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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썸, ‘립 틴트팩’ 해외 진출 가능성 인정 받았다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2014 참가로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0.16 20:41:00

▲ 2014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베리썸 부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항산화 코스메틱 브랜드 베리썸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osmobeaute Indonesia 2014)’에 참가해 바이어를 비롯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4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는 화장품 관련 기업의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제품, 살롱, 스파, 네일케어, 아로마 테라피, 전문 미용기기 등 관련 산업의 제품들이 소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한국, 싱가포르, 타이완, 이탈리아 등 25여 개국에서 150여 개 업체가 참가했고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베리썸은 이번 박람회에서 입술 문신 팩 ‘웁스 마이 립 틴트 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웁스 마이 립 틴트 팩은 박람회 내내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많은 주목을 받아 준비한 물량을 박람회 시작 당일에 모두 완판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웁스 마이 립 틴트 팩은 사용 후에 쉽게 묻어나는 일반 틴트의 불편함을 개선한 특허받은 제품으로 입술에 바른 후 약 5~10분 후 천천히 떼어내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6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포함하고 있어 매일매일 색다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베리썸 마케팅팀 이향수 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베리썸을 알리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박람회에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베리썸의 스킨케어 제품도 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베리썸 제품은 항산화와 피부 고민에 우수한 효능을 가진 3가지 Berry(블랙베리, 엘더베리, 크랜베리)와 2가지 Blossom(이브닝 프림로즈, 카멜리아)로 구성된 AO5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문제의 원인인 산화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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