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TIA)와 공동으로 세계 온라인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양 기관은 6월 7일부터 약 2주간 세계 최대 온라인 뷰티 박람회인 '위코스모프로프(WeCOSMOPROF)'에 국내 기업 102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K-뷰티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Your Beauty Creator, K-Beauty'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한국관에는 ▲화장품 44개사 ▲스파뷰티 26개사 ▲OEM ODM 15개사 ▲헤어 11개사 ▲그린오가닉 3개사 ▲네일 3개사 등이 참가한다. KOTRA는 국내기업의 한국관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랜딩 페이지(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 운영 ▲웨비나(웹+세미나) 개최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의 화상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위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COSMOPROF)가 코로나로 오프라인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추진된 전시회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아시아, 인도, 북미 등 지역별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되는 첫 사례로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전개하는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를 지닌 민감성 라인 ‘카밍&컴포팅’을 출시한다. 연작 ‘카밍&컴포팅’ 라인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민감성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작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찾은 진귀한 원료가 핵심 성분이다. 차가운 성질을 지닌 마치현, 고삼, 개똥쑥, 녹두, 삼백초 등 8가지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는데 그 중 고삼 추출물은 예민해진 피부를 차분하게 다스리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가 가능한 패드 형태의 토너,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 가량 낮춰주는 쿨링 앰플, 그리고 끈적임이 없이 수분을 채워주는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 3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연작은 이번 민감성 제품 라인의 확장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밍&컴포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바이오뷰티헬스케어기업 (주)PHC(피에이치씨, 대표 최인환)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기업인 (주)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이 6월 4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진단활용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양사는 각각 연구과 대중 상용화 두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세바바이오텍은 정부과제로서도 지정된 피부 마이로크바이옴 진단연구를 수행해 완료결과를 도출하고피에이치씨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가 보유한 진단 분석기술을 활용해 상용화하는 상호협력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 같은 상호협력을 통해 피에이치씨와 세바바이오텍은 피부에서 유익균, 상재균, 유해균 등을 진단키트로 분석 후 그 결과를 앱을 통해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부 진단분석 키트는 궁극적으로는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이라는 것이 양사의 발표다. 상용화될 제품은 피에이치씨의 신규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피에이치씨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시에 신규 공장 설립을 목적으로 96억 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회사 측은 신규 공장 설립 시점에 맞춰 마이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4일 충북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중국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까지다. ‘왕홍 마케팅사업’은 다가오는 8월 1개월간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TAOBAO)에서 중국 SNS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이른 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충북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의류, 유아용품, 식품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에 총 4,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오바오(TAOBAO)에 한 달간 입점해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중국 SNS 체험단 20명이 펼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생방송+전자상거래) 산업이 새로운 마케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왕홍 마케팅 사업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의 일방적인 소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친환경’을 필두로 한 ‘ESG 경영’ 활동이 화두다. ‘ESG 경영’은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를 뜻한다. 2020년대 들어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3가지 핵심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울러 ESG 기준에 따라 기업의 미래 금융 성적(투자 수익과 위험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욕구와 취향 그리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화장품업계는 ESG 경영체제 구축과 더불어 국내외화장품 수요시장의 주요 타깃층인 MZ세대의 사회적, 환경보호적 가치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들을 제품에 입혀 경쟁력을높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2030년달성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공개, '그린사이클' 캠페인확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사회적 확장을 통한 ESG경영 선도를 발표했다. 6월 2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2030년까지 달성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김혜윤이 화장품 브랜드 아벤느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3일 소속사 IHQ는 “김혜윤이 유럽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의 새 얼굴로 선정돼 ‘1분 수분홈트’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벤느가 공개한 ‘1분 수분홈트’ 캠페인 화보에는 김혜윤의 청아한 미소와 투명한 피부가 돋보였으며 아벤느의 촉촉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긍정적인 시너지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촬영은 3-STEP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 김혜윤은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공개한 광고 화보에서는 성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연신 밝은 미소와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방출했다는 후문이 인다. 한편, 김혜윤은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와 JTBC ‘설강화’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판매유통되는 화장품용기 중 대부분이 분리수거가 불가능한 ‘색깔 있는 반투명 페트병’ 재질로 제작됐으며 이 중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는 전체 중 1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화장품어택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6월 3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86곳 수거상점에서 모은 화장품용기 8,000여개(370㎏) 중 제조사와 브랜드를 식별할 수 없는 제품을 배제한 6,617개의 재활용 여부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사대상에 오른 재활용 가능 제품은 ▲단일 플라스틱 재질 ▲금속 등 재질에 뚜껑이 쉽게 분리되는 제품 ▲ 투명, 갈색, 녹색 유리병에 뚜껑이 쉽게 분리되는 제품 등이다. 재활용 어려운 제품은 ▲재질이 다른 뚜껑이 본체에서 쉽게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제품▲유색 페트병 ▲여러 유형이 합쳐진 혼합형 재질 ▲재활용 어려움 표시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 조사 결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용기는 1,238개(18.7%)였고 재활용이 어려운 용기는 4,531개(68.5%)로 약 70%에 가까웠다. 재활용 여부를 알 수 없는 용기는 848개(12.8%)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향후 자사의 코스메틱 사업부문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1분기 실적 분석에서 영업이익 측면에서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기여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입화장품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이를 통한 플러스 요인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 실적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계열 중 수입화장품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국내 수요증가로 수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여기에 비디비치,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 강화와 중국 소비심리 회복으로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별도기준 2021년 1분기 반영 실적 (단위 : 억원, %)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는 자체 브랜드와 편집숍 그리고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총 20여개에 이른다. 