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만나코퍼레이션(대표 조양현)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가 지난해 B2B(기업간거래)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나플러스의 발표에 따르면,2023년기준 GS리테일과 배달대행 계약을 시작으로 B2B 사업을 확장해배송 서비스 영역을 기존 개별 음식점에서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했다. 배송 품목도식음료에서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등 비식품군까지 늘어났다. 실제로 2023년 전체 B2B 수행 건수 중 헬스&뷰티 제품이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 통신사 유심, 편의점 등의 생필품 배송 건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만나플러스는배달 영역이 음식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최근에는 산업이 성장하면서 디지털 제품, 패션, 건강식품, 반려용품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지고즉시, 당일, 새벽, 익일배송 등 형태도 다양해진 영향이라는 설명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라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 품질과만족도 유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선식품 등 품목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소비 한파에 ‘세분화 된 취향 소비’가 뚜렷해졌다.동과시간을 아껴주고 삶의 질 높여주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커뮤니티형 소비’, ‘완벽주의’, ‘덕질의 대중화’ 등 컨셉이 확실해야 뜬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2024 와디즈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올 한해를 전망하는 6대 펀딩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번 리포트는 작년 한 해 와디즈에서 성공을 거둔 약 18,000개의 프로젝트를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월평균 약 1,500개의 신상품이 쏟아지는 와디즈의 2023년은 특히 세분화된 취향을 바탕으로 개성이 뚜렷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고물가 시대에 재화와 시간의 한계의 영향으로 ‘고효율’, ‘덕질’ 등 개인의 상황과 기호에 맞춘 프로젝트가 트렌드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와디즈는 2024년키워드로▲커뮤니티형 소비(Community)▲한계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Perfectionism)▲작은 욕구의 해소(Small Happiness)▲믿고 보는 스핀오프(Spin-off)▲환경에 적응하는 사람들(Adaptation)▲덕질의 대중화(Digging)등이 올해소비시장을 이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셀폰즈코리아의 히트상품인 FGF2 고래 크리미 세럼이 국내 피부과와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시장의 선두주자인 셀폰즈코리아는 세계 최초 고래에서 착안된 FGF2를 기반으로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프로셀테라퓨틱스와 2년 동안 개발했으며 제품의 효능을 입증받아 두달만에 재구매율이20%에 달하고 있다. 셀폰즈코리아의 FGF2 고래 크리미 세럼은 피부 속 진피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30분만에 콜라겐을 생성시켜 50대 탄력이 30대 탄력에 가깝게 개선이 되는 임상 결과치를 가지고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이러한 유통 확장 전략은 셀폰즈코리아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보인다. 이와 함께 셀폰즈코리아는 상처치유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FGF2 성장인자가 기존보다 2배 향상된 주사기 타입의 자가 콜라겐 앰플과 늘어지고 확장된 모공 탄력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미세침 패치의 개발을 예정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셀폰즈코리아의 강민정 대표는 "피부과와 면세점 입점, 그리고 중국과일본수출은 셀폰즈코리아가 국내외에서 성장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스킨케어 성분의 허위 정보와 과대광고 없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진실만을 전달하는 폴라초이스(PAULA‘S CHOICE)가 브랜드 엠버서더로 배우 안은진을 발탁하며 함께한 화보를 오늘(30일) 공개했다. 첫 공개된 화보에서 안은진은 폴라초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자 누적판매 35만병에 달하는 바르는 각질제거제와브랜드의 베스트 제품들과 함께 맑고 매끄러운 피부를 선보인다. 폴라초이스는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 우리 주변에 만연하는 뷰티 속설을 파헤치고 각기 다른 피부 타입에 따라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성분별, 농도별로 다양한 제품 구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다양한 소셜 채널 운영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내용을 소비자의 언어로 콘텐츠화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은진이 보여주는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철저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정확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필요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진심을 다하는 폴라초이스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했으며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경기자] 수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제2부시장, 시의원, 박람회 추진자문위원회,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다. 수원뷰티페스타에는 83개 뷰티, 헬스케어 기업과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화장품과 피부, 바디, 헤어, 네일 등 제품군 업체가 뷰티기업관, 원료와 뷰티테크, 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행사가 열린 이틀 동안 현장에 4,541명이 방문했고온라인으로는 203,972명이 참여했다. 현장 방문객 중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55.5%가 매우 만족, 26.1%가 약간 만족, 보통 16.2% 순으로 답했다. 내년도 재참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94.9%가 참가한다고 응답했고지속 개최 희망 여부에 대해서는 97.2%가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체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이하 라쿠텐)’에 론칭했다고 오늘(29일)밝혔다. 메디톡스는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 뉴로락토 라인 3종, 뉴로데일리 라인 4종, 크림MD, 마스크팩 등을 라쿠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일본 내에서 한국 뷰티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메디톡스는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라쿠텐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본 시장에서 한국의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추세이다”며,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 뉴라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일본 이외의 다른 해외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뉴라덤’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라쿠텐은 연간 5조 6,000억 엔(한화 약 50조 5,282억 원) 규모로 거래되며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연구개발생산(ODM OEM) 전문기업 (주)한스코스(대표 김홍태)는 자사 브랜드'한스라벨르'3종(앰플, 크림, 선크림)을 출시했다. (주)한스코스는 누적 OEM 계약 1,000건이 넘는 등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에 특별한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이다. 한스코스 관계자는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자사 브랜드 '한스라벨르' 제품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줄기세포'를 사용한 주름개선과 미백이다"고 말했다. 특히 '한스라벨르' 제품은 전문 피부관리샵에 납품되는 것으로고급 성분과 뛰어난 효과에 집중했다. 임상실험을 통해 만 30세에서 59세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 4주 사용 후 변화율을 살펴본 결과, 눈가주름100% 개선효과, 피부탄력 95.6% 개선효과를 확인했으며 제품 만족도 100%의 결과를 얻었다. 