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가 패션 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코스맥스(이경수, 김재천)는 패션 전문 기업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와 8월 17일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제휴 내용은 코스맥스는 화장품 관련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미래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상품개발, 상품제조 등을 담당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국의 대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2000년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1호 브랜드로 출발했다. 론칭 당시 마트 전용 화장품으로 출발한 이니스프리는 2005년 12월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로드샵의 출범을 알리며 2007년 로드샵 100호점을 돌파했다. 2011년 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매장 수 역시 매년 30% 이상 확대하며 2015년 8월 현재 97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가 패션 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코스맥스(이경수, 김재천)는 패션 전문 기업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와 8월 17일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에 대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제휴 내용을 보면 코스맥스는 화장품 관련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미래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상품개발, 상품제조 등을 담당한다. 아비스타는 중국에서 이미 확보된 브랜드력, 유통망,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아비스타는 패션 기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접목시켜 유통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며 “패션상품과 뷰티상품의 결합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조합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스타의 이번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은 별도 신규 사업의 개념이 아닌 기존 중국사업의 기반과 전략을 바탕으로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중국에서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는 아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화장품 분야의 2015년 세계일류 상품과 생산기업 선정 신청을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한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 일류상품(5년 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구분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선정해 해외 마케팅과 홍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물휴지가 지난 7월 1일부터 화장품으로 분류, 관리되는 가운데 수입 화장품 종별코드에 물휴지 품목이 신설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따른 EDI(통관예정보고) 종별코드에 물휴지를 추가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관예정보고용 물휴지는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분류되며 종별코드는 T015번이다. 다만, 위생종이와 의료용 물휴지는 제외된다. EDI 종별코드에 물휴지가 추가됨에 따라 종별코드가 부여된 통관예정보고 품목은 총 12개 유형 8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통관예정보고용 화장품 종별코드 현황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월 2일 공포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제1154호,2015.4.2)에서 물휴지가 7월 1일자로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동 품목을 수입하려는 자는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시 아래와 같이 추가 신설된 종별코드를 사용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수협 안상필 부장은 “수입화장품 국내 통관시에는 반드시 통관예정보고 서류에 사용자번호, 종별코드를 필수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ld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물휴지가 지난 7월 1일부터 화장품으로 분류, 관리되는 가운데 수입 화장품 종별코드에 물휴지 품목이 신설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따른 EDI(통관예정보고) 종별코드에 물휴지를 추가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을 위해 정부와 업계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오는 8월 21일 경기도 안성 레이크힐스에서 개최한다. 화장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주무관 등 정부 화장품 정책 담당자와 화장품협회 제도위원회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가 P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지수 SPF 수치 표시 확대에 대해서는 과학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중 pH 항목 삭제 관련 화장품 업계 요청에 대해 정부는 현행 유통 화장품 관리 규정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중순 화장품 업계와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정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화장품 업계 건의 사항은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 확대(PA++++ 허용) △자외선 차단지수 표시기준 변경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중 pH항목 삭제 △함량기준에 영향을 주는 착색제 변경의 경우 나목 변경의 처리기간 적용 △주성분이 생약추출물인 경우 지표성분 설정 △에어로졸 제품의 경우 내압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의 사용시 주의사항 기재 등이다. 이 같은 업계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식약처는 상당 부문을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 확대 관련 화장품연구팀에서 시험법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후 연구사업 결과를 반영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정책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전환사채(CB) 형태의 투자를 승인 받았다.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2015년 214억원의 매출목표로 고속성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이번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5배수(전환가 75,000원)의 인수조건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세계 1등 제품으로 자부할 만큼 품질과 기술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중국, 유럽, 미주, 일본, 남미 등에 수출하며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계속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 음성공장에 생산라인 확충과 하이렉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한 최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건축 중에 있으며 9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국 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중진공의 전환사채 형식의 투자는 투융자복합금융자금(성장공유형대출)이라는 형태의 지원제도로 미래성장 가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가 P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지수 SPF 수치 표시 확대에 대해서는 과학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중 pH 항목 삭제 관련 화장품 업계 요청에 대해 정부는 현행 유통 화장품 관리 규정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중순 화장품 업계와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건의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정책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전환사채(CB) 형태의 투자를 승인 받았다.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 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2015년 214억원의 매출목표로 고속성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이번에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5배수(전환가 75,000원)의 인수조건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 출원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5년 3월말 기준 화장품 분야 국내 특허 출원건수는 아모레퍼시픽이 1,205건으로 국내외 기업 통틀어 가장많은 특허출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기업별 특허출원 현황(2015년 3월 기준 자료 : 특허청) 다음으로는 LG생활건강 862건, 코리아나화장품 309건, 한국콜마홀딩스 197건, 더페이스샵 116건, 한불화장품 85건 순이다. 화장품 유형별 특허출원 건수는 2013년 이후 상승하는 가운데 ‘미백’ 기능성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연도별 화장품 특허출원 동향 (2015년 3월 기준 자료 : 특허청) 연도별 화장품 분야 전체 특허출원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효능효과를 과도하게 표현한 허위과대 광고 사례가 여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화장품협회 화장품광고자문위원회가 지난 6월 광고자문 신청을 받은 총 146건을 심의한 결과 적합 20건, 조건부적합 107건, 부적합 19건으로 나타났다. 부적합율이 13%에 이른다. 광고자문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표현은 화장품을 마치 의약품인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일반화장품에 기능성화장품 효능이 있는 것처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 출원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5년 3월말 기준 화장품 분야 국내 특허 출원건수는 아모레퍼시픽이 1,205건으로 국내외 기업 통틀어 가장많은 특허출원을 기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유럽연합이 화장품 원료 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European Commission는 카본블랙(Carbon black)과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사용규제 개정안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TBT(Techical Barrier of Trade) 위원회 통보문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유럽연합에서 화장품 원료 사용을 금지한 대표적 자외선차단 원료인 나노 징크옥사이를 새로 배합허용 원료로 추가하고 화장품 색소 허용 원료에 카본블랙 나노사이즈를 10% 범위내에서 배합한도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점이 핵심이다. EU302 규제 개정 관련 WTO 규제원문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EU는 대표적인 화장품 색소와 자외선차단 원료인 카본블랙과 징크 옥사이드는 배합한도를 설정해 화장품 사용 원료 리스트에 새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EU 색소 리스트에 추가된 카본블랙 나노사이즈는 제한농도 10% 이내에서 배합한도를 설정해 관리되며 그동안 EU내에서 화장품 배합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자외선차단 원료인 징크옥사이드는 25% 범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