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5월호는 ‘멜라닌 생성 억제 메커니즘과 미백제 개발’을 주제로 ▲미용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미백제와 메커니즘 ▲피부 모세혈관과 기미 형성의 관련과 기미 개선의 새로운 접근 ▲온도감수성채널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8(TRPM8)은 멜라닌 생성조절에 관여한다 ▲미백에 대한 새로운 접근 - 3-O-Glyceryl-2-O-hexyl ascorbate (VC-HG)에 의한 멜라노사이트 내부의 멜라노좀 이송억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 Natural Spreadability from renewable source, Emolid CC와 Red OL :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증가와 항노화를 통한 피부 젊은 회복 소재의 개발 등을 소개했다. 창간 3주년 테마기획에서는 화장품 ‘케미포비아’, 냉정한 시각 필요하다, [2017년 국내 OEM ODM 전문업체 TOP 70 입체 분석 등을 게재했다. [특집] 특집 멜라닌 생성 억제 메커니즘과 미백제 개발 1) 미용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미백제와 메커니즘 Whitening cosmetic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의 민감성 피부 브랜드인 'd 프로그램(d プログラム)'에서 꽃가루와 먼지로 부터 피부를 지키는 BB크림이 출시됐다. '알러베리어 에센스 BB(アレルバリア エッセンス BB)'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붉은기를 커버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 에센스 성분 함유와 논케미칼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톤을 정돈하는 BB크림 기능이 없는 에센스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회사들이 인바운드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사업 전개를 서두른다. 2017년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약 735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일본 화장품은 인기가 높아 방일 중국인의 약 80%가 화장품을 대량 구매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인바운드 수요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 화장품 회사들은 ‘귀국 후 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화장품의 높은 품질을 경험한 중국 소비자들이 귀국 후에도 백화점과 인터넷을 통한 재구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시세이도(資生堂)는 회사 대표 브랜드인 ‘SHISEIDO’를 중국 내 약 270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올해안에 전문가에 의한 시술 등을 통해자사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의 설치를 시작해 2020년까지 중국 점포 전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일본의 SHISEIDO 판매점에서는 고객의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춘 전문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시세이도는 중국 인바운드 수요를 통해 5년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사 제품을 비롯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시세이도(資生堂) 메이크업 브랜드 인티그레이트(INTEGRATE)에서 워터 젤리 파운데이션(インテグレート 水ジェリークラッシュ)을 선보였다. 촉촉한 젤리 제형의 내용물을 제품 케이스에 포함된 그물망을 통해 고르게 한 뒤 피부에 바를 수 있다. 수분 베이스의 성분이 피부에 강하게 밀착되어 여름철 땀과 피지에도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많은 일본 뷰티 유튜버들이 자신의 채널에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오'(花王)가4월부터싱가포르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를 하는 제품은 가오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중 ‘소피나(SOFINA)’ 라인으로 ‘소피나 iP’, ‘소피나 보테(beaute)’, ‘소피나 프리마비스타(primavista)’ 등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에서 소피나가 판매되는 것은 대만, 홍콩, 중국에 이어서 싱가포르가 4번째이며아세안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판매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 스콧(Scotts) 점포의 소피나 전용 카운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가오의 독자적인 피부 해석 기술을 활용한 1대 1 카운슬링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해다양한 고객 의견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싱가포르의 여성들은 냉방에 의한 건조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다. 