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최근 ‘우유병 바디워시’, ‘곰 젤리 비누’ 등 식품의 형태를 모방한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례와 이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언론을 통해 지적되며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을)은 식품으로 오인이 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판매제한 등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의 형태, 냄새, 색깔 등을 모방한 형태의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 수입, 보관 또는 진열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만약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식품 모방제품은 특히 영유아, 어린이에게 혼동을 유발해삼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이미 유럽연합(EU), 영국 등은 화장품을 포함한 식품 모방 소비재의 마케팅과수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한편, 김민석 위원장은 “현행법에서는 식품모방 제품에 대한 제재수단이 부재해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의 예방·차단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개정안의 대표발의 목적을 밝힌 뒤“아울러 관리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부산화장품산업협회(회장 정수복)와 한국비건인증원(원장 황영희)이 5월 20일 기관간의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건 동물성 원재료를 배제하고 식물성 원재료를 사용하는 화장품 제품을 인증함은 물론 동물보호 등의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다.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의 비건 화장품 관련 교육 ▲비건 인증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수복 부산화장품산업협회장은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비건 인증을 통해 국내 마케팅과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항공과 함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용 마스크팩 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을 이용해 제주에 오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한 기내 방송과 함께 마스크팩 8,000매를 입도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마스크팩은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며제주의 맑은 물과 제주산 청정원료(제주감귤, 제주마유, 녹차 등)가 함유된 인증제품이다. 한편, 제주도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제주화장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청정 제주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4월부터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와 포장재 사용▲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정부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지원방안’ 발표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화장품업종과 문화레저업종 등에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26일 발표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접종자의 시기별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아울러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에 인원제한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말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완화도 검토되는 등 1년 넘게 진행됐던 방역기준 조치가 대거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화장품업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대내외적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실적부진을 겪고 있던 바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자, 최종 접종자 추이 (단위 : 만명 %) 먼저, 가장 빨리 반응한 것은 색조화장품 업계다. 클리오는 전날보다 11.88%(2,650원) 오른 24,950원으로 마감했다. 뒤를 이어 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디병원(원장 박상훈)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향후 뷰티 메디컬 사업 추진제안과 의료 사업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아이디병원은 5월 26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본원 방문은 협력관계 논의, 병원 시설 시찰 등으로 원내 의료 기술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정부 측은 병원 내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미용 성형수술과 시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부디 구나디 사디킨 장관 등을 포함한 정부장관단은 아이디병원 L층(로비), 15층(라운지 센터)과 16층(글로벌센터), 8층(입원실), 3층(치과) 등 병원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로비에 있는 아이디병원 역사관에서는 자체개발 장비와 SCI급 논문에 등재한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수술방법 등에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등 면밀히 내용을 확인했다. 이날 아이디병원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는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로날두스 무주르(Ronaldus Mujur) 차관, 보건부 국제협력국안드레아노 어윈 국장 등이다. 아이디병원에서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을 포함한 실무진이 참석해 환영 인사와 병원의 우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이 중국 내 화장품 소비 증가와 국내 수요회복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대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증권가는 연초 기업의 유상증자로 인해 위축됐던 투자심리 악화와 수급 불안이 해소되면서 더욱 리스크 탈피와 매출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NH투자증권은 5월 27일 기업분석을 통해 "국내와 중국 시장 주요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오며 독보적 영업력과 기술력을 입증해왔던 코스맥스의 핵심 역량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조미진 연구원은 “당초 예상 대비 중국의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화장품 수요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세도 뚜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 연구원은 "2021년도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7%, 106.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화장품 소비 증가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대표 업체이며 2분기 이후 국내 수요 회복, 하반기 미국법인 신규 수주 등으로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준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고기능성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 'AHC'를 전개하고 있는 카버코리아가 5월 25일 이선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카버코리아는 오는 6월 1일 이선주 대표가 공식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이선주 신임 대표는 로레알코리아 홍보와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27년간 화장품 업계에 몸담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키엘, 입생로랑등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해외 뷰티시장 진출 관련 커리어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둬왔다.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 로레알코리아 소비자병원약국사업부 총괄책임 등을 역임했으며2018년부터 엘앤피코스메틱글로벌 전략 총괄 대표와 미국법인 지사장을 맡아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미주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솔제지(대표 한설규)가 화장품 등 국내 유통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포장지의 재질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포장지의 대부분 재질이었던 플라스틱에서 종이를 기반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공급’을 시행한다. 한솔제지는 자사가 개발한 생분해성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기반으로 관련 패키지 개발공급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테고’는라틴어로 ‘보호하다’는 뜻의 제품으로특수 제조된 원지에 독자 개발 코팅기술을 접목해 산소·수분·냄새 등을 차단하면서도 90% 이상 생분해된다. 이는 플라스틱 필름, 알루미늄포일 등 다층 복합소재로 이뤄져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의 포장재를 차츰 대체하고 있다. 기존 종이 포장재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고차단성을 갖춰 내용물의 보존력을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프로테고의 용도는 화장품, 마스크팩, 커피 등의 포장재로 확대됐다. 식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그 용처가 넓어지고 있다. 