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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렌디한 헤어 제품, 국내에 들어온다

퍼시앤리드(PERCY&REED), 10월말 국내 공식 론칭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10.21 10:31:00

▲ 사진 왼쪽부터 아담 리드(Adam Reed)와 폴 퍼시벌(Paul Perciva).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영국의 트렌디한 헤어케어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온다. 런던 헤어케어 브랜드 '퍼시앤리드(PERCY&REED)'가 10월 말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하는 것을 확정했다.

퍼시앤리드(PERCY & REED)는 헤어 드레서로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폴 퍼시벌(Paul Perciva)과 아담 리드(Adam Reed), 두 창업자의 성을 따서 만든 헤어케어 토탈 브랜드이다.

음악적 아티스트로서도 별도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폴 퍼시벌과 런던 주요 패션쇼의 백 스테이지에서도 수석 스타일리스트로 일을 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소피 달(Sophie Dahl), 헨리 홀랜드(Henry Holland), 아기네스 딘(Agyness Deyn) 등과 같은 탑 셀러브리티들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아담 리드가 함께 만나 2007년 살롱 오픈을 시작으로 퍼시앤 리드(PERCY & REED)를 창조해 냈다.

퍼시앤리드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수준의 제품인 만큼 영국 런던의 유명 백화점과 헤어 살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영국 여러 매거진에서 진행되는 주요 페어에서 수차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제품 각각마다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영국의 패션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그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멋진 헤어 스타일을 제품의 이름에 맞게 일러스트로 접목시켜 제품의 이름과 특징을 표현했다.

퍼시앤리드는 케어제품부터 스타일링, 트레블키트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모발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 제품 '노 퍼스 플로우리스니스 드라이 컨디셔너'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 없이도 모발에 건강함과 부드러운 윤기를 더해 주며, 뿌리는 즉시 상쾌한 기분과 함께 더욱더 빛나는 머릿결로 관리해 준다.

오는 10월 말 론칭 예정인 퍼시앤리드(PERCY&REED)는 주요 제품 10가지를 중심으로 서울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폴과 아담이 직접 촬영한 각 제품의 사용법과 스타일링 동영상을 홈페이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퍼시앤리드는 추후 주요 백화점과 살롱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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