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의 립스틱라인인 '립프레션'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정샘물 측은 최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무려 64년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 차별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기능성, 정서성, 가치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샘물의 '립프레션'은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집약해 누구나 쉽게 프로페셔널한 립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안해 디자인된 립스틱이다. 입술 면적과 각도에 최적화되어 디테일한 입술 표현이 가능한 립 몰드, 브랜드 심볼과 시그니처 컬러만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외형이 특징이다. 또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정교하게 발색되는 매트타입 텍스처로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샘물 관계자는 "전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 2년 동안 색조 화장품군을 꾸준히 늘려왔던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후'가 새로운 립 루즈 제품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20일 '후 공진향 : 미 벨벳 립 루즈'를 내놓음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후'는 립 루즈와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다양한 립메이크업 제품과 고급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색조 시장의 성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 역시 색조 화장품에 보다 집중한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새로 출시한 '후 공진향 : 미 벨벳 립 루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마무리감으로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세미 매트타입의 립스틱이다.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가 입술 표면을 매끄럽게 가꿔줘 입술에 뭉침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한번의 터치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컬러가 12시간 동안 지속돼 기품 있고 선명한 립을 연출해 준다. '벨벳 립 루즈'는 세미 매트 제형의 질감과 발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로얄레드 컬러부터 비비드한 오렌지빛의 레드오렌지, 깊고 그윽한 버건디레드, 세련되고 럭셔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불매운동과 더불어 윤동한 회장의 사퇴로 한국콜마 주가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최근 이틀 동안 진정국면으로 들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증권업계에서는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국콜마는 19일 44,000원으로 주가를 마감했다. 44,050원으로 마감했던 지난 16일 주가보다 50원 떨어지긴 했지만 지난 14일 주가였던 43,550원보다는 여전히 450원 높다. 한국콜마는 지난 8일 5,0200원까지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윤동한 회장 악재가 터진 이후 급락을 거듭했다. 결국 지난 14일에 기록한 주가는 6,650원이나 떨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한국콜마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이 단순히 윤동한 회장 악재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윤동한 회장 악재가 터지기 전인 지난 5일에도 2,600원이나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6월 13일만 하더라도 한국콜마의 주가는 64,700원이었다. 한국콜마 2019년 8월 19일 주가 추이 이에 대해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부 이슈로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지나치게 주가가 하락한 측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맞춤형화장품이 K-뷰티 성장을 위한 '가속페달'이 될 수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시행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본격적인 맞춤형화장품 시대를 맞게 됐다. 식약처는 8월 19일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에 대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 맞춤형화장품 세부 운영방안 개정안 입법예고 맞춤형화장품은 소비자 요구에 따라 제조, 수입된 화장품을 덜어서 소분(小分)하거나 다른 화장품 내용물 또는 원료를 추가해 혼합한 화장품을 말한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도입으로 앞으로 화장품 업체는 소비자 피부 또는 수요에 맞춰 여러 화장품을 섞어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화장품 관련 법규 가운데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조제관리사'를 의무채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 가운데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계획이 들어 있다. 첫 시험은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험 90일 전에 시험공고가 나게 된다. 또 시험과목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 4개이며 모두 필기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배우 '이솜'이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전문 자회사이자 브랜드인 에스트라(Aestura)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는 배우 이솜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솜의 건강한 가치관과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 내외면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스트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 판단했다"며, "여러 작품에 도전하며 전문성을 쌓고 있는 이솜의 모습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으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에스트라 모습과 유사하다. 앞으로 이솜과 에스트라가 함께 성장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트라와 이솜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에서는 병의원에서 십여년간 쌓아온 에스트라만의 다양한 가치를 강렬한 무드로 표현하고 있다. 브랜드 필름은 다음달부터 에스트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에스트라는 병의원 채널을 기반으로 전문가를 통해 구현되는 혁신적 기술의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뷰티 전문 기업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케어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왕홍 마케팅'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왕홍 매니지먼트사인 MCDH와 국내 패션 모델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인 에이코닉, 신유통 방식으로 중국 채널에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대성글로벌과 공동 기획을 통해 브랜딩과 판매를 비롯해 K-컬처를 교류하는 '리더스코스메틱 라이브 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국에서 1,5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왕홍 '베이베이투'가 참여했다. 베이베이투는 중국에서 만든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왕홍으로 광군제와 함께 중국의 양대 쇼핑 축제로 불리는 '6.18' 행사에서 올해 전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들었다. 또 틱톡에서는 라이브방송 조회수 536만 이상을 기록해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베이베이투는 지난 13일 내한해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리더스 아쿠아공장'을 방문했다. 연구개발(R&D)에서부터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마스크팩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둘러보는 한편 리더스코스메틱 피부 연구원들의 전문화된 피부 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새로운 '화장품 도시' 도약을 지향하는 부산시가 지역 화장품 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 부산시는 최근 지역 화장품 기업과 연계해 화장품 산업에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뷰티(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와 시비 13억 원으로 오는 2021년 8월까지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지역 청년들이 화장품 기업에서 신사업 연구개발 및 기획, 마케팅, 유통 등을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화장품 산업 관련 근무 경험을 통해 직무 전문성 숙련과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등을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부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재지가 부산인 화장품 제조 및 책임판매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역시 심사를 거친 기업과 상호 매칭을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또 선정된 업체는 1인당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1990년대 '청개구리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참존 화장품의 신화가 무너질 위기를 맞았다. 