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이제 해리포터의 팬들이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는 뷰티박스에 가입해서 매달 제품을 배달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루나 러브굿을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배우 이반나 린치는 뷰티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뷰티박스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비건(vegan) 활동가인 이반나 린치는 지난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나는 몇달 후에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뷰티박스를 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뷰티박스 출시 이유에 대해 그는 "동물실험은 뷰티라는 것과는 반대되는 개념이고 우리는 동물보호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들을 지지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만 26세인 이반나 린치는 팬들의 의견을 듣고 싶기 때문에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올렸는데, 팬들이 원하는 것을 귀담아 들으면 동물애호가를 위해 보다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반나 린치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100%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뷰티와 패션 제품들이 매달 집으로 배달 되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일 것이다”라며 그가 설문조사 결과를 올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네일아트는 오랫 동안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네일은 언제든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분과 상황에 따라 손톱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와(WAH), 매들린 풀(Madeline Poole), 이마르니(Imarni) 등과 같은 유명 네일 아티스트들이 꾸준하게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데 앞장서 가고 있다. 피어싱이 뚫린 네일부터 초현실적인 낙서 모양의 네일까지 모든 디자인이 세상에 이미 모두 소개도 됐다고 생각되었을 때, 새로운 네일이 #젤리네일(#jellynails)이라는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을 휩쓸기 시작했다. 4,000개가 넘는 인스타그램의 사진 중 미국의 유명인사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도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그녀의 핑크색 젤리 네일을 올려 40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미국에서 90년대에 유행하던 젤리슈즈를 연상케하는 이 디자인은 여러가지 모양, 색상, 그리고 표현방식을 통해 나오고 있다. 네일아티스트 미셸 험프리(Michelle Humphrey)는 “이 트렌드는 유리네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라고말했다. 또 그는 “최근 유행되기 시작한 트렌드지만, OPI가 2014년 시어틴트(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지난 6월 온라인 K-뷰티 소매업체 미미박스(Memebox)는 뷰티 브랜드 ‘포니 이펙트(Pony Effect)’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포니 이펙트는 드디어 7월 19일 온라인을 통해 미국에 출시됐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의 브랜드인 포니 이펙트에는 프라이머, 메이크업 브러쉬, 컨투어 팔레트,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종류의 뷰티 제품이 있다. 특히 이전에 미국 시장에서 한번도 판매가 되지 않았었던 11개의 인기 립 제품도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해지게 된다. 립 제품의 색상은 스테이 핏 매트 립컬러(Stay Fit Matte Lip Color), 컨투어 립컬러(Contour Lip Color), 메탈릭 매트 립스틱(Metallic Matte liquid lipstick), 에나멜릭 글로시 립(Enamellic Glossy Lip) 등이 있다. 미국의 인기 K-뷰티 소매업체인 미미박스는 세포라(Sephore)와 함께 색조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세포라의 특정 매장과 웹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아시아 지역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7월 19일미국에서의 첫 쇼핑몰 입점이 뉴저지주의 가장 큰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Westfield Garden State Plaza)에서 있었다. 이번 오픈식을 보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모였으며,이날 아침에는 대기를 하는 고객들의 줄이 쇼핑몰 1층까지 이어졌다. 3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몇 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니스프리는 스킨케어로 유명하다”라며 친구 3명과 함께 줄에 서있던 27세의 제이알 야부트(J.R. Yabut)가 말했다. 또 “클렌저, 토너, 로션, 마스크팩…”도 유명하다며 22세의 이사벨라 루이즈(Isabelle Ruiz)가 덧붙였다. 이니스프리는 13개 국가에 1,714개 매장이 있지만 작년까지 미국에서는 제품을 구매할 수가 없었다. 맨하튼 유니언스퀘어에 첫 매장을 오픈함과 동시에 미국 웹사이트를 런칭함으로써 작년 말에서야 비로소 미국 내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 이니스프리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계획하며 쇼핑몰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최근 몇년 동안 메이크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뷰티 브랜드 ‘립스틱 로비(Lipstick Lobby)’는 수익의 일부분을 미국 가족계획협회, 시민자유연맹, 총기사고방지를 위한 브랜디 캠페인(Brandy Campaign)과 같은 단체들에게 기부해 왔다. 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뷰티 브랜드인 ‘립슬럿(Lipslut)’은 인권보호단체들에게 자금을 기부할 목적으로만 제품을 판매한다. 메이크업을 통해 전달되는 메세지는 매우 효과적이다. 립슬럿은 최근 10만달러(한화 약 1억 1,3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해서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에 대한 무관용 정책인 ‘제로톨러런스(zero-tolerance)’ 정책으로 피해를 받은 이민자 가족들에게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비건(vegan) 뷰티 브랜드 ‘엘프(e.l.f.)’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달 엘프는 동물보호법을 위해 5명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법안의 지지활동을 시작한다. 각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엘프의 뷰티 제품 1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스킨케어 제품 중 시트 마스크는 K-뷰티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이다. 