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할랄(halal)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이다. 동물성 지방을 사용한다면 할랄 제품이 아니며 먹는 식품에만 할랄 라벨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는 화장품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회교도인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여성들은 안전한 할랄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을 걱정하며 화장품 구입시 꼼꼼히 따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한국 화장품 대기업이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여성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드 문제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된 이후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이 어려워지면서 아세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으로 내닫기 위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의 행보는 서울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가 한국 뷰티케어 비법에 빠졌다. 한국은 10단계 페이스 케어부터 두가지 립스틱을 섞어 사용하는 등 매번 새로운 화장품 트렌드를 탄생시키고 있다. 그 중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한국 여성들만의 ‘매끈한 피부 표현’이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정리한다. 요즘 한국 여성들은 세안을 할 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클렌징 오일은 얼굴의 기름이나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 로컬 화장품은 품질이 낮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해외 브랜드가 물밀듯 밀려 들어오며 맹 공격을 펼치는 가운데 로컬 브랜드도 이제는 품질면에서 밀리지 않으며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기 있는 로컬 브랜드 7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와르다(Wardah)는 Paragon Technology Innovation사의 선도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할랄 화장품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해외 화장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인도네시아 현지 로컬 화장품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여성들은 기존에 사뒀던 색상과 별 차이 나지 않는 립스틱 색상이라도 수집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다른 화장품에 비해 립스틱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립스틱 트렌드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판매에 대한 잠재력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