한설규 한솔제지 대표는 “종이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친환경 소재와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일본에서 K-뷰티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관세청이 발표한 ‘화장품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20년 한국 화장품의 일본 수출이 전년 대비 59.2% 증가하며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판매 활로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진출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잇츠한불(대표 이주형)의 클리니컬 스킨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이 일본의 대형 화장품사인 '(주)카우브랜드솝'과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판매 활로를 넓힌다. 카우브랜드솝은 넓은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굴지의 화장품사다. 소규모 뷰티숍 위주로 입점했던 잇츠스킨은 이번 계약 체결로 일본 전 지역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로 안착하게 될 전망이다. 잇츠스킨은 오는 6월 ‘파워 10 이펙터’ 런칭을 시작으로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런칭 시기에 맞추어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카우브랜드숍의 자회사 (주)바이슨의 잇츠스킨 영업과 마케팅 TF팀 결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입소문을 이어온 ‘파워 10 이펙터’ 라인 외에도 순차적인 품목 확대로 제품군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도가 정부의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 발맞춰 맞춤형 화장품 기술개발 분야 선두주자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5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3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15억 원, 민자 15억 원)이 투입되며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제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핵심 시설과 장비를 완비한 제주 맞춤형 화장품 실증센터 구축 ▲개인 피부상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맞춤 소재와 제품 데이터 등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어 주요 중심가에 피부진단과 체험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휴대용 진단기를 활용한 피부 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기술을 화장품,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산시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시장 최영조)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의 매장이 지난 5월 1일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에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앞서 지난 3월 1주간 진행됐던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팝업스토어의 우수한 판매 성과로 정식 입점하게 됐다. 매장에는 ▲기린허브테크▲네이처보타닉스▲마린코스▲바이오셀렉▲박가분▲뷰퀘스트▲쓰리다모▲코리아비앤씨 등이 입점했다. 아울러 각 브랜드별 우수제품 할인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 시 클루앤코 샘플 4종 세트 증정, 티트리 로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판매를 주관하는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대표 박수진)은 “비록 한시적 짧은 기간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힘이 되고 경상북도 화장품 클루앤코 인지도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기업별 화장품제품개발과 마케팅 지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활성화, 뷰티 엑스포와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용기 제조생산기업 펌텍코리아(대표 이도훈)가 올해 2분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로실적개선이 이뤄 질것으로 전망된다. 5월 26일 증권가는 각각 펌텍코리아에 대해 지난해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먼저, NH투자증권은 2분기에는 업황 개선의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기저효과 축소와 전방산업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펌텍코리아는 지난 5월 18일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2,280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으로 공시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국내 2위 화장품 용기 제조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국내 주요 고객사향 매출 증가, 럭셔리 브랜드향 제품 공급 확대, 부진한 수출 반등에 힘입어 2분기부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57억 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78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 대표 강덕호)가 5월 21일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가 통합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AR뷰티 어플리케이션인 ‘티커(Ticker)’는 실제 코스메틱 제품이 구현되는 AR 카메라, AR 영상통화, 소셜 기능까지 탑재한 신개념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 유저는 실존하는 화장품을 가상으로 테스트 해 볼 수 있고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AR이 적용된 화면 그대로 그룹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나아가 공유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제품을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티커 뷰티마켓’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는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돌체앤가바나 뷰티’, ‘샹테카이’, ‘로라 메르시에’를 비롯해 국내 대표 색조 브랜드인 ‘에스쁘아’와 사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각 브랜드사의 주요 제품들을 AR 컨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이커머스 기능이 도입되기도 전에 뷰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뷰티의 일상이 바뀐 비대면 시대에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생의학을 기반한 화장품 바이오 제약 개발생산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김신규·강기석)의 올해 전체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이중 화장품 분야에서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증권은 5월 25일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목표주가를 전날 24일 81,400원에서 9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 상승요인은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의 화장품과 의료기기 콘쥬란의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긍정적인 수혜가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중국에 의료기기 콘쥬란과 화장품 수출이 본격화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국내 신제품 리쥬란HB와 리엔톡스 품목허가가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제품 출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쥬란HB는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재생과 개선을 유도하는 미용의료 제품 ‘리쥬란’의 신제품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쥬란힐러(피부 시술), 리엔톡스(보톡스), 리쥬비엘(필러), 화장품 등 얼굴 미용에 필요한 상품 포트폴리오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리쥬란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고급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와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사업전략방향성을 수정한 뒤올해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월 24일 기업분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채널과 브랜드 구조조정에 성공하며 온라인과 고급 화장품 브랜드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적 회복 정도가 더욱 커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320,000원에서 340,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5월 21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8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 2,489억 원, 영업이익 5,71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증가세는2020년보다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299.6% 높은수치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의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가 우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실적자료를 보면 중국 시장에서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명확히 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