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4월 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이관(Analysys易观)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를 보도했다. 애널리시스이관은 올해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로 ▲오프라인과의 융합 ▲업계, 영업효율 경쟁에 초점 ▲신흥 과학기술 영향 유통경로 확대를 꼽았다. 보고서는 "2017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시장은 전략적 합력과 인수합병(M&A)을 다수 추진해 우수한 자원의 전략적 제휴로 프랜차이즈 외 다방면의 유통 채널이 연결될 것이다. 또 지역사회, 민생, 편의성 소비형태를 더욱 중시하는 자원 분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시스이관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한 '한국의 '중국의 무역장벽 조치' WTO 제소' 기사 목록.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난 3월 31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는 중국이 사드보복 조치로 자국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정부기관에서 (사드보복 시행)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어떠한 조처를 취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올해 1~2월 대중(對中) 한국화장품 수출 통계는 예상외 호조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기업이 피해를 봤다는 내용과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한국 측의 주장에는 신빙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는 기업만이 경쟁이 심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특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4월 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뷰티시장 3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는 상하이교통대학 해외교육학원 중국상업연구소, 상하이어석(语析)데이터자료 유한공사, 광저우 데이터스토리(Dat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바이췌링이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바이췌링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29일 바이췌링은 2016년 회계연도(2016년 3월~2017년 2월)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이췌링의 2016년 회계연도 브랜드 매출액은 138억 위안(약 2조 2,4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108억 위안보다 27.8%가 늘어 중국 토종 화장품 기업 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바이췌링의 실적호조는 지난해 광군제(11월 11일) 당일 톈마오(T몰)에서 기록한 1.45억 위안(약 235억 7,700만원) 매출 때문"이라며 "당시 바이췌링은 텐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를 빛낼 제품, 기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메이이상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7년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일부. (사진 제공 : C2CC) 매년 5월 단 한번 상하이 뷰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메이이 어워드는 엑스포 주최사인 CBE가 언론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이 공동 주최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 를 빛낼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고, 중국도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지역별 매출 ▲ 자료 출처 : 시장조사기관 TMR. 미국 뉴욕의 시장조사기관 TMR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원료 글로벌 시장 규모는 229.9억 달러(약 24조8,266억원)에 달했다.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규모는 338억 달러로 추산됐고, 2017~2025년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4.6%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인식과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인기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 2017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춘계) 한국관.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주최측이 특정 한국기업의 추계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9월 박람회 참가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던 한국 기업의 신속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 보인다. 3월 27일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주최 측은 "춘계 박람회에 참가했던 23개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9월)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람회 주최측은 "지난 광저우 춘계 박람회에서 광저우 검험검역국이 한국 업체가 (사무국)미등록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적발했다"며 "이를 근거로 23개 한국 업체의 추계 박람회 신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춘계 박람회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당시 한국 화장품업체 대표 K씨는 "세관이 한국관에 입회해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캐리어를 조사하는 등 예전과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현지 세관이 한국 화장품 기업 부스 옆에 장시간 서 있거나 전시회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주최측이 특정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9월 박람회 참가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던 한국 기업의 신속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 보인다. 3월 27일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주최 측은 "춘계 박람회에 참가했던 23개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9월)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미국‧독일 등에서 ‘천연 화장품’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천연 성분 화장품에 가장 핫한 시장이 중국이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에서 '천연 제품 연구개발'은 최대 이슈였다. 중국 화장품업체 보탄메드(BOTANmed) 천샹둥(陈向东) 사장은 “중국산 천연 화장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엄청나다”며 “천연 화장품의 원료 기술과 제조기술은 최근 3년간 빠르게 발전되고 있으며 향정‧방부‧기능성 원료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 잠재적 기회를 잡는다면 천연 화장품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2020년에 30억 달러(약 3조 3,87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3월 2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의 천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이 드럭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