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인티그레이트(INTEGRATE)의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인 '에어 필 메이커(AIR FEEL MAKER)' 의 새로운 2가지 색상 발매에 맞춰 웹 한정 새로운 CM을 공개했다. 인티그레이트의 에어 필 메이커 광고 영상은 '여름날의 데이트'를 테마로 일본의 각 지역에서 유명한 데이트 장소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후쿠오카와 교토, 홋카이도, 나가노, 이시카와 등 총 12곳을 다뤘다. 브랜드 메인 모델인 고마츠 나나는 영상 속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데이트 스폿에 대한 정보를 얻고 즐거워하지만 높은 기온과 습도 등으로 데이트 중 화장이 지워질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피부에 끈적이지 않고 유분을 억제, 컬러 보정으로 메이크업 효과를 높이는 메이크업베이스 제품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귀엽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에어 필 메이커는 기존에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은 라벤더 색상 외에도 붉은기와 여드름 흔적을 커버하는 '민트', 기미와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레몬' 컬러를 추가로 발매해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마키아쥬(MAQuillAGE)'는 오는 7월 21일 새로운 아이새도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 S(ドラマティックスタイリングアイズS)'를 발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은 2017년 '마키아쥬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와 2018년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 D'로 이어지는 '운명의 브라운' 시리즈 중 최신작으로 많은 브랜드 팬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인 여성의 눈동자 색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라운 계열의 색 조합으로 자연스럽게 큰 눈을 연출이 가능하다. 또 경계선이 없는 그라데이션으로 팔레트를 구성해 누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브랜드 자체 조사 결과,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에도 강한 밀착력과 발색력으로 메이크업 후 최대 8시간까지 화장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go tea', 'strawberry tea', 'caramel milk tea' 등 다양한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조합한 총 5가지 팔레트가 출시될 예정이다.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항노화’에 대한 2018년 한국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 한국 특허 (2018. 1. 1~2018. 12. 31) 18-3. 마리안 플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항노화 및 보습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18-0120120, (주)앗코스텍, 2018. 11. 5) 이 발명은 마리안 플럼(marian plum)의 새로운 용도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의 마리안 플럼 추출물은 보우에아 마크로필라(Bouea macrophylla)와 보우에아 오포시티포리아(Bouea oppositifolia)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의 식물로부터 추출된 것이다. 이 추출물은 콜라겐 분해효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항노화를 개선시키고 각질형성 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피부보습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래서 마리안 플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노화, 피부주름, 탄력저하와 피부 내 수분저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화장료, 의약, 의약외품,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 그림1 보우에아 마크로필라 과
# 사탕수수 유래 이눌린(inulin) ‘Inulin -SC’ 화장품의 응용 이눌린(inulin)은 치커리의 뿌리와 양파, 마늘, 부추와 같은 식물 등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로 다당류의 일종이다. 구조는 수크로오스(sucrose)의 프룩토오스(fructose) 잔기(残基)에서 여러 개의 β-2,1 결합을 하는 중합체인 중합도(重合度)는 2~60으로 폭넓다(그림1). 이눌린은 주로 식품 업계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腸)내에서 착한 균인 비피더스 균을 늘리고 장내 플로라를 개선하는 프리바이오틱 스(prebiotics) 원료이다1)2). 그림1 이눌린(inulin)의 구조 화장품에서도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치커리 유래 이눌린의 사용실적은 있지만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의 지명도는 낮다. 또 다른 다당류와 비교하면 배합 제품 수가 매우 적다(이눌린 : 2014건, 잔탄검 : 104,289건,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 66,452 건)3). 하지만 이번에 우리들은 검토를 통해서 이눌린은 다른 다당류에는 없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화장품 소재로써 유니크한 원료임을 밝혀냈다. 본고에서는 사탕수수 유래의 이눌린인 ‘Inulin-SC’(INIC명칭 : I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K-뷰티’를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알리는 ‘2019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 2019)’가 다시 한번 홍콩에서 열풍을 일으킬 기세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5월 중국 상하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8월에는 홍콩에 상륙한다. 킨텍스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 시장이자 한국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테스트 시장인 홍콩 진출을 위한 ‘2019 K-뷰티 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 2019)’를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중심부인 완차이의 홍콩컨 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과 2015년 국내에서만 열렸던 K-뷰티 엑스포는 201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해외 행사가 열렸고 2017년에는 방콕은 물론 베트남과 대만으로 확대됐다. 