약 2년 사이에 브랜드 확장을 거듭한 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위축과 증대를 반복했던 화장품 소비시장의 흐름 속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6월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기획연구개발을 지원해 자생적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공모선정을 통해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사업 내용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 노화측정 기술을 활용한 인체 장내 유형별, 연령별 맞춤형 웰에이징 기능성화장품, 식품, 의료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생물의학, 바이오산업 육성을 기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신대학교 주관으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를 비롯한 20여 개의 관계 기업들이 과제 수행 파트너로 참여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라남도와 전문가 프로젝트 과제 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사업기간 내 동신대학교에 사업비 34억 원 규모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대규모 R&D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과기부 공모 선정은 침체된 호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소재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이 미국 화장품소비수요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3일 보고서를 통해 “전체 매출액 가운데 미국 고객사의 비중이 99%로 미국 소비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주이다”고 설명했다. 특히"화장품 ODM OEM 전문업체 잉글우드랩은 전체 매출액 중 미국 고객사 비중 99%로 미국 소비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국내 법인 고객사는 주로 미국 온라인 기반 회사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 중이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잉글우드랩의 국내 법인 역시 주요 고객사는 미국 온라인 기반의 화장품 회사들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동반 성장 중이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 영업실적과 투자지표 (단위 : 십억원, %) 이를 뒷받침해 주는 근거로 현재 미국의 소매판매 데이터는 지난 2020년 기준 하반기 회복세에서 올해 3월 재난지원금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월 대비 10.4%, 전년 동기 대비 28.2% 상승했다는 점과 더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중국 영유아와 임산부용 화장품업체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이 6월 1일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선까지 초과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5월 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당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 회의에서 '가족계획 정책 개선과 인구 균형 발전 방안'을 심의하고 '3자녀 정책'을 결정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자녀 정책’은 정부가 세 아이 출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방 정부도 출산 정책과 경제, 사회 정책을 연계해 실시하는 출산 장려 정책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실시간 주가추이 (단위 : 원)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소재 중간지주회사 외상독자기업(WOFE) 푸젠통호무역유한공사(통호무역)를 100% 자회사로 보유한 홍콩 지주회사로 실질 사업을 영위하는 손자회사 해천약업은 중국내 유아를 대상으로 샴푸와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피부케어, 클린징 제품 등과 모기퇴치약, 파우더 등과 같은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유아용 화장품 전문 업체다.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6월 1일 장 시작 직후부터 전거래일대비 29.56% 상승한 1,065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른 매출감소 타격을 크게 입고 있는 화장품 업계가 최근 판매채널 다각화로 매출반등을 노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파감염을 우려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줄어들면서 기존 화장품업계의 오프라인 수입원이던 로드숍과 면세점 등에서의 제품시연과 피부 테스트도 감소하면서 사실상 소비자와의 대면접촉을 필수로 이뤄지던 매장판매 매출은 더 절벽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업계는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구독경제와 라이브커머스,, 배달서비스 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디지털 방판’으로도 불리는 온-오프라인의 방문판매 방식은비대면으로도 카운셀러를 통한 전문적인 맞춤 상담을 합쳐 양 방식의 장점을 살리는 것으로 방향성을 구축했다. # ‘디지털 방판’, 오프라인 아닌 온라인 뷰티제품 테스트 ‘디지털 방판(방문판매)’는 국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동시 추구해 오고 있는 경향이 크다. 이중 고기능성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인 엔터니티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방문판매를 주요 판매 채널로 선택했다. 엔터니티는 먼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2021 ~2024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1월 27일 중앙정부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과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뷰티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계획'을 통해 뷰티 관련 사업을 고부가 가치화해 인천지역 경제성장 동력창출과 뷰티선도도시 구현 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침체되어 있는 인천 화장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계획'의 추진전략과 주요 과제는 ‘뷰티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뷰티 스타기업 육성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임상시험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K-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시험·평가·인증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이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뷰티기업 발굴과 지원 사업확대를 통해 소규모 뷰티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학·연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이 천연 바이오 성분을 이용한 지루성 피부염 억제 샴푸 조성물을 자체 개발하면서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조성물은 화학적 합성없이 자연 친화적 발효공법으로 만들어진 '2-3 부탄 다이올'에 항균효과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케이엠제약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지질친화성진균(Malassezia Furfur)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실험결과 99.9%의 살균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시클로 피록스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자극과 홍조. 가려움, 홍반 등 부작용을 보여 왔다. 한편,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2-3 부탄 다이올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출원을 바탕으로 향후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장기화되고 있던 ‘코로나19 리스크’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부터 이익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월 2일 유안타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영향이 회복된 지역 중심으로 화장품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이 지난 2월부터 상승 전환했으며, 3월에는 14% 성장하는 등 완연한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고 지켜봤다. 하지만 “아직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므로 업종 전반의 회복이라고 해석하기엔 무리다”고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전망추이 (단위 : 십억원, %) 이외에도 향후 수익개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군제에 이미 중국에서의 외형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해 온라인 고객사 확보를 통해 성장했다”며, “추가적으로 내수 소비까지 회복됨에 따라 연중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1,076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