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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중국 세포라 입점 세계 시장 진출 발판

전 매장 입점 완료 다양한 제품군 선보이며 기대감 상승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09.23 00:21:00

▲ 중국 세포라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내추럴 브랜드 제주엔(Jeju:en)이 세계적인 유통채널인 세포라의 중국 전 매장에 입점했다.

세포라는 루이비통모넷헤네시(LVMH) 그룹의 세계적인 화장품 체인점으로 미국, 프랑스, 호주,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세계 30개국 약 18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색조, 향수,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과 관련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세포라 내 입점된 화장품 브랜드 제주엔의 제품 라인은 특유의 냉각처리 공법으로 아이스크림을 바른 듯 시원한 쿨링감을 부여하는 아이스크림 팩, 청정 제주의 식물성 푸드 성분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꿔 주는 시트마스크, 시원한 아이스 캡슐 에센스가 듬뿍 함유되어 피부에 진정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캡슐 마스크, 3가지 라인 총 15가지 제품이다.

제주엔은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제품 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엔 관계자는 “이번 중국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더 많은 해외 유통 확장을 준비 중이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포라는 전세계적으로 고품질의 제품만을 선보이는 최고의 화장품 유통 체인점으로 로레알, 크리스찬 디올, 샤넬, 시세이도 등의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가 정식으로 입점하고 있다. 그에 제주엔의 세포라 입점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아미코스메틱의 세계 시장 진출에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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