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12일 자생식물 '애기땅빈대'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8월말에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기땅빈대는 우리 선조들이 무좀 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항진균, 항균제로 이용했던 한해살이 식물로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여서 땅빈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옛 선조들의 전통지식에 착안하여 애기땅빈대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화합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항산화 기능성화장품 소재처럼 애기땅빈대 추출물도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 세포장벽을 복원하고 두드러기를 감소시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 10월 애기땅빈대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손상 개선 또는 보호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등록번호 : 102038291) 국유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2019년 4월 유기농화장품 전문기업 (주)청담씨디씨제이앤팜에 기술이전을 하고 같은해10월 특허등록을 마쳤다. 애기땅빈대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스킨토너)은 8월말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폭을 줄이며 손익개선에 나선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60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됏다. 이는 전년대비 적자 폭이 41% 가량 개선된 수치다. 매출은 2.4% 감소한 758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 손실액은 제아H&B와의 합병에 앞서 잔존 영업권 190억 원을 전액 손상 처리하면서 다소 증가했다. 본사의 2분기 매출 감소폭은 크게 개선됐다. 1분기 본사 매출은 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 원 대비 24% 감소했으나2분기 본사 매출은 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603억 원 대비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손익 개선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추진해온 해외시장 성장 지속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해외 부문 수익도 약진을 거듭하며 향후 성장세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법인은 일본 내 코로나 확산에도 호실적을 지속적으로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면세 매출의 경우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흐름이다. 온라인 부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바이오뷰티헬스케어를 전개하고 있는 아이큐어(대표 최영권)와 모바일 에너지 솔루션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차세대 스마트패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TDDS(경피 약물전달시스템,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용 패치와 신규 마스크팩 제품을 준비중인 아이큐어와 초박형 필름배터리(TFB) 제조기술을 보유한 비츠로셀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특히 최근 안정화된 배터리와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해인슐린처럼 정기적이고 장기적으로 투약 관리해야 하는 약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치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시장의 흐름에 양 사의 상호 기술 협력은 좋은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그 동안 쌓아온 기술경영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의료용과 미용스마트 마스크팩, 패치 등의 출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1일 서울 삼성동 아이큐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최영권 아이큐어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는 “이번 업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8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대봉엘에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21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와 비교했을 때영업이익은 7.1% 상승, 당기순이익은 20.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분기 매출증대의 주요 견인요소는 영업외 이익의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회복세 더불어 친환경,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신규 연구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게 매년 1,000개 품목 이상 원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1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특히 글로벌 화장품 산업이 친환경, 비건 등 클린뷰티에 주목하고 있고최근 진균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국내외 최초 경구 기술 개발, 리라글루티드 비만 치료제의 시제품 제조 국책사업 선정, 생체조직 접착제와표적지향형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등 성장 동력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과거 몸 담았던 업체의 기술을 유출해 빼돌린 전 직원 모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수원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중견 화장품업체인 인터코스의 전 직원 A씨에게 영업상 비밀 누설과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0개월이라는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 외에 다른 전 직원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유출기술을 받은 인터코스코리아 법인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전 직원이었던A씨와 B씨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약 1년간 제조 기술을 꾸준히 빼돌려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기존에 근무했던 인터코스에서 대기업 계열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로 이직하면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과 마스크 등의 제품 제조기술을 유출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유출한 기술이 회사의 기밀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재판부는 이번 형 집행에 대해 "피해 회사가 장기간 축적한 원료 목록은 제품을 개발하며 필요한 원료나 거래처를 선택할 때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적 가치가 인정된다.