시트 마스크는 K-뷰티 스킨케어 제품의 '상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최근 미국 소비자들이 이 트렌드에 푹 빠져 있다. 트렌드를 쉽게 입증할 수 있는 사례는 최근 피치앤릴리(Peach & Lily) 창업자인 알리샤 윤(Alicia Yoon)이 밝힌 사실로 새로 발매된 오리지널 글로우 시트 마스크 세트(Original Glow Sheet Mask Set)가 순식간에 몇 만개 단위로 팔렸으며 그것도 제품이 처음 출시된 날 대부분 품절이 됐다는 내용이다. 알리샤 윤은 “이 시트 마스크는 피치앤릴리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 QVC에서매우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라고 전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런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유명 K-뷰티 온라인 소매업체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끌었지만, 특히 피치앤릴리 웹사이트에 올라온 비포앤애프터 사진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모델의 피부는 윤이 나고 탄력이 있으며 부드러워 보이는데, 이것은 버섯 추출액과 나이아신아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매년 수많은 뷰티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지만 특정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누구나 SNS를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게 있어서 제품들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 뷰티 브랜드 메이블린(Maybelline) 슈퍼스테이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Superstay Full Coverage Foundation)이 미국 드럭스토어 파운데이션 판매 제품 중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 뷰티(New Beauty)의 리포트에 따르면, 메이블린 파운데이션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 동안 미국 대형 드럭스토어와 소매점에서 제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풀 커버를 자랑하는 이 파운데이션은 뷰티 팬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빠른 속도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매트한 피부 표현과 놀라운 지속력 때문에 유투브(YouTube) 뷰티 관련 부문에 수많은 동영상이 등장한다. 현재는 16가지 색상만이 제공되고 있지만 머지 않아 소매업체 울타(Ulta)를 통해 8가지 색상이 더 추가될 것이라고 메이블린 측이 발표했다. 울타 웹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신규 창업가들의 비즈니스를 도와 주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business accelerator program)를 최근 런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샐리 뷰티 컬티베이트'(Sally Beauty Cultivate)로 지원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최총 선정된3명의 후보팀들은고객들의 인기투표를 걸쳐8월 샐리뷰티 본사에서 브랜드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은샐리뷰티에서 25,000달러(한화 약 2,78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샐리 뷰티 닷컴(sallybeauty.com)에서 제품 판매와 멘토십, 인플루언서 관련 행사 참여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후보팀은 창업자가여성이어야 하며 헤어케어, 컬러, 도구들을 대형 소매상에서 판매되지않고 있어야한다. 프로그램 지원 기회는 미국 창업가에들에게만 주어진다. 샐리뷰티 캐리 맥더모트(Carrie McDermott) 사장은우먼스 데일리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근 몇 년동안 만난 여성 창업가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왔다.그리고 여성들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믿고
[코스인닷컴코리아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Sephora)가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라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수 있고 또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린 뷰티'란 무엇인가? 요즘 인기 트렌드인 클린 뷰티는 식품으로 말하면 친환경 상품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재배에 화학성분이 사용되듯이 세포라(Sephora)와 울타(Ulta)에 진열된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들에도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클린 뷰티라 불리는 제품들은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이 특별한 이유는? 화장품 속에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은 생각보다 많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은 타르,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유발 성분, 광유, 황산염, 파라펜, 프탈레이드, 레티닐팔미테이트, 옥시베존, 히드로퀴논, 트라이클로산, 그리고 트라이클로카반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으며 합성향의 함유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SNS에서 일반인 스타를 뜻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의 활동력과 영향력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기관인 트라이브 다이나믹스(Tribe Dynamics)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브리트 맥콜코데일(Brit McCorquodale), 그리고 최고경영자 크리스티나 그라메노스(Christina Grammenos)와의 인터뷰를 통해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비법을 알아 봤다. 트라이브 다이나믹스는 소비자들이 SNS에 올려진 브랜드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EMV(earned media value의 약자)으로 측정한다. 이 EMV 측정은 수만개의 SNS 포스트를 조사해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 거리인지를 확인하면서 이루어진다.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최근 뷰티 제품 시장의 커다란 성장동력으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뷰티 제품 시장은 다른 어떤 시장보다도 인플루언서의 힘을 많이 빌리고 있으며, 다른 시장에 비해 최소 3년에서 5년 이상 앞서 있다고 맥콜코데일이 밝혔다. SNS에 포스트를 올리는 데에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수많은 컨텐츠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가고 있다. 