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화장품화공계열 졸업생들의 연구 논문이 국제 저널 'polymers'에 게재됐다고 4월 14일 밝혔다. 올해 화장품화공계열을 졸업한 엄재영, 이승현, 조석근 씨는 '전도성 혼합 하이드로젤 구동기(Actuator) 개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polymers'에 발표했다. polymers(폴리머즈)는 고분자 분야를 발전시키는 논문을 출판하기 위한 다학제 간의 포럼을 제공하는 국제 저널이다. 하이드로젤이란 수분을 함유 가능한 삼차원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전도성 혼합 하이드로젤(Conductive Blended hydrogel)은 전기전도성을 가진 물질과 2가지 이상의 하이드로젤을 혼합해 전기적, 기계적 생물학적 특성이 우수한 하이드로젤을 말한다.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는 “개발된 전도성 혼합하이드로젤 구동기는 기존의 하이드로젤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화장품화공계열에서 다루는 화학,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결과이다”며,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함께 바이오 제약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힌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헤연)이 자사 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스타트업 전문관인 'H하모니(H.armony)'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H하모니'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국내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문관으로 ▲아제라바이오텍 친환경 색조화장품 브랜드 ▲미크릿 제주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 등 국내 뷰티스타트업 브랜드 20개사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H하모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는 조금 낮아도 기존 입점 화장품 브랜드에 견줘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보인다"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K-뷰티 스타트업 뿐 아니라 K-패션 신생 브랜드 등으로 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H하모니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K-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이 재정비를 거쳐 오는 5월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3일 진흥통상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제품 출시, 마케팅 등 '어울'과 관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정비를 하고 있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울'은 인천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 지역 10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참여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그간 진흥통상이 운영을 진행해오다 2019년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 합자회사로 넘어갔다. 브랜드 초기에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가 만든 48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운영사가 중국, 태국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진흥통상이 다시 어울 운영사의 대주주가 되면서 제품 구성을 변경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재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오는 5월 중순부터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매달 신제품을 출시해 올해 연말까지 14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울 브랜드의 홍보도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강화해 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4월 13일 강원도청(본관소회의실)에서 (주)알에프바이오(대표 이진형), (주)예인코스메틱(대표 방영학)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업 2개사의 총 596억 원 규모에 달하는 강원도 투자협약을 통해 222여명의 고용효과와 지역소비, 세수증가 등이 기대되고 있다. (주)알에프바이오는 2019년 알에프텍 바이오사업부에서 출발해 2020년 4월 모회사인 알에프텍으로부터 분할 설립한 뒤 안면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전문 연구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주력 생산품인 히알루론산 필러(유스필, 사르데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과 시장수요가 급증했고 세계 최초로 자연유래 벌꿀에서 보툴리눔 균주 동정 성공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해 400억 원의 투자 규모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 지역인재 8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메틱과 라미네이팅, 바이오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브이티지엠피(대표 정철)가 최근 일본향 화장품 수출이 증가하면서증권가에서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증권은 4월 14일 브이티지엠피(VTGMP)에 대해 올해 일본에서의 화장품 매출 약진을 토대로 매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브이티지엠피의 2020년 매출 1,074억 원 중 화장품 부문은 74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중국향 매출(510억 원)의 10%에 미치지 못했던 일본향 화장품 매출이 약진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브이티지엠피의 브이코스메틱 일본향 매출은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일본향 매출 비중이 중국향 매출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으며 주요 견인요소로 "최근 브이티코스메틱의 'CICA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일본 최대 화장품 포털사이트 엣코스메(@COSME)에서 입소문 랭킹 1위에 올랐고 지난 3월에는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프로모션에서 전체와 뷰티 부문 판매 1위에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환경시민단체 녹색연합의 화장품어택이 지난 4월 10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과 샴푸, 로션 등 각 용기별로 재활용 여부를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 대부분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녹색연합 작은마당과 사무실에서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빈 화장품용기 550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재활용 가능 여부는 용기의 몸통 재질을 기준으로 판단된다. 단일 재질인 ▲페트 ▲PP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LDPE(저밀도폴리에틸렌) ▲PS(폴리스타이렌)이면 재활용할 수 있다. 단, 페트는 투명하더라도 용기 표면에 직접 인쇄가 돼 있으면 재활용할 수 없다. 유리병은 ▲투명 ▲녹색 ▲갈색만 가능하다. 조사결과, 샴푸통과 로션 등 용기 대부분이 ‘불투명’, ‘반투명 페트’, '유리처럼 만든' OTHER 재질 등이었고 페트,유리에 색 포장지가 입혀져 있으며 투명 용기에는 표면에 브랜드명과 사용법이 프린트돼 재활용 여부가 불가했다. 녹색연합에서 ‘화장품 용기 재활용화 운동’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어택은 이번 조사에 대해 “재활용 가능 여부 자체를 알기 어려운 것도 문제였다”며, “현행대로라면 재활용 마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AHC'의 모기업인 카버코리아(대표 이제훈)의 매출액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버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4,6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약 23.6%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864억 원으로 27.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 원으로 30.9% 하락했다. 카버코리아의 매출액은 지난 2019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카버코리아의 매출액은 6,0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6.6% 감소한 1,191억 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감소는 지난 3년 전 유니레버의 인수에서 비롯된 실적 악화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7년 11월 유니레버는 카버코리아를 22억 7,000만 유로(한화 약 3조 576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는 당시 카버코리아의 경영권을 지녔던 골드만삭스와 베인캐피탈이 제시했던 인수금액보다도 7배는 더 높은 금액이었다. 골드만삭스와 베인캐피탈은 2016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4,300억 원에 카버코리아 지분 60%를 인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EM 전문기업 한국콜마의 주가에대해 긍정적인 전망이다. 12일 메리츠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 의약품 부문의선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며 예상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4% 줄어든 3,325억 원, 영업이익은 2.5% 줄어든 291억 원, 순이익은 32.9% 증가한 165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본업인 화장품의 부진, 자회사 의약품의 선전 등 사업부별 성과가 상이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줄어든 1,59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20억 원으로 추산됐다. 