홍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K-뷰티 엑스포 홍콩에서는 27개사가 51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상담 85억 7,800만 원과 수출계약 16억 4,400만
# 화장품 효능 ‘건조에 의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를 생각하다 - 보습효과 관점에서 주름은 나이를 느끼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항주름 효과에 대한 여성의 요구는 높다. 일본에서 항주름 효능이 인정되지 않은 시대에 서양에서는 항주름 제품이 인정되고 있었던 것을 보면 세계적으로 항주름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1년 7월 21일 화장품의 56번째 새로운 효능으로서 ‘건조로 인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가 추가됐다. 이 새로운 효능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일본향 장품학회의 ‘새로운 효능취득을 위한 항주름 제품 평가 가이드라인’1) (이하 ‘가이드라인’으로 표기)을 바탕으로 시험을 실시하고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표 electrostatic capacity의 변화량과 각 주름 파라미터의 변화량 사이의 상관계수 이 새로운 효능이 추가된 후 곧 8년이 되며 제조사의 홈페이지에 제시된 것을 포함하면 개개의 제제 항주름 효과 보고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항주름의 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한 예는 거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일본산업피부위생협회에서 수탁한 항주름의 시험결과를 보습효과라는 관점에서 검토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인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인터참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강소 화장품, 뷰티 제조판매기업이 글로벌 잠재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무역 전시회로 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업체 41개사를 포함해 350개사 박람회에 참가했고 총 참관객은 31,613명에 달했다. 국내 바이어 14,485명과 50개국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 2,584명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전시사무국이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효과적인 계약성사를 위해 운영하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총 2,810건의 수출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인터참코리아는 전시회 규모를 지난해 대비30% 확대해 약 400개사 700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브랜드(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업체를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아세안(ASEAN)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오는 7월 상륙한다. 킨텍스는 한국과 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요 파트너이자 아세안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태국 뷰티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7 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방콕 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제4회 K-뷰티 엑스포 방콕&방콕 뷰티쇼 2019’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 국내 전시회로부터 시작됐다. 매년박람회 규모가 커지면서 2016년부터는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됐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와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 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전시주최자 최초로 해외에서 국제 전시회를 단독 주최해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한국과 태국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열렸던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 태국 방콕, 베트남, 타이완, 중국
# 헤이세이(平成) 시대 진행된 모발 연구 헤이세이(平成) 시대의 모발 연구를 되돌아보기 전에 일본에 있어 지금까지의 모발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헤이안(平安) 시대에 있어서 신분이 높은 여자는 함부로 사람 앞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이 예의였으며 어렴(御簾, 발) 등에서 보이는 까맣고, 길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미인의 조건이었다1). 그림1 퍼머넌트 웨이브 처리 횟수에 의한 물속에서의 인장강도 곡선의 비교 에도(江戸) 시대에는 머리모양이 지금까지의 자연스러운 내림머리(垂髪)에서 묶음머리(結髪)로 변화됐다. 그리고 역시 길고 풍요로운 흑발이 아름답다고 여겨져 이와 같이 머리카락을 여성다움이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하는 가치관은 메이지 이후에도 계승됐다2)3). 현대에서는 ‘머리카락은 여자의 생명’이라는 말로 대표되듯이 맥맥이 그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사람이 느끼는 가치로서 헤이안 시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의 아름다움 기준은 ‘까만 정도, 길이, 윤기’였다고 추측된다. 