또 피고인들이 피해 회사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헤어와 바디케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자사의 메가히트 브랜드 ‘TS샴푸’의 홈쇼핑 론칭 7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주년 특집 방송은 8월 14일 GS홈쇼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부(오전 7시 15분), 2부(오후 12시 40분), 3부(오후 7시 30분)의 총 3부로 구성된다. 특히 3부 방송부터는 GS샵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라이브’도 실시한다. 이 방송은 카카오에도 동시 송출된다. 패키지는 샴푸 구성(500g 4통, 100g 4통, 6g 4매, 골드플러스TS트리트먼트 500ml 1통), 트리트먼트 구성(500g 3통, 100g 4통, 6g 4매, 골드플러스TS트리트먼트 500ml 2통), 매니아 구성(500g 8통, 6g 8매, 골드플러스TS트리트먼트 500ml 1통)의 3가지를 선보인다. 또 ‘TS샴푸’ 7주년을 기념해특별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GS홈쇼핑 특집전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골드플러스TS샴푸’ 특대용량(1,000g) 1통을 증정한다. ‘골드플러스TS샴푸’는 모발의 윤기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공학부 산업디자인공학전공이 산학협력을 전제하에 2021년상반기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3개사로 (주)온앤온, 모나드, CG7days(씨지세븐데이즈) 등이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 중 CG7days(대표 김재권)사에서는 4주간의 현장실습 기간 참여 학생의 인성, 디자인 기초 능력, 업무에 대한 적극적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를 계기로 신규채용을 위한 채용약정형 인턴과정(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데 상호 합의했다. 이에 해당 회사의 현장실습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공학전공 학생은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기업에서 75%, 학교에서 25%의 급여를 지원받으며 1년간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 협약을 추진한 윤상식 지도교수는 “이번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로의 진출을 위한 장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소수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교육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올해 2분기영업 적자폭을 축소하면서 손익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자산매각 이익과 M&A 관련 소송 승소에 따른 영업외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했다. 토니모리의 2021년2분기 매출액은 281억 원으로지난해 동기 대비 약 2.72%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는 올해 4월 자회사로 편입한 오션의 반려동물 사업의 매출이 반영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년 동기대비 1회성 매출액인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세니타이저 등과 쿠팡 초도 물량 납품에 따른 매출로 인한 기저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서 30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자회사들의 일시적 매출 감소로 인한 영업적자의 영향으로 해석됐다. 특히 지난 4월 편입한 반려동물 사료 간식 업체인 오션은 2분기 25.4억 원 매출에 영업적자 약 1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에 사업구조 개편이 내부적으로 일고 있음도 나타났는데, 별도 기준 토니모리 매출의 50%가 온라인과 해외부문에서 발생하면서 주요 매출처로 부상한 점이 컸다. 토니모리의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강원도 고성군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원장 김일섭)과 서울대학교 식품산업화연구소(소장 정동화)이 지난 8월 6일 고성진흥원 소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활용 화장품과 식품산업 도모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식품의 연구개발과 제품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해양심층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할 것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관련 제반시설과 서비스를 상호협의 하에 제공▲해양심층수 기반 가공식품 소재 개발▲웰니스식품 기술개발과 시제품 생산 등을 위한 지식, 정보, 인력 등의 원활한 업무교류와 협조를 추진한다. 한편, 고성진흥원은 8월 12일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소장 정봉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심층수가 지니고 있는 유익성분들은 물론 건강기능성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한다. 아울러 이를 기반한 산업화를 목표로 두면서 고성과 홍천의 동반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맥스아로마(주)(대표 하재순)가(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조규일)과 공동으로 여성 청결제 500점을 진주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일 진주시복지재단 1,000개와진주지역자활센터 1,000개 기부에 이어 추가로 이뤄진 것이다. 연이은 기부행사는 직업재활과 작업에 애쓰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여성 청결제는 유기농 허브를 이용해상쾌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진흥원은 물품 기탁식과 더불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일송보호작업장)과 바이오기업 간 바이오사업 공동추진, 복지사업 지원, 진흥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 발전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재순 맥스아로마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8월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국내 기업들과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주)하농 최주철 대표, (주)천지건업 조영휘 대표, (주)라이온켐텍 박서영 대표 등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영동군과 기업 등 민관은 상호 협조 하에 체계적인 일라이트 산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과 천연소재로서의 일라이트 활용 가능성 증대▲가치 재발견▲일라이트 관련 산업육성 가속화▲지역경제 새 활력 부여 등이 포함됐다. 