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시중에서 유통, 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고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있는 등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 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따라서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 미용화장지, 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 557건이 접수됐다. 화장솜 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미생물(세균수, 진균수)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성 검증 ▲제품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미생물과중금속 시험결과, 조사대상 45개 중 16개 제품에서 세균이 50∼2,200 CFU/g, 진균이 50∼300 CFU/g 검출됐고중금속(납, 카드뮴)은 모든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18개는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제조번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이 약 4조 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실적은 국내 화장품 톱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의 화장품 실적을처음으로 제치고 달성한 것이어서 화장품 제조기업을 누르고화장품 유통회사가 최고실적을 올렸다는데서시사하는 바가 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기준 전체 매출액 3조 8,612억 원, 영업이익 4,66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매출은 2022년 2조 7,775억 원보다 약 1조 837억 원(전년 대비 39% 상승) 증가했고영업이익은 2,745억 원에서 70% 증가했다. 순이익도전년기준 2,081억 원보다 67% 증가한 3,473억 원을 기록했다. CJ올리브영의 입지도 크게 확대됐다. 매장 수는 2022년 1,298개에서 지난해 1,338개로 증가했다.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CJ올리브영의 매출 규모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전체 매출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매출을 제치고 우선 순위에 진입한 것이 눈에 뜨인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조 6,740억 원, LG생활건강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트라가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K-뷰티’위상을강화하기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미용,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 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국내 뷰티기업 240개사가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 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참가 업체는 60개국, 약 3,000개 사로 코로나19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총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전체 한국 기업 수는 약 275개사로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해 현장에서 한국기업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고기능성,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K-뷰티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 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984개 업체가 참가하고153개국 253,478명 이상이 참관하는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제주도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원물의 우수성과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계획이다. 또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주화장품기업 3개사인 더로터스(주), 유씨엘(주), (주)지엘지엔비의 기업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제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산 원물과 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장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장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29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전자 분석 솔루션 기업 테라젠헬스는 지난 20일리본필라테스(REBORN Pilates)와 ‘유전자 분석 기반 필라테스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리본필라테스는 201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등 전국에서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필라테스 전문 기업이다. 판교 테라젠헬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호 테라젠헬스 대표이사와 양병희 리본필라테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라젠헬스와 리본필라테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솔루션 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테라젠헬스는 리본필라테스 고객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리본필라테스는 국내 최초로 이 검사 결과를 인바디 데이터, 심박 모니터링, 개별 상담 내용 등과 결합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테라젠헬스는 리본필라테스 강사진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해 고객과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향후에는 테라젠헬스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도 연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입주한 (주)제이투케이바이오(J2KBIO)가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과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된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제주지사(본사충북 청주시)를 설립하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과 연구개발장비 등을 활용해피부 효능이 우수한 메타-엑소좀(METAexosome) 소재 등 화장품 소재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20.6%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교보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최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소 구축, 소재 개발, 피부 임상센터 구축, 마케팅 등에 투입할예정이며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제주지역 미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는 “친환경 성분 중심의 클린 뷰티 세계 시장이 매년 12% 가량 성장하는 가운데 제주의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국내에 진출한 지 4년 만이다. 세포라코리아는 오늘(2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운영 종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포라는 오는 5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몰, 모바일 앱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종료하며 시장 철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세포라는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 매장을 내며 국내에 진출했다. 이후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IFC몰, 갤러리아 광교점 등을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산과 K-뷰티 편집숍인 올리브영의 강세에 고전을 거듭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137억 원, 영업적자 176억 원을 기록했다. 세포라는 명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속한 기업이다.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34개국에서 2,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포라코리아에 따르면, 뷰티패스 계정과 포인트는 오는 5월 6일까지 유효하다. 