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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열린사이버대, 하반기 뷰티건강산업연구소 오픈

뷰티건강디자인학과, 뷰티힐링센터와 아건강관리사 육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가 2014년 하반기 개강 모임을 갖고 뷰티힐링센터와 아건강관리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9월 1일 개강식 전날인 8월 31일 70여명의 교수진들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은주 학과장과 심재평 교수는 2014년 하반기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산업연구소의 계획을 전했다.

김은주 학과장은 "2014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뷰티건강산업연구소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산업연구소는 코리아 뷰티테라피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뷰티 &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족한 연구소다. 연구소는 2014년 하반기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건강학과 졸업생 동문을 중심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뷰티힐링센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힐링센터는 연구소의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학과장은 "예전 뷰티센터는 향장 중심의 아름다움만이 목적이었다면 뷰티힐링센터는 건강을 중심으로 건강과 미를 함께 추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학과는 한의사, 물리치료사, 스포츠 재활전공자, 간호사, 보완대체요법 전문가 등 많은 뷰티인들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뷰티미용면허를 가진 전문 뷰티인이 돼 뷰티힐링센터에 참여할 수 있어 성공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은주 학과장에 이어 심재평 교수는 아건강(亞健康)에 관해 설명하며 뷰티건강산업연구소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아건강(亞健康)은 반건강(半健康) 즉, 서브 헬스(SUB HEALTH)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특별한 현대의학적 질병 또는 질환의 소견이 없는 건강의 중간단계로 질병으로 진행 중인 과도기적 상태에 놓여 있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뜻이다. 

평균적으로 인구의 약 75% 정도가 아건강(亞健康) 상태라고 하는데 특히 사회적 심리적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비롯해 무기력증, 비만, 소화장애 등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휴양이 필요한 사람들까지도 관리 대상이다.

이러한 아건강시대 개막에 맞춰서 지난 7월 20일 중국 국가 위생부 중의약관리국 아건강전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아건강관리사(亞健康管理使) 중국 공인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획득해 졸업생들의 중국 진출 길이 열린 것이다.

심재평 교수는 "우리 학과 졸업생들 중 중국에 진출해 미용치료를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자에 한해서 중국 진출을 도와 중국 아건강 경락관리사 국가공인자격을 받도록 도울 것" 이라며 "한국의 뷰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임상적 장점을 활용해 중국내 아건강센터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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