요네야마 아츠시(米山 敦) 가오 싱가포르 사장은 “소피나의 독자적인 스킨케어 기능이 싱가포르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가오의 뷰티케어 비즈니스의 확대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수지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촬영한 화보의 비하인드 컷으로, 수지의 순수한 매력을 담은 ‘톤업모드ON‘ 영상과 발랄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담은 ‘에나멜 샤인’ 영상까지 총 두 편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4월호는 ‘촉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화장품·화장품 원료를 위한 촉각 센싱 ▲인간은 어떻게 표면의 질(거칠기와 마찰)을 지각하고 있는가 ▲피부 유연감의 객관적 평가법의 개발 ▲카복시변성실리콘계면활성제를 포함한 α형 수화결정상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화장품 제제에서의 응용 ▲역학적인 화장품 감촉의 레올로지 계측 ▲‘고보습’과 ‘보송보송한 감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파운데이션의 개발 ▲촉각의 주관성과 피부 진동을 바탕으로 한 정보화 등 총 7개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 섹션에서는 박모 남성의 Capixyl-pidioxidil 배합 화장품 ‘FINJIA’의 임상 평가를 소개했고 신소재 신원료 소개 섹션에서는 초분자화학에 근거해 개발된 오일겔화제 ‘EstoGel’과 피부면역 부활작용 ‘액티브글루칸’을 소개했다. 테마기획 섹션에서는 2018년 지자체별 K-뷰티의 해외 시장 개척 현황에 대해 짚었고 원료 최신연구동향에서는 Encapsulation 기술 활용한 챠콜 소재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응용에 대해 소개했다.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요거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TRC 마케팅 리서치는 2018년 1월~3월 스킨케어 아이템별 시장 규모에 대한 조사 결과를 주간장업(週刊粧業)이 보도했다. 2016년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2조 3,388억엔이었다. 일본의 화장품 회사들은 안정된 인바운드 수요를 배경으로 국내 고객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7년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킨케어 아이템별 시장 규모는 스킨이 2,787억엔(25.8%)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로션이 1,990억엔(18.4%), 크림이 1,490억엔(13.8%), 세안료가 1,250억엔(11.6%), 에센스가 995억엔(9.2%), 클렌징이 876억엔(8.1%), 시트마스크가 405억엔(3.8%) 등으로 나타났다. 스킨은 인바운드 수요가 안정화되면서 'SK-Ⅱ'와 '입사(イプサ)' 브랜드 등이 국내 고객에 대한 접근을 강화했다. 에센스는 1.2% 증가했는데 그중에서 '소피나iP(ソフィーナiP)'의 제품은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25억엔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에센스와 크림의 시장 규모도 성장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가오(花王)의 브랜드 비오레(ビオレ)가 파우더 시트(상품명 : さらさらパウダーシート)의 새로운 CM을 공개했다. 비오레의 파우더 시트는 여름철 땀으로 인한 피부 끈적거림과 냄새를 손쉽게 제거하고 보송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다양한 향기가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일본의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로 유명하다. 2월 제품 리뉴얼 진행 후 처음으로 나온 CM은 일본 유명 여자 아이돌 그룹인 HTK48에 소속된 사시하라 리노(指原莉乃)가 모델로 출연, 4월 18일부터 일본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판켈(ファンケル)이 발효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판켈(ファンケル)은나가세산업(長瀬産業)과 발효기술을 이용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판켈은 미생물이 갖고 있는 대사회로를 이용해 물질을 변환시키는 새로운 발효기술을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을 시도했다. 더불어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물질의 새로운 가능성에 착안한 소재 개발도 진행해 왔다. 2016년에 판켈이 60대를 대상으로 발매한 화장품 브랜드 ‘뷰티부케(Beauty BOUQUET)’에는 발아 현미를 특수한 효모로 발효시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아미 발효액’ 원료를 배합해 생산했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발효 생산물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산 기술의 확충이 필요했다. 판켈은 나가세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효물질에 포함된 기능성 펩티드(peptide)가 갖고있는 피부에 대한 생리적 기능을 해석하고, 그 결과를 발효 생산물 화장품으로의 응용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나가세산업은 발효 물질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메이커로 구성된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이하, 장공련)은 4월 4일 화장품 원재료 표시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자연유래 화장품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천연소재를 활용한 ‘유기농 화장품’의 수요 확장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식물유래 등 천연소재를 사용한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성분표시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는 관계로‘오가닉’ 컨셉을 내세우지만 기존의 화장품과 같은 수준으로 화학원료를 사용한 제품도 적지 않았다. 이번에 책정된 가이드라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을 기준으로 했다. 