설문조사와 각종 업무 데이터를 분석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한류 열풍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K-뷰티가 뷰티와 스킨케어 제품시장을 서서히 장악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직감할 것이다. 뛰어난 스타일로 잘 알려진 아이린 킴(Irene Kim)의 영향력에서부터 요즘 뜨기 시작한 스킨케어 브랜드 파네케이아(Panacea)까지 모든 여성들이 한국의 “노메이크업메이크업 룩”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K-뷰티 시장의 선두 브랜드 중 하나인 미미박스(Memebox)가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제품 소매매장인 세포라 (Sephora)와 파트너십을 맺고 색조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것을 발표했다. 올 가을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세포라의 웹사이트(sephora.com)와 특정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런칭될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지는않았지만 매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미미박스는 올 한해 동안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순위로 여기는 듯싶다. 세포라와의 파트너십 외에 미미박스는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웹사이트를 새롭게 다시 런칭하게 되면 미국에서도 K-뷰티 제품들 모두를 Memebox.com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화장품 코너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제품의 리뷰를 확인하거나 진열된 제품을 자기 손 등에 테스트해 보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린다. 미국의 드럭스토어 체인 CVS는 최근 자신들의 뷰티 제품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알렸는데, 그것은 향후 자신들의 매장에서 제품을 찾고 CVS멤버 포인트인 엑스트라벅스(ExtraBucks)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쉬워질 것을 의미한다. 이미 뷰티 전문 소매업체인 울타(Ulta)나 세포라(Sephora)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다면 CVS의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쉬울 것이다. 뷰티 패션 전문 매체인 글래머(Glamour)가 직접 확인한 결과, CVS의 엑스트라케어 뷰티 클럽(ExtraCare Beauty Club)의 회원들은 올해 7월부터 무상으로 제공되는 샘플과 생일선물 등을 증정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을 때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특전 등 다양한 멤버만의 혜택이 추가된다. 뷰티 트렌드 리포트도 매달 제공되며 엑스트라벅스의 포인트 적립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앞으로는 30달러 (한화 약 33,000원) 정도의 제품을 구매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동물학대에 대한 뷰티 제품 시장 소비자들의 걱정이 더해 가는 최근 '비건 뷰티(vegan beauty)' 시장이 2배 가까이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뷰티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변화에 맞춰 제품 포트 폴리오를 수정해 가고 있다. 비건(vegan)은 '엄격한 채식주의'또는 '동물보호'와 관련된 개념을 뜻한다. 마켓리서치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최근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29억달러(약 한화14조원)를 기록한 비건 화장품 시장이 2025년에는 208억달러(약 한화 23조 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평균 6.3%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비건 뷰티 시장은 소비자들의 동물학대에 대한 걱정이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현재 치솟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시장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동물에서 추출한 성분 대신 식물성 천연성분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추세인 것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미국 리얼리티 방송 스타 '코트니 카다시안(Kourtney Kardashian)'이 개선이 필요한 화장품 안전법 관련 법안의 개정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 위해 워싱턴에 위치한 국회를 방문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뉴스(Global Cosmetic News)는 최근 카다시안이 미국 환경단체 ‘엔바이론 멘탈 워킹 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과 함께 국회를 방문한 시기는 그가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과 함께 만든 ‘코트 x 카일리 (Kourt x Kylie)’ 컬렉션의 런칭 날과 가깝다고 보도했다. 뷰티 및 위생용품 제조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FDA의 검사 수준을 보다 높이고자 2015년 처음 입법된 ‘개인 미용 및 위생용품 법안(Personal Care Products Safety Act)’의 지지를 위해 카다시안이 함께 하기로 했다. 지역 대표인 프랭크 팰론 주니어(Frank Pallone Jr.)가 카다시안과 함께 자리했는데, 그는 “이전, 다른 분야의 제품들은 각 단체들의 노력으로 규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했지만 화장품에 대한 법규는 80년째 변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스킨케어 그리고 유리같이 맑은 피부 재현으로 유명한 K-뷰티가 서양인들의 스킨케어를 바꾸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종류의 제품들로 한가지만을 고르기가 어지러울 정도다. 따라서 스킨케어 제품 선정을 잘 하기 위해서는 거의 몇 초마다 하나씩 판매되는 제품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한국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는 화장이 잘 되도록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이미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최근 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Amazon)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아마존에서의 런칭은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인 ‘샤베트 클렌징 밤 클린 잇 제로(Sherbet Cleansing Balm Clean It Zero)’로 시작됐다. 바닐라코에 따르면, 이 제품은 3초마다 1개씩 팔리고 있는 제품이다. 다른 유명 K-뷰티 제품과 같이 이 제품 역시 ‘질감’이 주목되는 점이다. 로이보스 잎과 대나무 같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이 클렌징 밤은 피부위에서 샤벳처럼 녹아 오일의 형태로 변해서 화장과 각질을 한번에 제거해준다. 세안 전 클렌징 워터나 오일같이 한가지 제품으로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