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조 3,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와 하이네만(Heinemann), DFS 등 세계적 면세사업자들이 각축을 벌였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으로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롯데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세부 계약사항에 대한 조율을 끝마쳤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1일부터 멜버른공항점 운영을 개시한다. 사업 기간은 2033년 5월까지 총 10년이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합쳐 총면적 3592㎡(1,090평)로 롯데면세점 글로벌 공항사업장 중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이어 2번째 규모이다. 롯데면세점은 멜버른공항점을 추후 5800㎡(1,755평)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 원의 매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과 향수, 주류와 담배를 비롯해 패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스킨구하리에서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품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바이브 테라피' 라인과 'ATL' 라인등 총 9가지 제품을 보유한 스킨구하리는 저자극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리바이브 테라피' 라인은 살리실산 폼클렌징과 수분앰플, 논코메도제닉 토너와 크림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TL' 5종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보습 화장품이다. 스킨구하리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요즘,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트러블&보습 관리에 힘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스킨구하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단독 진행되며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2022년 한 해를 총망라한 결산 키워드로 ‘더하기’를 의미하는 ‘P.L.U.S’를 선정했다고밝혔다. 쇼피코리아가 선정한 2022년 결산 키워드 ‘P.L.U.S’는 ▲쇼피 셀러들의 판매 가능 품목 확대(Plus) ▲신규 물류 서비스 론칭(Launch) ▲사용자 친화적인(User friendly) 한국 셀러센터 오픈 ▲대활약한 한국 셀러(Seller)들의 앞 글자에서 따왔다. 이와 함께 점점 치열해지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역직구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종 서비스를 확대한 쇼피코리아와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한 한국 셀러들의 활약이 더해져 시너지를 냈다는 뜻을 담았다. # 쇼피 셀러판매 가능 품목 확대(Plus) 쇼피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셀러들이 판매 품목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셀러 지원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 태국에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를 확대해국내 셀러들이 화장품, 식료품, 건강기능식품 등 기존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태국에 판매할 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콜마가 향후 글로벌 시장의 수출회복세에 따라 전년도 대비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증권가로부터 제시됐다. 20일 키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올해부터 중국 내 수요가 반등하는 등 훈풍이 불 것이라 예측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 1,6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고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한 1,26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부의 실적이 점차 회복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말과 2분기부터는 중국 내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법인과 연우의 실적 반등 시점은 2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국콜마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다만, 현재 하락세인 중국향 매출의 근시안적 전망에 대해서는 “중국 지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261억 원으로 연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한 530억 원이다”고 말했다. 해외지역 부문에서는 북미 지역 매출 또한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조 연구원은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홈 뷰티 디바이스 ‘큐어웨이브 엘플로라(Curewave Elflora)’를 전개하고 있는 큐어웨이브가 설날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플로라는 일명 ‘꽃잎 탄력기기’으로5가지 피부 탄력 개선 기능이 동시 구현되는 5 IN 1 탄력기기다. 중주파 전류가 근육 깊은 곳을 자극해 피부 결과 치밀도 개선에 도움을 주며괄사 얼굴 마사지로 늘어진 턱 밑살을 갸름하게 정리해 준다. 또 갈바닉 전류가 화장품 흡수를 도와 깊은 영양감을 충전해 주며 미세진동과 근적외선 NIR 라이트가 피부 안색을 맑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플라워 헤드에는 의료기 보조기로 쓰이는 바이오 티타늄이 사용 돼 화장품 오염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한편, 큐어웨이브는 설날을 맞아 엘플로라와 기능성 젤인 ‘퍼플릴리수딩 젤(Purple Lily Soothing Gel)’ 2개가 포함된 스페셜 세트를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큐어웨이브 관계자는 “엘플로라는 설날을 맞아 설레는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줄 최적의 홈 뷰티디바이스”라며, “35% 설날 프로모션 할인 혜택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피부결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측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2022년 9월 9일~12일)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2022년 1월 30일~2월 2일)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됐다. 세부적으로는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 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아이템 판매를 강화하며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 이미용기기도 집중 편성한다. 같은 날 지난 추석 연휴 기간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는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의 대표 제품인 '에이리페어 크림'의 지난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셀라피는 피부과 의사, 약사 등 수많은 전문가들의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손상 피부 개선과진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더마 브랜드다. 유명 피부과와성형외과를 포함해 약 360개 병원에서 판매하는 ‘닥터셀라피’ 라인과 셀라피 공식몰 에이블샵과 이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이리페어’ 라인이 있다. 닥터셀라피 라인은 검증된 마이크로바이옴, PDRN, 인체줄기세포배양액 등을 효과적으로 배합해 민감 피부 개선, 피지 조절 등 다양한 피부고민을 케어한다. 지난해 10월 리뉴얼 출시한 ‘닥터셀라피 PN 리커버리 크림 플러스’는 5중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무너진 피부 컨디션 개선을 도와 겨울철 고보습 크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리페어 라인은 피부 진정과 보습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아 손상된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 준다. 지난해 12월 판매 호조를 기록한 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종현, 이정희)는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뷰티 임상연구사업’ 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물적분할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법인명은 ‘올리브스퀘어(AllLive Square)’이며김성우 임상시험 IT 플랫폼사업부 사장이 대표를 맡는다. 올리브스퀘어는 임상시험 대상자 리크루트먼트 분야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정보 검색과 지원을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한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로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바 있으며국내 유일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와 헬스&뷰티 임상시험기관 ‘ACRC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등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지니고 있다. 