자연소재와 인공원료의 배합비율, 화학합성 과정의 유무 등으로 각각의 제품에 대해 ‘천연지수’와 ‘오가닉지수’ 등 4종류의 지수를 계산할 수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자연유래 성분의 포함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새로운 가인드라인을 기준으로 한 성분표시는 각 업체의 자유에 맡긴다. 이번 가이드라인 책정과 성분표시는 자연유래 원료의 사용 정도를 수치화 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제품을 만드는 업체 측면에서도 자사 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시세이도(資生堂)의 스킨케어 브랜드 '센카(専科)'가 '올 클리어 오일(オールクリアオイル)'을 발매했다. 브랜드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한 후 출시된 이번 제품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피부에 축적된 색소까지 지우는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피부의 윤기를 보호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기존 오일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제품 광고에는 일본에서 유명한 뷰티 아티스트이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잇코(IKKO)'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최근 몇 년간 일본 화장품업계는 일명 '바쿠가이(爆買い)'로 불리는 중국인들의 '싹쓸이 쇼핑'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대량으로 구입된 일본 화장품이 중국 시장으로 넘어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용 화장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구매 제한을 두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구매 제한을 계약 조건으로 내걸고 있으며 이를위반할 경우 계약을 해제하는 등 강력한 제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폴라(POLA)는 2017년 7월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있던 한 화장품 매장과 계약을 해지했다. 매장을 운영하던 대표가 할인 제품을 중국인들에게 대량으로 판매한 사실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또 중국으로 화장품을 넘기기 위해 중국인 판매원을 고용한 매장과의 계약을 해지한 사례도 있다. 또다른 일본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판켈(ファンケル)은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하고 있다. 운송비와 관세 등으로 가격은 일본 현지 보다 약간 높게 책정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대량 구매한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판켈(FANCL)은 4월 1일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앤 미라이(AND MIRAI)’를 발매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WWWD JAPAN 매거진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판켈은 여성의 피부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20년 전보다 피부 탄력이 저하됐음을 발견했다. 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음식물을 많이 씹지 않는 식생활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가 이유로 확인됐다. 맨얼굴에 노출되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주름과 기미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화면을 보기 위해 아래로 고개를 숙이는 자세와 표정 변화의 미비는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진다. 스마트폰이 피부에 미치는 대미지에 대한 회복력을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벚꽃 charge 성분’을 제품에 배합했다.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제품에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옐로 베리어(yellow burrier)성분’도 포함됐다. 앤 미라이 라인은 젤 형태의 세안제, 스킨, 크림 총 3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3월호는‘수면에서 생각하는 시간·미용’을 주제로 ▲성장호르몬에 의한 피부미용 효과는 연령증가로 방해된다 ▲수면이 신체와 피부의 리듬에 미치는 영향 ▲수면유도 효과를 갖는 (-)-보닐 아세테이트의 수면촉진 효과와 피부상태 개선효과 ▲시계유전자를 통한 피부보습관련 유전자의 발현리듬을 제어하는 스킨케어 기술의 개발 ▲샤르도네 과실추출물에 의한 체내시계에 착안한 피부장벽 회복력의 효과 ▲시계꽃추출물의 시계유전자와 cornified envelope에 미치는 작용 ▲수면과 글리신 등 총 7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 섹션에서는 금목서(金木犀,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꽃 부위 성분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기능성에 관한 기초연구를 소개했고 기업탐방 섹션에서는 바커케미칼코리아와 큐젠바이오텍을 취재했다. 테마 기획 섹션에서 지자체의 화장품 연구시험장비 인프라 구축 실태와 활용 가치에 대해 살펴보았고 원료 최신 연구동향 섹션에서는 피부 Ecosystem 밸런스 조절을 통한 천연 자극 완화 소재인 MC-EQ Micro를 소개했다.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