이 기간 호주, 홍콩, 인도네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의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매장 사업권을 3년 연장해 오는 2027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2033년 6월 30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2028년 3월 31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2027년 9월 30일) 등 아시아 3대 허브 공항 사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7년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면세 사업권 입찰에서 듀프리, DFS 등 글로벌 면세 사업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분야의 면세점 운영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홍콩공항당국과 신라면세점은 지난 7년 간 이어온 상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협의에 의해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사업권을 4년 연장한 데 이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 운영을 연장하며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을 포함하는 아시아 3대 국제 허브 공항에서 면세 사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2023년 기준 3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정관장의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한 힘을 선사한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특허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돼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눠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챌린저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소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상마당은 서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멘토링 캠프와 최종 PT를 통해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에서 총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팀에게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별 2,000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과제작이 지원된다. 또올해 하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0년대들어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등장한 ‘헬스앤 뷰티(H&B)’는 뷰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H&B 분야에서도 가장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은 당연 ‘기능성화장품’이다. ‘H&B’에 대한 관심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나아가 ‘피부 겉만이 아닌 속까지 꽉 채울 수 있는’이른 바 ‘이너뷰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성화장품’의 방향성은 소비자의 개별적 맞춤형 니즈에 응답한 제품 다각화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 중 ‘안티에이징’의 발전형으로서 ‘자연미를 동반한 노화 방지’를 모토로 등장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은 ‘K-뷰티’의 새로운 주력 트렌드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등 다수의 뷰티기업들이 짚은 ‘슬로우에이징’의 현주소는 ‘기대 성장’이다. 지난해 기준 슬로우 에이징 상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으며전체 카테고리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평균 10% 성장 추이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수의 화장품 대기업들이 속속 제품 출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울트라브이는 독자개발한 ‘피부 항산화’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에서 클린 더마 브랜드 비프루브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라인 ‘리브레이크’ 라인을 신규 런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비프루브는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소재로 활용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런칭해 왔다. 못난이 당근을 업사이클링한 ‘리얼캐롯’ 시리즈, 해양 환경을 고려한 ‘마린’ 시리즈 등을 통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무심코 지나친 소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앞장서 왔다. 새로 출시한 ‘리브레이크’ 라인업은 최근 뷰티업계에서 유행하는 ‘워터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클렌징 바다. 워터리스는 정제수 대신 오일이나 파우더를 이용해 고농축, 고영양의 고체 형태로 제작해별도의 플라스틱 포장이 필요하지 않아 제로 웨이스트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환경과 지구를 고려하는 가치 소비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비프루브 리브레이크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홈 케어’를 컨셉으로 기획됐으며모든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리브레이크 라인은 ‘페이스 바’와 ‘바디 괄사바’로 구성되어 있다. 비프루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비건 색조브랜드 ‘손앤박’을 출시한다. ‘손앤박’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컬러를 제안하는 비건 색조 브랜드로이번 뷰티용품은 립메이크업, 페이스메이크업 총 10여 종을 선보인다. 립메이크업 상품으로 ‘손앤박 아티 워터 글로우 틴트’와 ‘손앤박 아티 워터 블러 틴트’를 마련했다. ‘손앤박 아티 워터 글로우 틴트’는 선명한 컬러와 영롱한 광택의 텍스처가 특징이다. 수분 에센스 32% 함유로 끈적임이 적고색상은 ‘레드벨리’, ‘듀이코랄’ 등 총 4가지를 마련했다. ‘손앤박 아티 워터 블러 틴트’는 촉촉하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로 ‘피치썸’, ‘코지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페이스 메이크업 상품으로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을 선보인다. 입술과 볼 등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컬러 밤으로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투명한 첫 발색 위로 덧바를수록 컬러가 선명해져 취향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선셋’, ‘피오니’, ‘멜로우’ 등 총 3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뷰티용품이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이든팜(대표 김덕현)이 ‘인삼 열매 및 호장근 복합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제10-2637195호)가 등록됐다. 이든팜 김덕현 대표이사는 “인삼 열매 및 호장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처리 조건, 추출 조건및 혼합조건을 다양하게 변경해실험했으며그 결과 전처리된 인삼 열매와 호장근을 혼합해복합추출물을 제조하면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밝혔다. (주)이든팜 기업부설 연구소는 이번 발명을 통해 인삼 열매 및 호장근 복합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통한 미백 개선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고이에 관한 후속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한 방울의 힘’이라는 순수, 청결의 슬로건을 앞세워 글로벌 K-뷰티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이든팜은 ISO22716, ISO14001, ISO9001 인증을 획득해화장품 제조 기술 우수기술기업 T-4 등급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스마트공장 도입 등 보다 수준 높은 화장품 제조를 지향하고 있으며 2023년 8월에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외모를 관리하는 남성, 이른바‘그루밍족’이증가하면서남성 에티켓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있다.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남성용 에티켓 상품인 니플패치, 각종 제모용품, 코털제거기 등이 3월에 접어들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쇼핑에서 판매된 니플패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 이미지 코털제거기도 같은 기간 51% 늘었다. 복장자율화 등과 맞물려 제모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남성 제모용품도최근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4% 상승했다. 남성화장품 라인도 단순히 스킨, 로션이 아니라 에센스부터 마스크/팩,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 남성용 아이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133%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인터파크쇼핑은 남성용 니플패치 PB 제품 '찌티커'를 새롭게 출시한다. 얇은 옷을 입거나활동성이 많은 운동을 할 때, 중요한 만남이 있을 때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며기존 제품의 피부자극이나 작은 크기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해 더욱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