특히 3개사의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과, 영동군의 행정적 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사항을 담고 있다. 내용에 따라 (주)하농과 (주)천지건업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확약하고 일라이트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상용화에 적극 투자한다. (주)라이온켐텍도 일라이트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상용화에 투자한다. 아울러 3개 사는 지역생산자재, 장비의 구매, 신규 고용시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주)하농, (주)천지건업은 2023년 6월 영동 일라이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타랩스(대표 유지헌)가 환각성분이 전혀 없는 생합성 칸나비제롤(CBG)를 활용한 헤어케어 제품 개발 추진을 발표했다. 메타랩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로 생합성 칸나비제롤(CBG)에 관한 연구와취급자격을 승인받았다. 칸나비제롤(CBG)는 아직 국내에서 대마 유래물질로 분류되어 연구를 위해서는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혹은 CBG물질취급 승인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유지헌 대표는 "정부의 규제 챌린지 정책으로 대마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길이 열리면서 회사의 관련 CBG 제품 연구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환각성분(THC)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미국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기업 라이고스로부터 생합성 CBG 원료를 공급받아 진행 중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현재 메타랩스는 생합성 CBG의 모발성장과 염증효과를 활용해샴푸, 헤어앰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개발에 나서며미국 현지 컨설팅업체를 통해 브랜드, 제품기획, 마케팅, 유통 등 관련 시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메타랩스 화장품사업부 관계자는 "미국 현지 컨설팅업체로부터 좋은 품평을 받았던 효모기반의 샴푸를 기반으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수애가 파마리서치의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리쥬란’의 전속모델로3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10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수애 측과 함께 리쥬란 에스테틱,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 광고모델로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수애는 DOT PN(폴리뉴클리오티드) 성분 의료기기 '리쥬란'을 비롯해 DOT c-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담아낸 '리쥬란 코스메틱', HA필러 '리쥬비엘' 등 파마리서치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쥬란 모델 수애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리쥬란과 3년째 인연을 이어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리쥬란이 더 많은 고객들이 애용하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수애를 통해 리쥬란 브랜드가 많은 성장을 이뤘다. 수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자사가 추구하는 컨셉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리쥬란에 이어 리쥬비엘도 수애를 통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인 DOT PDRN과 DOT PN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ABLY)가 지난 6월 론칭한 뷰티 카테고리의 고성장에 월 최고 거래액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에이블리는 지난 1월부터 6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에이블리는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한 데에 이어 7월도 패션플랫폼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해당 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에이블리는 7월 이용자수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실 구매자는 6월 대비 6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최고 거래액 달성의 주요 견인요소로 패션 외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이 큰 역할을 했음을 짚었다. 지난 3월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한 에이블리는 론칭 시점 대비 30배 가량 거래액이 성장했다. 7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55% 상승하며 론칭 이래로 꾸준히 고공행진 중이다. 에이블리는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기초스킨케어, 최근 헤어 케어 제품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헤라, 라네즈, 마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기도가 잡초로 알려진 ‘긴병꽃풀’에서 항산화, 미백, 피부탄력과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연구개발에 나섰다. 8월 10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윤하공)는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팀과 함께 ‘긴병꽃풀’의 항산화 효과와 화장품 효능을 실험을 통해 검증,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긴병꽃풀(학명:Glechoma grandis (A.Gray) Kuprian)’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경기도와 전남, 경남 등의 들판과 산지, 계곡, 빛이 드는 숲의 하층 등 습기가 있는 땅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페퍼민트 등 많은 꿀풀과의 식물이 허브 식물로 유통되고 있음에도우리 농가에서는 긴병꽃풀을 자원식물이 아닌 잡초라고만 인식해 매년 김매기의 대상으로만 취급해 제거해 왔다. 이에 연구진은 상당수의 꿀풀과 식물이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치료를 위한 ‘아로마 요법(Aroma therapy)’에 사용되는 점에 착안, 긴병꽃풀의 성분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만드는 연구를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2년여의 연구 결과, 긴병꽃풀의 에탄올 또는 열수 추출물이 산화물질인 D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