한편, (주)한스코스는 기능성화장품팀, 기초제품연구팀, 품질관리팀을 구성해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화장품 소량생산에 대한 철저한 개발과연구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ODMOEM 진행 시 기초원료 개발과추출 응용이 가능하며용기 개발과 특허 인증 획득까지 원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9일 화장품 산업 종사자를 위한 ‘화장품분야 차세대리더 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여자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학과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샤넬코리아, 애경산업, FITI시험연구원, 한국콜마, 한국존슨앤드존슨 등 화장품 분야 관련 종사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국내외 화장품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현황 및 계획’ ▲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피부노화의 최신 지견과 피부항노화’ ▲박수남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최신 화장품소재 개발 트렌드 및 경피전달시스템’ 등5가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여자대학교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의 협업으로 화장품 분야 차세대 리더들의 지속적인 실무교육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학부 박찬익 교수가 2022년 K-MOOC 연차평가 최우수 교수자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박찬익 교수가 개발에 참여한 '향기 치유' 강좌가 수강생과 이수율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 블루리본 강좌(K-MOOC 최우수강좌)로 선정됐다. '향기 치유' 강좌는 지난2021년 2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으로 개발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으며향기 치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자연과학, 약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해석해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3단계 무크선도대학, 전략 기획강좌 사업에 선정돼 교육 콘텐츠의 질적인 부분에서 온라인 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으로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성이 임상 결과 확인된 제품이다. 밀크씨슬로도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Silybum marianum)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Lespedeza Capitata) 등 모발의 섬유질 강화와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더불어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외용제로 사용 편의성도 갖췄으며모발이식 환자 뿐아니라 기존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를 사용 중인 환자들도 병행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탈모 완화 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림네트웍스가 화장품 브랜드 '웰더마'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휴림네트웍스는 화장품사업에서 연간 15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더마는 콜라겐 화장품 전문 코슈메디컬 브랜드로 지난 2021년 홈쇼핑에서 13차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다. 웰더마는 콜라겐 제품만 24개 품목에 달하며 해외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휴림네트웍스는 브랜드 유치 후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GS홈쇼핑과 GS SHOP에서 토너, 로션, 크림, 앰플, 마스크팩, 페이스롤러 등으로 구성된 '웰더마 블랙라벨 프리미엄 콜라겐 탄력 기초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 제품은 휴림네트웍스가 브랜드를 유치한 이후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웰더마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며 프랑스산 콜라겐이 최대 810,000ppm 함유돼 있어 흡수력이 빠르고 피부를 탄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림네트웍스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를 사업화 하기 위해 오래기간 준비해 온 결과 콜라겐 화장품의 명가 웰더마를 확보하게 됐다"며, "휴림네트웍스 주도로 새롭게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K-뷰티 핫플레이스 홍대에 'K-뷰티 체험·홍보관' 2호점 오픈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오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태성빌딩에서 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중소 뷰티기업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전병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안성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비재바이오실장▲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류지원본부장▲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6개 중소화장품기업 대표와유투버, 틱톡커 등의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공식 행사 이후에는 2층과 3층 제품 전시관에서 전시제품 관람, 피부측정과 퍼스널컬러 체험 등 뷰티 프로그램에 대한 도슨트 투어도 이어진다. K-뷰티 체험 홍보관은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홍보, 마케팅 등 비용부담 여력이 부족한 중소 화장품 기업을 위한 K-뷰티 전시, 체험장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촉진해K-뷰티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연구원은 지난 2021년 10월 서울시 명동에 1호점을 개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니아가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자체 개발 탈모증상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심사신청 반려처분 등에 대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하면서 유럽으로 화장품 생산기지를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는 1심 판결과 별개로 플랜B 진행이 확실시되면서 시장 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해유럽 전역과 영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까지 화장품으로 등록해제품을 출시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서 2021년 식약처는 RNAi 기술을 적용해개발된 코스메르나는 전신작용에 대한 가능성 제기만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바이오니아는 식약처의 반려 처분이 부당하다며 2022년 3월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 과정 중 식약처는 코스메르나 주성분이 혈관을 투과해온몸을 순환하면서 전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추가적인 안전성 입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했으며이에 바이오니아 측은 ‘피부 투과 실험’, ‘활성 성분 입자∙잔존량∙분해도 측정 실험’ 데이터 등의 입증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해 전신 작용 가능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이사 정대현, 모상현)와 천연물과 펩타이드를 융합한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전라남도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천연물과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 개선 소재, 탈모 개선 화장품과모발건강기능식품 등의 소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교류, 상호 위탁 연구, 산업화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활용,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주와상용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이사 정대현, 모상현)는 전남의 대표적인 바이오 코스닥 상장기업으로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물학 제제와인류의 건강과 질병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또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피부투과율이 증대된 재조합단백질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파이토케미컬 융합기술을 이용한 펩타이드, 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식물줄기세포와 같은 핵심 소재들은 고활성이 요구되는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에 처방되고 있다. 바이오에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 사업을 화장품과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레전드 50+’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키우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도록 끝까지 지원해 제주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주지역은 청정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특화도와집적도가 높은 화장품과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청정제주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전환과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지역 내 혁신기관과앵커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의 지원과 성과 달성을 위해 올해는 약 104억 원 규모로 참여기업 약 116개사에 우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융자), 지능형 공장, 혁신 바우처, 수출 바우처 등 핵심 정책수단 뿐 아니라제주도와타 부처가 추진하는 14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