참존 화장품의 총수 김광석 회장이 회삿돈을 배임, 횡령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MBC는 지난 15일 김광석 참존 화장품 회장이 회삿돈 400억여 원을 배임, 횡령한 정황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포착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19년 동안 교회 헌금 37억 원을 모두 회삿돈으로 충당했으며 출근하지도 않은 아내에게 20여년 동안 월급 등 명목으로 22억 원을 지급했다. 또 해외여행 등의 개인적인 비용을 법인카드로 처리해 이 중 일부가 국세청 조사에 적발됐는데 여행 경비가 10억 원이 조금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아들이 대표로 있었던 아우디 딜러사인 '참존 모터스'와 자동차 AS 회사인 '참존 서비스', 람보르기니 딜러사인 '참존 임포트'에 회삿돈 420억 원을 불법 대출해준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처럼 김광석 회장이 회삿돈을 자신의 호주머니 쌈짓돈처럼 쓸 수 있었던 것이 김 회장이 모든 경영 결과를 책임지는 사실상 '1인 회사'였기 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29일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관한 규정'을 고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자세한 정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KONOCA)는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1에서 '천연 및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관한 규정' 식약처 고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식약처가 고시한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관한 규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OSMOS-standard 인증기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도에 대한 국내 인증기준과 글로벌 인증기준의 차이점 등을 세부적으로 비교하고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연 및 유기농 개별원료 함량 계산 방식이 COSMOS-standard와 동일하게 변경, 고시됨으로써 기존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함량 기준을 비롯해 개발 원료 함량 표기 및 인증기준의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기준에 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DHC코리아의 사과문은 불과 이틀 만에 '휴지조각'이 됐다. 망언과 혐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일본 DHC 본사에서 DHC코리아의 사과는 협박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제 DHC코리아의 사과문은 아무 쓸모도 없게 됐다. 야마다 아키라 DHC 텔리비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DHC코리아에서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전화를 여러 차레 받았고 어쩔 수 없이 사과문을 발표했다"며, "DHC코리아 직원들은 경찰 보호를 받으며 귀가했다"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늘어놓았다. 한국에서 불매운동이 거세짐에도 일본 DHC 본사 측은 요지부동이다. DHC코리아는 사과문을 통해 "한국,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했지만 혐한 방송은 계속 이어졌다. 오히려 DHC코리아의 사과문이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발표됐다고 말함에 따라 DHC코리아의 사과 진정성 여부도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일단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만약 야마다 대표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불고 있는 불매운동을 조금이라도 희석시키고 피하기 위해 마음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월 19일자로 김영균 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김영균 신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정책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뒤 고시를 통해 보건복지부 차관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와 보건의료정책본부 질병관리팀장, 공공의료팀장을 거쳤다. 식약처에서는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을 거쳐 의료기기안전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2월부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근무해 왔다. ■ 식약처 인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콜마가 모처럼 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증권투자업계가 바라보는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다. 윤동한 회장의 '오너 리스크'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NH투자증권은 8월 16일 한국콜마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6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국내외 화장품 부문이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일단 목표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졌다. 이전 NH투자증권이 설정했던 목표주가는 90,000원이었다. 무려 28%나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미진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98억 원과 영업이익 380억 원을 시현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8%, 55.1% 상승했다"며, "그러나 국내 화장품 부문은 지난해 역기저 효과와 화장품 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에 그칠 정도로 둔화됐다. 수출에서는 중국 경기 악화와 규제 강화로 중국향 수출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42.2%나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조 연구원은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법인 매출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며, "최근 불매운동에 따른 하반기 실적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온라인 공식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14일 토털 뷰티 온라인 공식몰 'AK BEAUTY몰'에서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AK BEAUTY 몰(Mall)빵' 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K BEAUTY몰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별도의 구매 내역이 없어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뽑기 이벤트 참여 시 할인 쿠폰 즉시 지급은 물론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AK BEAUTY 몰빵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주항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리프레시 포인트 50만 포인트(3명), 뷰티 박스(10명), 에어팟 (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AK BEAUTY몰 내 인기 제품을 최대 68%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AK BEAUTY몰은 애경산업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식몰로 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펫케어 등 애경산업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AK BEAUTY몰은 고객 커뮤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무역전쟁이 일어나는가 하면 한국의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미국의 관세와 무역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미경제협의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와 대미 무역업 관계자, 물류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연사,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 마야 카마르 섬유무역협정 과장 등이 연사로 나서 관세국경보호청 소개, 대미 수출 통관·반입 절차, 반덤핑·상계관세, 무역 제232조·제301조 등 최근 미국의 무역조치에 관해 설명했다. 한미경제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이미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미국 진출 희망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웃을 수가 없다. 윤동한 회장의 '막말 동영상 상영 파문과 맞물려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제품들의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홈쇼핑 편성에서도 제외되는 사태까지 맞았기 때문이다. 하반기 전망이 어둡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콜마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903억 9,460만 1,360원과 영업이익 697억 3,104만 2,650원, 당기순이익 288억 3,848만 7,283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31.2%, 당기순이익은 14.3% 오른 것이며 영업이익은 무려 63.9%나 상승한 것이다. 지난 2분기 실적도 좋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4,098억 708만 8,952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80억 3,793만 1,979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역시 138억 881만 4,300원이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당기순이익은 다소 낮아졌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한국콜마에서 제조한제품들은 이미 홈쇼핑 업계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 GS홈쇼핑은 오는 8월 15일 방송할 예정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