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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인천시가 만든 화장품 '어울' 마케팅 스타트

10월 27일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 론칭행사 '성료'



▲ 사진 : 인천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 론칭행사 VIP 참석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인천광역시는 직접 참여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oull)이 10월 27일 오후 3시 송도파크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앞으로 어울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어울 론칭 행사에는 화장품 제조업체, 관련 유통업계, 여행사 업계, 중국 수출 바이어 등 뷰티 관련자들 약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사말과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브랜드에 제조에 참여한 서울화장품 한광석 대표 축사로 진행됐다. 

어울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한채아가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와 제품 장점을 소개했고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한 TV-CF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 : 인천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 론칭 행사.

뷰티사업 직접 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3월에 공동브랜드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뷰티 전문가들의 심사로 24개(기초 13개, 기능성 7개, 헤어 4개) 품목을 선정했으며 이 후 6개월여에 걸쳐 브랜드를 개발과 함께 용기와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 해 출시했다. 

한편 민선 6기 인천광역시는 뷰티 산업을 시의 8대 전략 산업중 하나로 지정해 관련 기관이 모여 단․중․장기 뷰티 산업의 집중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광역시는 뷰티 산업 육성 방안 중 하나인 어울 공동 브랜드 론칭을 위해 약 3억 8800만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생산개발에 2억 4000만원, 디자인에 980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 사진 :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 제품.

어울은 앞으로 중국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국어로 제작한 배우 한채아의 CF 동영상을 중국 상해 Si TV채널을 통해 58개 지역에 지난주 일요일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Qoo10, 알리바바(티몰)에 11월부터 입점될 예정이다. 

인천시가 개장한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화장품 공동 판매숍 휴띠끄 1호점(중국 차이나타운), 2호점(중구 문화회관), 3호점(인천항 출국장)에서는 이미 어울 판매를 시작해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한국 방문 중국 요우커(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 중국 현지에도 ‘휴띠끄’ 매장을 개점해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은 물론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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