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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회 상하이서 개최

최초 식물 추출 오일 활용한 트리트먼트 선보인 히스토리 전시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0.19 18:53:00

▲ 사진 : 클라란스 60주년 기념 중국 상하이 갈라 디너 파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CLARINS)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스페이스 바이 쓰리(Space by Three)’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클라란스가 지난 60년간 스킨케어 분야의 식물을 활용한 선구적인 히스토리와, 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또 트리트먼트로부터 시작된 ‘스파’ 브랜드로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클라란스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등 클라란스만의 다양한 브랜드 유산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시회 이후 준비된 갈라 디너(Gala Dinner)에는 창립자의 두 아들 크리스티앙 쿠르탱-클라란스 회장과 올리비에 쿠르탱-클라란스 부회장, 클라란스 그룹 CEO 필립 셰어러 등의 브랜드 주요 인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초청된 프레스, 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사진 : 클라란스 파리 최초의 건물.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클라란스는 창립자 쟈크 쿠르탱-클라란스가 1954년 파리 8구에 위치한 트롱세 거리 35번지에 뷰티 인스티튜트를 설립해 최초로 100% 식물 추출 오일을 활용한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면서 시작됐고 프랑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가족 경영 브랜드로서 전 세계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 지난 60년간 식물 과학 분야의 전문성과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더블세럼, 토탈 V 에센스, 100% 식물 추출 오일 등의 전설적인 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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