올리브스퀘어는 “급변하는 임상시험 글로벌 추세에 맞춰 임상시험 대상자 리크루트먼트 분야를 넘어 임상시험 전 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솔루션 허브’로의 도약하기 위해 이번 분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분사에 따라 국내 최초 비대면 원격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올리브스퀘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대상자 통합 연계현황 관리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 HDC 비오솔(대표 정중규)이 충북 진천 광혜원지방산업단지에서 생분해 소재 컴파운딩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컴파운딩은 두 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를 섞어 용도에 맞게 생산하는 공정이다. CJ HDC 비오솔은 최고 수준의 미생물 발효·정제 기술을 보유한 CJ제일제당과 국내 고분자 컴파운딩 업계 1위인 HDC현대EP가 손 잡고 지난해 2월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비오솔은 진천공장을 거점으로 친환경 소재 컴파운딩 시장 선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 쓰이는 소재부터 자동차 부품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생분해 소재 제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2,060㎡ 규모로 구축됐다.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량 상업생산중인 aPHA(해양 생분해)를 비롯해 PLA(산업 생분해), PBAT(토양 생분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품목을 활용해 연간 11,000t에 달하는 생분해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세계적으로 ‘탈(脫) 석유계 플라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로레알 대표 브랜드 랑콤(Lancôme)이 롯데면세점과 함께 코로나 이후 첫 국내 면세업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위치한 VIP 라운지 ‘스타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4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랑콤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 ‘압솔뤼(Absolue)’의 주요 제품 소개와 더불어 제품 시연, 스킨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참여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에 따라 압솔뤼 얼티밋 럭셔리 세트 등 최대 400달러 상당의 랑콤 화장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의 내국인 전체 매출 중 최상위 VIP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약 10%에서 2022년 20%로 크게 증가하는 등 유통가에서 VIP 고객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롯데는 VIP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시내점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를 코로나19 이후 재오픈해 VIP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통합 라이프케어 화장품 브랜드 아니모(대표 정웅지)가 신제품 리얼 마그네슘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그네슘 온열크림인 리얼 마그네슘 크림은 마그네슘이 15% 함유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고함량의 마그네슘 (150,000ppm) 온열 크림으로피부로 흡수할 경우 최대 140%까지 흡수율을 올릴 수 있어우리 몸의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피부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코어덤 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 피부 저자극 인증을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니모 정웅지 대표는 "다양한 부위에 바를 수 있어 직장인과주부들이 가장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어깨부터 손목, 종아리 등에 사용 가능하며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으로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니모 리얼 마그네슘 크림은 공식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신규회원 적립금, 후기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화장품, 메이크업 제품 브랜드 공스킨(GONGSKIN)이 은은한 우롱차 향을 담아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는 ‘마카오 우롱차 향수’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향이 오래 남는 지속력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양이 장점으로50㎖ 용량 분사형으로 총 1만23회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마카오 우롱차 향수는 부향률 15% 이상의 퍼품 등급으로 약 7~8시간 동안 향이 지속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성이 좋아하는 향수라는 콘셉트로 마카오 우롱차 향수를 새로 선보인다”며, “하이엔드급 호텔 향으로 고급스러운 은은한 향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카오 우롱차 향수는 실제 사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스킨은 (주)제이에이치와이그룹의 화장품 브랜드로 한국브랜드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백업 미스터리 투명비누, 우롱차 퍼품 핸드크림, 올인원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한 목표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키움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2023년도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5,000원에서 9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914억 원, 영업이익은 83% 줄어든 51억 원을 기록할 것이다”고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순수 국내와 일본향 브랜드 수요는 양호했으나 중국향 브랜드의 주문이 감소한 영향이 다소 성장둔화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원부자재 가격 부담과 매출 내 색조 비중 증가가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약화됐던 중국향 수요 증대 등에 따른 실적 회복이 가시화됨에 주목했다. 코스맥스 국내 법인 분기 매출(단위 : 십억원) 코스맥스 중국 법인 분기 매출 (단위 : 십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한 화장품과 건기식(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선물용품에 대한 과대광고가 성행함에 따라 정부 당국이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설 명절 선물 구매 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 의료제품 등을 판매, 광고하는 누리집 941건을 1월 5일부터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 광고 등 위반사항 269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실태조사 후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면역력, 관절 건강, 갱년기 건강, 모발 관련 제품 등 온라인 광고 게시물 5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 광고 197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 치료에 대한 효능 효과 광고 105건(53.3%)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 87건(44.16%) ▲거짓, 과장 광고 3건(1.52%) ▲소비자기만 광고 1건(0.51%) ▲자율심의를 위반한 건강기능식품 광고 1건(0.51%)이다. 화장품 점검 결과를 보면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등 온라인 광고 게시물 12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25건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1번가 ‘선물하기’에서 설을 앞두고 ‘메이크업’ 화장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설 연휴를 앞둔 최근 2주간(1월 3일~16일) ‘메이크업’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2022년 1월 12일~25일) 2배(111%) 이상, 판매수량은 8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스 라인의 화장품을 모은 ‘페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같은 기간 3배 이상(232%) 상승했다.주요 상품군인 ‘쿠션팩트’(612%)와 ‘메이크업 베이스’(137%)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아울러 색조화장품 중 ‘아이섀도’(79%)와 ‘립스틱’(66%)도 수요가 늘었다. 11번가는 이번 판매량 증가에 대해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과 설 연휴가 맞물리면서다가올 ‘노마스크’ 시대에 유용한 메이크업 화장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선물하기’ 전문관을 통해 ▲헤라 블랙쿠션▲나스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컨실러▲맥(MAC) 매트 립스틱▲설화수 윤조에센스 등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 모은 ‘럭셔리 뷰티’ 테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