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비비크림 명가로 정평이 난 코스메카코리아가 글로벌 OGM 컴퍼니 행보를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올해를 세계적인 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세부 추진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23조 규모의 홍콩 주식시장 1위 유통기업인 ‘LF 뷰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업계에 나도는 중국 소주공장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소주성 도시계획에 따른 새공장 부지를 중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약속한 만큼 생산차질에 따른 고객사 신뢰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조임래 회장은 강조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신공장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8월 이전에 완공된다. 조임래 회장은 3월 27일 판교 CIR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이 같의 내용의 향후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조임래 회장은 “소주 공장이 중국 정부의 도시계획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을 두고 엉뚱한 소문이 업계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사)한국허브협회가 허브전문가(Herbalist) 강사양성 과정 첫 교육이 지난 4월 15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사)한국허브협회 고문이자 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박권우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박권우 교수는 허브에 입문하는 자세와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은 식물과 동물을 통해 보고, 먹고, 느끼고, 교감하는 것으로 인간에게 가장 안전한 친환경적인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특히 박 교수의 강의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꽃치료, 원예치료, 약용식물치료, 허브치료, 향기치료 등 식물테라피의 다양한 방법들과 효능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두 번째 교육은 각국의 라벤더 종류와 재배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강의는 국내 라벤더재배의 권위자인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가 진행했다. 하 대표의 강의는 친숙한 허브의 한 종류인 라벤더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라벤더의 다양한 종류와 각각의 라벤더 그룹별 생육 조건과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를 열었다. 4월 6일 CGV청담 더 프라이빗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100년 역사와 올해 출시될 신제품이 소개됐다. 또 두피라인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최근 스트레스와 환경 문제로 20~30대의 탈모 고민이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데노바이탈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탄산수를 첨가한 휀테 포르테 써큘리스트은 톡톡 터지는 탄산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열린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에는 1915년 최초로 헤어두피 세럼 '플로린' 출시 후 100년간 끊임없이 두피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온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역사와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소개됐다.시세이도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신호 책임연구원이 농업분야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이 전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의 IP 확보와 기술이전의 특징, 화장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됐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농업기술실용화재단 책임연구원인 강신호 박사가 ‘농업분야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 & 기술이전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등을 포함한 국가연구개발기관에서 특허출원 업무 위탁을, 특허청으로부터는 기술이전 업무 위탁을 진행하고 있다. FACT는 IP를 창출해 기술 이전 계약 체결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전 기술료에 대해서는 공장도 단가를 적용한다. 또 과거 먼저 정산하는 선정산 제도를 최근 후정산(계약종료시점에서 사용한 양만큼만 계산)하는 방법으로 바꿨다. 강신호 연구원은 산하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개발한 화장품 기술 소개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
▲ 사진 :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향초 OEM ODM 전문 기업 허브패밀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향초 ‘퍽캔들’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국내 향초 시장이 급성장하며 여러 향초 전문매장이 등장하고 화장품 브랜드까지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그 가운데 허브패밀리는 이랜드 2001 아울렛 모던하우스, 까사미아, 리바트, 한샘 등 가구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더샘 등 브랜드숍의 향초를 제조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퍽캔들’의 기획한 배경과 허브패밀리의 앞으로 신제품 출시 방향 등을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를 만나 들었다. 단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향초 연구개발 성공 허브패밀리는 지난 20여년 간 수 많은 아로마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 새로운 아로마 트랜드를 이끌어 왔다. 그 동안 우리나라만의 독창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매년 유럽, 미국, 일본 시장을 돌아 보며 새로운 트랜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얻으며 한국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중국 관광객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국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아직 중국 시장은 ‘Blue Ocean’이다” ▲ 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의 주관으로 개최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주)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연구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종우 연구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 분석을 비롯해 중국 화장품의 특허 분석, 식물성 소재의 개발, 동물성과 동물성 유래 소재의 개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천 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화장품 점유율을 공개했다. 점유율은 2015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한 것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0.1~1%인 회사만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09년과 2014년이 차이가 난다
▲ 정경수 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는 중국 화장품 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재중국 한국 화장품 기업체 모임이다. 회원사는 ㈜바이오랜드,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엘지생활건강, (주)일진코스메틱, (주)제닉, 코리아나화장품 천진유한공사, 코스맥스 차이나, 코스메카 소주 유한공사, 웅진코웨이생활용품중국유한공사, 한국콜마, ㈜에이블씨엔씨 등이다. 지난 2008년 결성된 이 단체를 이끄는 수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해 뷰티사업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경수 공장장이다. 정경수 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법규 연구회를 운영하고 여기서 나온 제도개선 방안을 중국화장품협회,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등 중국 정부와 관련 단체에 건의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중국 규제를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주)코스인(대표 길기우)이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 1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것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 전략 전문가 포럼에 이은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진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발표는h1MALL 남기범 사장이 실시한다.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이번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중국 현지화 전략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진입전략 설명회 수출상담회 프로그램.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과 온라인 직구, T-mall, 주메이, VIP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 중국의 오프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코스인코리아닷컴은 4월 30일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 책임자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중국 유통채널 동향 설명회에서는 중국 온라인 밴더기업 H1몰 남기범 사장이 '중국 화장품 온-오프 라인 유통채널 소개'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남 사장은 "최근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의 발전과정에서 특이하게 생겨난 것이 웨이상의 출현이다"면서 "이들은 조직화로 인해 2가지 판매성향을 보이는데 첫번째 다단계 형태(백마진, 수수료 구조)로 운영중인 웨이상, 둘째로 대리상 구조(총판, 지역대리상 등) 처럼 운영중인 웨이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微信)의 상인들을 일컬어 '웨이상'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웨이신의 모멘트(Moment)에서 제품을 올리면,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이 제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오는 5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15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9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피부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열 교수(충남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첫 발표는 김현아 교수(상지대학교)가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해(gnc퍼시픽), 김주덕(숙명여자대학교), 함주현(암웨이), 양일훈(에스테틱 아카데미), 김봉천·장원선·김경희(성신여자대학교), 김혜련·이은희(서경대학교), 임소희(KH뷰티코리아), 김병관 교수(창원대학교), 지홍근 소장(H&A 파마캠), 김민신 교수(장안대학교), 윤미숙 교수(계명문화대학교), 이은희 교수(서경대학교)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유통 화장품의 인터넷 후기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한국바스프와 함께 개최한 ‘2015 BASF Global Cosmetic 기술정보 세미나’가 4월 29일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연구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는 현 시기를 관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차이나 마켓 시장 현황과 여기에 맞는 엑티브 성분에 대한 주제로 대봉엘에스 함경만 부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관련 제품이 많은데 많은 부분에서 한국산 제품의 특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업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와 경쟁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으로는 화장품 성분계 &l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여름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는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 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돼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해 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