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의 미국 자회사 CTK USA와 미국의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이 글로벌 물류사업 확장을 골자로 한 전략적 협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따르면, CTK USA와 쉽밥의 이번 MOU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수요로 증가함과 동시에 D2C(소비자 직거래 방식) 판매자들에게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내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은 것에 나아가 미국 지역 외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가기 위해 추가로 MOU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CTK USA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CTK와 쉽밥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쉽밥은 CTK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물류대행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양사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존슨앤드존슨(J&J)사가 제조,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 등이 발병했다고 주장한 소비자 전원에게 피해배상을 이행해야한다는 법원판결이 내려졌다. 배상액은 한화로 총 2조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현지시간 6월 1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존슨앤드존슨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다 난소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여성 22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21억 2,0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500여억 원)를 배상하도록 한 하급심 판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상고를 기각하는 명령을 내렸다. 미 연방대법원 재판관들은 이날 배상액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존슨앤존슨(J&J)의 항고를 기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22명은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와 활석(滑石) 성분을 소재로 한 화장품을 쓰다가 제품에 포함된 석면 성분으로 인해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특히 이들은 존슨앤드존슨이 내부적으로 활석 성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활석은 베이비파우더나 여러 화장품 재료로 널리 활용되지만 발암물질인 석면 근처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아 그동안 석면 오염 우려가 제기돼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약기업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화장품제조생산기업 이시스코스메틱(대표 하태석)과 협력해 의료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에 의료기기 수입업에서 자체 제조생산업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동화약품이 의료기기 품질제조관리 부분에서 적합하는 판정을 받으면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기기 MD크림 제조업은 동화약품은 최근 힘쓰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에서 화장품 분야와 함께 집중투자가 이뤄질 견인요소로 보인다. 동화약품은 2017년 화장품 브랜드 ‘활명’을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전략을 펼침에 따라 동화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020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718억 원, 영업이익은 89.1% 늘어난 5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했다. 한편,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2등급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해 의료기기 품질과 제조관리 기준(이하 의료기기 GMP) 적합 인정을 받았다.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죽염종가 인산가(대표 김윤세)의 화장품 브랜드 '씨실'의 헤어케어 4개 품목이 국군복지단 인터넷쇼핑(WA몰) 입점 제품으로 선정됐다. 주요 입점 제품들은 ▲안티헤어로스샴푸 ▲헤어트리트먼트 ▲스칼프 스케일러 헤어 3품목 ▲프리미엄 헤어케어 3종세트 등이다. 씨실 헤어케어 라인의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인산죽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자연유래 성분 95% 이상 사용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죽염과 대나무수, 3가지 해조류 성분(조류, 다시마, 스피룰리나추출물) 함유, 9가지 유해성분 배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사용을 기본으로 적용함으로써 사용 후 개운한 느낌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이번 국군복지단 선정으로 인해 인산가는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국군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군인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따라서 군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산가의 브랜드 홍보와 제품판매가 가능하다. 인산가는 이번 국군복지몰 입점 외에 앞서 헤어 3종세트를 미국 아마존에 입점, 중국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도 진행하는 등 판로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솔트코스메틱은 아시아에선 그 시장이 형성되는 시작단계에 있으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화장품이 전개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총괄기업 힐리브(대표 전재웅)가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OXO(옥소)와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힐리브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기존 화장품과 뷰티 분야는 물론 리빙과 헬스 분야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종합 유통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특히 전재웅 대표는 “힐리브는 한국화장품이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과 함께 쌓아온 뷰티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출발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모든 생활 속에서 제공해 드리는 브랜드들이 즐거운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OXO(옥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키친웨어 브랜드로 실용적인 편리함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미적 기능을 갖춘 디자인으로 현재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5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월 1일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이 바로 전년도 실적에 비해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2021년 연결 매출액은 5조 1,800억 원(+18.2% 이하 YoY), 영업이익은 5,955억 원(+79.9%)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로는 면세점 매출과 중국 시장 수요의 회복 속도가 빠르게 개진되고 있음이 거론됐다. 신한금융투자 이해니 연구원은 "2020년 4분기부터 기업 실적이 점차 흑자전환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라면 2021년 하반기에도 면세점 매출 성장을 전체 실적개선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 1,607억 원(+355.9%), 3분기 1,487억 원(+165.4%), 4분기 1,098억 원 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 실적분석 (단위 : 원 % ) 특히 2020년 4분기부터 면세점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화장품들의 매출이 리바운드를 시작했고 2021년 1분기부터 면세점에서의 화장품 판매순위 상위권에 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대표 안병준)와 화장품용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와 한국콜마와지난달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와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한 화장품용 종이 튜브를 출시하며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시장 개척에 나섰다. 1년 6개월의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이 종이 튜브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2개 대회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을 넘어 환경까지 고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유아용한방화장품과 헬스케어 등을 전개하고 있는 제약기업 함소아제약의 조현주 대표가 5월 3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교통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함소아제약 조현주 대표는 이번 챌린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코스맥스엔비티 윤원일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책을 위해 전개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사회관계망) 등에 공유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챌린지에 참여한 조현주 대표는 함소아제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챌린지 동참 소식을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유아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JULIEALOOPY)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안티에이징 기능성화장품을 출시했다. 