가 운영하는 글로벌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내달 1일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마카롱은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8,000여 개 제품을 선보이며 2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6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최근 중동 시장에서도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와제품은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주)이일본의 글로벌 기업 키미카(KIMICA)와 손잡고 알긴산 나트륨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OTC와 클린뷰티 제품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키미카(KIMICA)는 해조류 기반 원료와 알긴산(Alginate)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칠레 반도에서 자연적으로 떠내려온 해조류를 수거하는 친환경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리사이클링 공정을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에 사용될 정도로 안정성이 검증된 성분을 제공하고 있다. 알긴산 성분은 의약품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개비스콘(Gaviscon)의 주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케이엠제약(주)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강 점막 보호와 약물의 지속 효과를 강화한 OTC 제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KIMICA의 알긴산을 활용한 친환경 구강케어 제품과 클린뷰티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원료는 칠레 반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해조류를 수거해고품질 알긴산으로 가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조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주)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혁신적인 피부 보호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주)엘파운더는 개양귀비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활용한 미세먼지 피부 보호와개선 기술을 특허 등록(특허번호 : 10-2685777)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개양귀비의 꽃과 씨앗에서 각각 추출한 성분들의 시너지 효과다. 연구팀은 개양귀비꽃 추출물과 씨앗 오일의 최적 배합비를 발견했으며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미백과 주름 개선까지 가능한 다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초미세먼지(PM2.5) 대응 효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양귀비 추출물 100μg/mL와 씨앗 오일 2ppm의 조합 또는 추출물 200μg/mL와 씨앗 오일 2ppm의 조합에서 최적의 효능이 확인됐다. 이기술의 차별점은 3중 방어 메커니즘에 있다. AHR, PTEN, FOXO 등 주요 피부 손상 경로를 동시에 제어함으로써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MMP 억제를 통한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이자복 (주)엘파운더 대표는 "환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오염 관리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제품 생산에는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오염 관리가 필요하다. 미생물 오염은 제품 무결성과 소비자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해 잠재적인 리콜과 브랜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미생물 오염원의 동정, 추적과 추세 파악에 있어 환경 모니터링(EM : Environmental Monitoring) 프로그램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강력한 오염 관리 전략은 종 수준의 미생물 동정, 조기 경보 시스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과 미국약전(USP)의 <60>, <61>, <62> 장과 같은 규제 표준준수를 포함한다. 이러한 규제들은 가시성을 높이고 공정과 시설의 관리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미생물 추적과 추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철도 시스템의 비유를 통해 감지되지 않은 미생물 오염이 생산 라인 전체에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그림1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제품 제조 시설의 비유로서 철도 네트워크는 많은 교차 경로가 있어 오염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7% 성장한 68억 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품목 중 수출액 1위이자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또단일 품목으로서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겼다. 2024년 전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약 15조 원)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약 13조 5,300억 원)를 3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화장품 수출액은 2012년 10억 7,000만 달러(약 1조 5,700억 원)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2023년 한국은 프랑스, 미국, 독일의 뒤를 이어 네번째로 큰 화장품 수출국이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25억 달러), 미국(19억 달러), 일본(10억 달러), 홍콩(5억 8,000만 달러), 베트남(5억 3,800만 달러) 순이었다. 다만,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감소했다. 중국 수출 비중은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지난해 화장품과 제약 사업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원료의약품,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오늘(18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누적 매출액 940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했다고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3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도36억 원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는 그린 바이오 합성과추출 기술을 적용한 펩타이드 제품과 루브리졸의 리포텍 제품 간의 시너지를 통해 보습, 주름개선, 탄력 등 피부 효능을 강조한 제품을 개발한 성과가 컸다. 또바스프 소재와 다양한 베이스를 활용한 클린 더마 제형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제안한 결과 호응을 얻어 큰 성장을 이루어 냈다. 특히 식물성 뮤신, 식물성 콜라겐, 발효(유자) 등의 소재들이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해외 대리점 구축을 늘렸으며대봉엘에스의 ACTIVE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은 세포라와아마존에 입점돼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가 일본 도쿄에서 재일본 (사)한국화장품협회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7일) 일본 도쿄 L&K빌딩에서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유통사로 구성되어 있는 (사)한국화장품협회(Korea Cosmetic Association In Japan, 회장 권용수)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등 4명과 김창식(사)한국화장품회 부회장, 이호근 사무국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일본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화장품협회는 일본 내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들의 엑스포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충북도는 일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국 화장품은 2022년부터 일본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와 경산시가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선도에 나서기 위해 뷰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뷰티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도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경북IT융합산업기술원,대구한의대학교 등 7개 유관기관이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편성, 추진되는 ‘2025년도 K-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4 보건 산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세계 시장 규모는 7470억 달러(한화 약 1,085조 5,0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산시는 급변하는 뷰티산업의 주요 추세에 신속히 대응하고 K-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 경북도와 경산시는 뷰티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전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