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대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NEW 초록 멤버십 제도’를 3월부터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CRM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초록 멤버십 단일 등급에서 ▲일반 ▲VIP ▲VVIP 3단계로 세분화해 구매 금액의 최대 7%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기존의 멤버십 데이 할인 혜택 외에 생일 쿠폰과 할인 쿠폰,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EW 초록 멤버십 제도’는 최근 6개월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일반과 VIP, VVIP 회원별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3%, 5%, 7%씩 구매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로운 멤버십 제도 론칭을 기념해 최초로 VIP와 VVIP로 선정된 고객에게 인기 제품인 ‘프로방스 카렌듈라 프레시 선 젤’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NEW 초록 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2월 28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 제품이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되어 꿈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커뮤니티를 생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투엑스퍼스트 에센스,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퍼펙트립스 립 캐시미어 등 토니모리 인기 제품을 활용한 새내기 메이크업 클래스부터 1기부터 5기까지 선배들의 대학생활 팁이 담긴 응원 영상,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직장 선배와의 점심 멘토링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차별화된 마스크팩 기술력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씨제이엠인터내셔널(대표 이재희)이 화장품 집중화단지를 조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3월 3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에서 화장품 OEM ODM 집중화 단지인 ‘화장품 집중화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재희 대표는 “마스크팩은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낮은 편으로 ‘쉽다’고 할 수 있는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으로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이러한 마스크팩 시장에서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다년간 특수 부직포를 임가공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크팩 업체로부터 인정받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화장품 집중화단지의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원단, 에센스, 충진 파우치까지 원스탑 생산 시스템 품질 경영을 이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군에 2만평 규모로 들어선 화장품 집중화 단지는 원단 소재 개발과 제형 개발,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화장품 OEM ODM 집중화 단지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3월 2일 코스닥 상장했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은 박설웅 대표의 타북 행사로 시작됐으며 상장계약서 서명식 후 VIP 매매개시벨을 터치해 최초가격이 공개됐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30% 가량 높은 1만5200원에 형성됐다. 상장기념사를 통해 박설웅 대표는 “올해 4월에는 색조 브랜드를 신규 론칭해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EU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수출을 가속화해 2020년에는 글로벌 종합 헬스·뷰티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장을 위해 노고를 함께 해온 여러 협력 업체들과 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2008년 9월 창립한 에스디생명공학은 보유하고 있는 SNP화장품을 통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했다. SNP화장품의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와 ‘동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17년도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적 기업을 선별해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웰코스는 패션·뷰티 분야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서류평가, 현장평가, PT평가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에서 웰코스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러시아 등의 북미, 유라시아 대륙에서 웰코스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30년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로 높은 점수를 받아 2017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웰코스는 앞으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웰코스는 해외 진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웰코스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K-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달리 미약한 첫걸음을 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3월 2일 시초가(1만5200원)보다 19.74%(300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1.67% 높은 수준이다. 2008년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97억원)보다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올해 첫 화장품 업체의 기업공개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사드 후폭풍’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한령 등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로 공모주 청약부터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의 공모주 청약은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의 청약경쟁률은 0.71대 1에 그쳤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 첫날 중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보복성 조치를 확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월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을 열고 소비자 지향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업 달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통해 원료와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추진한다. 소비자안심센터는 LG생활건강뿐 아니라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모든 자회사들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켜 무결점의 소비자 안심품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안심센터의 세부 활동사항은 원료나 자재, 상품 선정단계부터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위험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자체적으로 안심품질 인증제도를 개발, 운영해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날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 행사에서는 소비자안심센터의 비전 공유와 전략 방향 발표, 소비자안심 품질선언서 선포 등을 진행했다. CTO 이천구 부사장, 코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불허 조치를 내렸다. 3월 1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식품·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은 총 9건으로 확인됐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올해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총 3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9개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과 12월과는 달리 한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수입 불허 조치를 받아 한국 화장품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 화장품 기업은 오띠, 보보화장품(beau beau Corp.), 이아소(IASO), BST INC. 등 중소기업
▲ 중국 징둥상청 '롯데마트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의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 시장 비중이 큰 한국 화장품 업계도 중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언제 닥칠지 모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이 발표된 이후 중국은 기업,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에 보복성 조치를 취해 왔다. 기업 분야에선 한국산 배터리 장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제외하고 중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화장품 일부에 대한 수입불허 조치를 했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는 한류 제한령 일명 '한한령(限韓令)'과 한국행 단체 관광객 250% 감축이 구두로 지시됐다. 또 한국행 전세기 운항이 불허됐고 조수미 등 한국 예술인의 중국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그동안 중국의 이런 조치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지난 2월 8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롯데그룹의 중국 선양 공사 중단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루캉
▲ 토니모리와 중국 칭다오 킹킹그룹 유통망 제휴 협약식. 중국 칭다오 킹킹그룹 탕펑지에(Tangfengjie) 사장, 토니모리 양창수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중국 거대 유통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내 유통 체계 확대에 나섰다. 토니모리는 지난 2월 24일 중국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유통전문기업 칭다오 킹킹그룹(KINGKING)과 중국 유통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왓슨스 등 킹킹그룹이 공급하는 유통망에 토니모리 입점을 추진하고 토니모리는 킹킹그룹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칭다오 킹킹그룹은 선전(Shenzhen)증시에 상장된 Qinngdao KINGKING(002094:CH)으로 세계 3위의 향초 생산기업과 화장품 유통전문기업이다. 2013년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화장품 유통업에 진출한 이후 활발한 M&A를 통해 26개의 화장품 전문 유통 자회사들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으며 3만 3,000개의 유통채널과 8만 5,000명의 뷰티 어드바이저를 보유하고 있다. 칭다오 킹킹의 2017년 화장품 유통업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50억RM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자신의 삶과 경영 이야기를 담은 도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알에이치케이코리아)'를 출간했다. 서경배 회장은 지난해 9월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한 ‘서경배 과학재단’의 설립을 세상에 전하며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긴 안목을 가진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습니다. 높이 나는 새와 빨리 나는 새, 그 모든 새들이 다 함께 바다도 건너고 세상도 건너 훌륭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위한 우수 신진 과학자 지원을 통해 노벨상을 받는 한국인 과학자가 나올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밝힌 것이다. 이는 한창 현업에서 뛰고 있는 기업 경영자가 밝힌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는 무관한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모험적인 지원이다. 또 열정과 창의력을 겸비한 연구자들이 스스로의 틀을 깨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답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서 회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의 패키징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설화수, 프리메라의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특색을 디자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권위있는 상으로 패키징, 제품, 커뮤니케이션 등 상세 부문을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식은 독일 뮌헨에 있는 BMW Welt에서 3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플래그십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는 곡선 용기에 자연스러운 흰색 그라데이션 컬러를 사용해 크림의 풍부한 영양 보습 성분을 부드러운 플루이드 제형에 담아낸 신유형의 제품 특색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