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지난 1월은 면세점이 시판 화장품 유통강자임을 재확인해 준 달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유입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면세점 특수를 만들었다. 다만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팩류를 중심으로 묻지마식 쓸어담기 쇼핑을 하기보다 출국 이전부터 쇼핑 리스트를 꼼꼼히 정리하고 충동구매 대신 실속구매를 하는 경향이 뚜렸해졌다는 것이 면세점 안팎의 전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차세대 시판 화장품 전문점 모델로 평가받는 H&B숍이 1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통 기상도 맑음이다. 특히 매장수 기준 H&B숍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CJ올리브영은 전년 대비 매장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며 올 1월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액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월 기준 H&B숍 매장수는 CJ올리브영이 550여개, 왓슨스가 110여개로 올리브영이 압도적인 숫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티앤헬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192820)는 자회사인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가 자사주 8천주 규모의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의 코스맥스 보유주식은 기존 7,306주에서 15,306주로 늘었으며 변동 후 지분율은 0.17%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인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규제 프리존내 대기업 미용업 진출 전국확대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공식을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식품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월 22일 한겨레신문이 같은날 보도한 '미용사들이 뿔났다' 제목의 칼럼에 대해 “이미용업 법인 진출 허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규제 프리존 내 이미용업에 대한 법인 진출은 입법과정 등에서 지역사회와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6년 파워 브랜드 마스크팩 부문에서 엘엔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메디힐 WHP 미백 수분 숯 미네랄 마스크’가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 중에서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멸종 위기 식물 보존 작업에 함께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19일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체결한 후원 약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천리포수목원에 1억9천만원을 기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의 증식과 보존을 위한 온실 시설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식물 도록 발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에스테틱 & 스파 업계 미래를 조명해온 뉴로마케팅 포럼(주관 박정현, 권장우, 박영은, 이미나)이 올해는 놀라운 에너지의 세계를 대주제로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테라피의 세계는 신비한 에너지의 세계로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의 파동이 중요한 분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 동안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양자 역학, 퀀텀테라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화장품 원료 규제 정보 조회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지난 2012년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원료 DB'에 대한 누적 조회수가 2월 현재 16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원료 정보가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별 규제원료 DB는 살균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착색제, 기타 원료 등으로 구성된 규제 원료에 대해 사용 한도, 사용 목적, 사용 제품군, 주의사항, 기타 규제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수출을 위해서는 사전에 필수적으로 조사해야 할 정보이다. 연구원에서는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까지 13개 국가에서 규제하고 있는 15,300건에 대한 정보를 DB로 구축했다. 올해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2개국에 대한 조사결과를 추가하고 2015년말 전면 개정된 중국의 화장품안전기술규범 자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와 별도로 미국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해 9년 연속 20% 이상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6일 공시한 자료를 통해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7.3% 성장한 533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5% 성장한 3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1998억,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해서 전년 대비 47.1%, 56.5% 성장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015년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의 원인으로 △매스 유통(브랜드샵, 홈쇼핑)의 고 기능성 캡슐크림, 선 케어 등의 꾸준한 제품 공급 증가 △패션, 제약의 신규 업체들과 새로운 트렌드 주도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를 말했다. 2015년 실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하이와 광저우의 이원화 정책으로 중국서만 2025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64%의 성장세를 보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존 중국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와 메이크업 제품군의 히트상품이 매출상승을 기여했다. 코스맥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화장품 원료 규제 정보 조회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지난 2012년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 원료 DB'에 대한 누적 조회수가 2월 현재 16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원료 정보가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품질,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기존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만을 위한 화장품 제조업 등록자는 폐업 신고를 해야 한다. 또 ‘10밀리리터 이하 또는 10그램 이하의 화장품’과 ‘판매 목적이 아닌 제품의 선택 등을 위해 미리 소비자가 시험, 사용하도록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 포장에는 화장품의 명칭, 제조판매업자의 상호, 가격 외에도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표시가 내년 2월 3일부터 의무화된다. 이와함께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 결격사유에서 정신질환자와 마약류 중독자가 제외되고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에 대한 안전성, 품질관리 교육도 내년 2월부터 의무화된다. 특히 내년 2월 3일부터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할 수 없게 되며 위반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회에서 의결된 이같은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개정 법률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합한도를 초과한 위해 화장품을 제조,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살균보존제 ‘트리클로산’을 다른 화장품 원료(일명 ‘그린컴플렉스’)인 것처럼 속여 사용해 기준을 초과한 화장품 ‘에이테라피크림’을 제조, 유통시킨 닥터샵 대표 김모씨(여, 46세)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과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트리클로산은 살균보존제로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해 9년 연속 20% 이상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6일 공시한 자료를 통해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7.3% 성장한 533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5% 성장한 3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1998억,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47.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현재 의약외품 일부 품목까지 확대되고 자외선 차단등급도 국제 기준에 맞게 상향될 전망이다.또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이원화된 화장품업 관리제도가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으로 업종체계가 이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2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규제 혁신 대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은 화장품 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장품협회 서경배 현 회장이 제43대 협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67회 정기총회에서 서경배 회장을 재선임 등 임원 선출 안건, 협회 회원사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2016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새해 예산 21억5,170만원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