대상그룹 디에스앤의 '100LABS(일공공랩스)‘는 피부노화 방지를 지향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파이토코어'를 선보였다. 디에스앤의 100LABS(일공공랩스) 파이토코어는 ‘콜라겐’이 핵심원료다. 100LABS 파이토코어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유기농 히비스커스 열매와 꽃에서 추출한 '파이토콜라겐'을 주원료로 한다. 제품군은 콜라겐 효능이 극대화된 '파이토코어 콜라겐 인퓨징 앰플 세럼'과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 2종이다. 파이토코어 콜라겐 인퓨징 앰플 세럼은 콜라겐의 효능을 강화시켜줄 식물성 성분을 배합한 고영양 시너지 세럼이다.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레드 파이토콜라겐을 무려 94%나 함유한 고농축 앰플과 항산화 시너지 세럼 베이스를 황금 비율로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은 파이토콜라겐 62%와 필러 펩타이드 성분 배합으로 동안 실루엣을 선사하는 강력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파이토콜라겐은 2세대 동물콜라겐, 3세대 피쉬(생선)콜라겐에서 한단계 진화한 4세대 순수 식물성 콜라겐이다. 파이토콜라겐은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KT&G 상상마당부산(운영 컴퍼니에스에스(주))이 청년들의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2021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 Challenge)’ 전국단위 공모를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공모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와 제품이며 모집 제품군은 스킨, 클렌징, 헤어, 바디 제품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뷰티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2030세대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워크숍 평가와 멘토링 캠프를 거쳐 7월 14일 최종 선정 2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꽃을든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 브랜드로 알려진 화장품 전문기업 (주)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선정 2팀의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 비용 5,000만원과 제품 개발 멘토링 교육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브랜드 론칭 후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5월 30일부로 2019년 원이 출원한 곤충의 효소가수분해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특허등록 결정에 대해 경남농업기술원 배성문 박사는 “이번 특허등록 결정은 식용곤충의 단백질을 가공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제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예로 향후 식용곤충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자 인식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허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장수풍뎅이 유충으로부터 추출한 곤충단백질을 가수분해효소로 분해해 제조한 저분자 단백질 소재에 관한 것이다. 해당 물질이 피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노마 세포 안에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 미백효능에 우수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특히 단백질을 저분자화한 소재가 미백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번 기술로 인해 장수풍뎅이가 식품원료 이외에도 미백용 에센스나 마스크 팩 등의 미용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장수풍뎅이 유충의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국내 미백 화장품 시장은 연간 3,400억 원(2019년 기준)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향후 ‘맞춤형화장품’의 이른 바 ‘리필 허용’을 골자로 한 소분판매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5월 28일 김강립 식약처장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아모레스토어 광교)을 방문해 소분(리필) 판매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 김강립 처장은 “맞춤형화장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자가 소분(리필) 허용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친환경 소비 증가로 용기 재활용과 소분이 가능한 맞춤형화장품이 각광을 받음에 따라 제도 개선점 등에 대한 판매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친환경 맞춤형화장품 소분 판매산업을 활성화하면서도 동시에 소분 화장품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판매장에서 직접 소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품질, 안전관리와 위생수칙 가이드라인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장품 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변함없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업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맞춤형화장품 소분 판매장 활성화로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필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앤피바이오팜(대표 신향철)과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원장 조쌍구)이 5월 27일 줄기세포와 엑소좀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간 염기성 섬유아세포 성장인자(PnP-성장인자)의 피부재생과 노화에서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는 기대를 전했다. 특히 ▲피앤피바이오팜은 PnP-성장인자의 제조 및 공급을 통한 줄기세포와 엑소좀 배양배지 시장 선점▲KU융합과학기술원은 PnP-성장인자의 효능 비교연구를 통한 줄기세포와 엑소좀 치료제 개발프로세스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항철 피앤피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안정성 PnP-성장인자가 첨가된 배양배지를 채택함으로써고효율, 고품질의 줄기세포와엑소좀 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고안정성 인간 성장인자가 첨가된 배양배지가 상용화돼 우리나라가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쌍구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장은 "피앤피바이오팜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이 나노마이크로 니들패치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나노 마이크로 DNA(deoxyribonucleic acid) 니들 패치(needle patch)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주)를 설립하고해당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화장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소기업인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주)의 기능성화장품 전문 브랜드 ‘DANACellin(다나셀린)’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이 첨가된 니들 패치와 앰플로 구성된 제품을 출시한다. 니들 패치는 피부의 재생력을 돕는 연어 DNA 성분이 포함된 300㎛(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미세한 바늘 형태 구조로 이뤄진다. 앰플은 연어 DNA와 금 등의 유효성분이 혼합되어 있다. 앰플을 피부에 바르고 니들 패치를 붙이면 연어 DNA와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된다. 연어 DNA는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해정제한 소재로 최근 피부개선 화장품과조직재생 촉진 의약품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정준호 기계연 전략조정본부장은 “나노마이크로 DNA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국 영유아, 임산부용 화장품 제조유통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의 국내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일대비 9.68%(+73원) 상승한 8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시가총액은 535억 원을 기록했으며시총순위는 코스닥 1,304위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실시간 주가현황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이번 거래량과 주가 상승은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조치 폐기에 따른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현재와 같은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 미국보다 노동인구비율이 감소해 경제적 우위를 잃게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즉시 산아제한 조치를 폐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기업 중 국내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