한편, 현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는 헤어 컬러나 퍼머넌트 웨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 화장품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혁신을 주도할 정보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와 프레그런스, 랩 장비, 테스팅과 규제 솔루션 관련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7,000여명의 국내와 퍼스널케어 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업계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 커뮤니티를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 한국 최고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 메이크업 제품의 기술개발에 대해서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 입술, 눈꺼풀, 속눈썹, 눈썹, 손톱 등을 대상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색조와 질감을 부여해 대인관계에서의 인상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이러한 아이템에는 파운데이션, 메이크업베이스, 파우더, 치크,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매니큐어 등이 있다. 완성된 화장의 지속성과 형상의 지속성 기능을 높이고 편안한 사용감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각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본고에서는 메이크업 제품의 핵심기술인 표면처리 기술과 기능성 분체, 기능성 수지(resin) 성분의 소재 기술에 바탕을 둔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을 주요 아이템별로 소개한다. 그림1 2차 부착에 의한 화장막 변화(왼쪽 : 테아닌 처리 분체 미배합 제품, 오른쪽 : 배합 제품)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주로 분체와 유성성분이지만 특히 분체는 처방에서 배합 비율이 높기 때문에 기능과 감촉을 좌우하는 중요한 소재가 된다. 분체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입자크기와 형상의 선정, 표면처리, 복합화 기술
헤이세이(平成) 시대 미백 연구의 발전과 미래 전망 기미는 여성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이며 미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높다. 이에 대해 화장품업계 각사가 경쟁적으로 미백 연구를 추진해온 결과 수많은 연구 발표와 그리고 유효성분과 미용성분 개발이 이루어졌다. 헤이세이(平成, 1989~2019년) 시대의 미백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크게 진화됐다고 볼 수 있다. 그림1 멜라닌 생합성 경로 헤이세이 초반에는 멜라닌의 생합성에 관한 화학반응이나 효소반응 연구가 중심이었는데 비해서 헤이세이 중반에 들어서면 배양세포를 이용해 분자 생물학적, 세포 생물학적 연구 수법이 적극 활용됐다. 그리고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 단백질 제어 메커니즘, 멜라닌을 생성하는 색소세포(멜라노사이트 melanocyte)나 각화세포(케라티노사이트 keratinocyte)에서 기미 형성에 관여하는 상세한 분자 메커니즘 연구가 실행됐다. RNA 간섭에 의한 녹다운(knock down) 기술이 넓게 이용되어 새로운 분자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헤이세이 후반이 되면 세포 수준의 기미 형성 메커니즘 해명 연구가 더해져서 기미 피부 조직을 대상으로 한 분자 생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가오(花王)가 새로운 자외선차단제 '비오레 UV Athlizem(ビオレUV アスリズム)'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비오레의선케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UV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차단 효과와 함께 일본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40℃, 습도 75%의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강한 지속력을 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오레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수퍼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름철 외부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강한 지속력과 높은 차단 기능에도 불구하고 일반 세안비누로 간단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른 후 피부에 매끄러운 감촉을 남기는 밀크 타입과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트는 에센스 타입 2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민감성피부의 연구 민감성피부라는 말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오래 전이지만 1960년 초반에 세제나 비누에 의한 피부자극이 보고되고 1970년대 들어서 화장품에 의한 피부 트러블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민감성피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 그 후 1980년대가 되어 민감성피부를 위한 화장품, 이른바 민감성피부용 화장품이 출시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민감성피부의 임상연구, 피부생리연구, 역학조사 등이 크게 발전했다. 그러나 민감성피부는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는 임상적 증상을 동반하지 않거나 극히 가볍고 주관적인 불쾌감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아직 애매한 부분이 많다. 그림1 일본인 여성에 있어 민감성피부로 의식하는 인구(자기신고) 본고에서는 민감성피부를 가진 사람의 의식과 피부생리 특징에 근거해 민감성피부의 발전된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거기에서 얻은 민감성피부의 평가방법과 민감성피부용 화장품 개발에의 응용사례와 그유용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제가려움(itch)연구포럼1) 에서는 민감성피부를 ‘자극에 대한 응답으로서 일반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불편한 감각(저림, 발열, 아픔, 가려움, 따끔거림)의 발생으로 정의된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런 민감성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5회째를 맞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로 현재 국내외에서 출시되는 가장 흥미로운 화장품 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원료 전시 뿐아니라 라이브 포뮬레이션 랩 데모, 이노베이션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료 제품을 직접 만져 보며 체험할수 있다. 또테크니컬 세미나, 마케팅 트렌드와 규제 세미나, 화장품 과학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세미나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