원인에 대해서는 "주력 거래선의 판매 회복이 더딘 것이 매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고 거론됐다. 한국콜마 최근 5분기 실적 추이 (단위 : 억원) 반면, 의약품 부문에서 매출 향상이 상당부분 이뤄졌다는 평가다. 한국콜마의 의약품 매출액은전년 대비 12% 증가한 1,487억 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2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과 온라인 매출 강세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주가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메리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사업 포트폴리오와 온라인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0,000원에서 260,000원으로 8%(20,000원) 상향조정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3,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5% 늘어난 182억 원, 순이익은 209.2% 증가한 1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921억 원, 영업이익은 29.5% 감소한 109억 원으로 추산된다. 수입 브랜드 호조로 자체 브랜드 부진을 상쇄하고 있지만 영업익의 감소는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1년 1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88억 원, 영업이익은 9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을 전망했다. 특히 매장 효율화를 통해 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봄이 돌아오면서 외출이 잦아지고 겨우내 움츠렸던 소비심리의 회복세가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4월 2~9일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 경우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매출을 이끈 주력 제품은 아이 메이크업과 베이스 제품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다 보니 볼이나 입술보다는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트렌드가 지속된 결과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화장품 시장에서는 ‘봄철 특수’는 오는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지난해 봄과는 달리 1년이 지난 올해는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출근, 등교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용한 꽃 구경'을 즐기다 보니 외출을 위한 화장품 수요가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브랜드는 자사 제품이 유통판매 중인 백화점 등 관련 업계와 협업해 이런 특수를 놓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 기능성화장품 산업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가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공모한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신청한 ‘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년간 총사업비 58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화장품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능성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이다. ▲피부임상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화장품 피부임상 평가장비 구축 ▲시험효능 분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 ▲피부임상 장비활용, 시험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품피부임상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화장품 임상시험 평가 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기능성화장품 원료와 제형 개발에 필요한 안전성 평가지원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제주도외 임상평가기관(기업)에 시험, 분석을 의뢰하던 방식을 대체해 제주도내 기업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 3개 행사를 동시 개최하는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의 각 행사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기업은 전시회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8회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2021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13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는 국내 재활, 의료기기 분야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7월 19일까지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또는 바이오 항노화 관련 중소, 중견기업(부산소재 기업 우선 배정)이면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1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은 부산에 있는 화장품기업(제조, 책임판매)이면 4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각 모집기한 내 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국내 화장품바이오기업 브이티지엠피(대표 정철)가 화장품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와 더불어 향후 미래 신사업 동력원을 개발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브이티지엠피(VTGMP)는 국내 화장품과 라미네이팅을 비롯해 기계필름 제조, 미디어커머스, 바이오까지 다양한 사업을 일구는 종합기업이다. 이중에서도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 뷰티 시장에서 소비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이티지엠피(VTGMP) 매출액 성장률 추이 (단위 : 억원 %)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판매율 상위권에 랭킹되는 등 그 성장세가 매우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는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부문 성장이 돋보인다”며, “일본 시장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 중인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3월 진행된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뷰티 부문을 넘어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화권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간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대표 톰 쟈키)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클린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와 함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실시하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오는 4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비클린(B Clean)’ 매장 내 그린아뜰리에 팝업스토어에서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씻은 화장품 공병이라면 모두 수거할 예정이다. 집에 있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은 후 가져와 테라사이클 공병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된 공병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플랫폼을 통해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테라사이클은 클린뷰티를 위해 힘쓰는 브랜드를 지지하며 이러한 기업들이 제조와 사용과정 뿐 아니라 폐기 이후에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그린아뜰리에와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클린뷰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강원 홍천군의 향토기업이자 국내 화장품 제조생산 기업인 (주)아이노스 화장품(대표 김영실)이 지난 4월 9일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 화장품 23종 등 총 50만불 상당의 첫 수출 선적을 위한 상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 홍천군 박민영 부군수,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과 회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아이노스는 올해 수출 추가물량 생산을 위해 하반기 20~3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 모집에 나선다. 김영실 대표는 “고용 모집확대와 더불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등 수출 교역국을 늘려나감은 물론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에 있는 현지법인을 통해 올해 500만불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