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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복 엑스포 개막식 성황리에 마무리

경복대학교, NCS 기반 교육과정 성과 공개한다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10.19 19:02:00

▲ 2014 경복 엑스포 개막식에서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충·효·인·경과 자강불식의 품성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관점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겠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0월 16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2014 경복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당아트홀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연석을 가득 채웠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을 비롯해 경복대학교 설립자 전재욱 회장,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VIP와 내외빈 소개, 경복엑스포 추진 경과보고,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기념사, 우당대상과 부분별 시상,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 경복대학교 설립자 전재욱 회장 격려사,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축사, 준오헤어디자인과와 뷰티아트과가 공동으로 한 개막공연인 헤어컬렉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지용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석해준 귀빈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사회책임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의 고유목적인 교육의 수월성 추구와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서 사회적 리더로서 면모를 발회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경복 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하고 실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산학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복 엑스포 전시장에는 뷰티아트과, 약손명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가 큰 인기를 받았다. 뷰티아트과는 네일아트 작품 체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줄이 이어졌고 약손명가이용과는 풋스크린을 통한 전신균형분석 체험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한켠에 준오헤어디자인과 역시 두피진단 화상체험을 통해 자신의 두피 건강을 확인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북새통이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