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아동화장품 브랜드 '메이쟈징(美加净)'. |
[코스인코리아닷컴 중국 통신원 조윤상] 최근 상하이상업정보센터(上海商情信息中心)가 처음으로 발표한 ‘아동화장품 2014년 매출 순위’에서 상하이쟈화(上海家化) 산하의 치추(启初)와 메이쟈징(美加净) 브랜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이 10월 20일 전했다.
치추(启初) 브랜드는 지난해 정식으로 시장에 진출했지만 불과 1년 여 만에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추(启初)와 메이쟈징(美加净), 환환라인(欢欢系列)은 각각 0~3살 유아와 3~12살 어린이를 타깃으로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라인으로 어린이와 엄마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2013년에 발표된 중국의 ‘단독두자녀정책’은 올해 2014년에 시범적으로 실시됐으며 2015년에는 이 정책의 전면 추진에 대한 입안도 추진 중이다. 단독두자녀정책의 실시로 인해 중국의 가족계획정책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현재 중국의 아동화장품 시장 총액 규모는 120억 위안을 초과했고 앞으로도 좋은 시장 발전 전망을 보이고 있다.
치추는 신생아의 피부와 모발을 전문 관리해 주는 유아용 브랜드로서 0~3살 신생아의 특성에 따라 전문 연구 개발됐으며 100%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2013년 8월에 정식으로 출시된 치추 브랜드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통해 젊은 엄마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줄였다.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에 입각해 백화점, 대형마트, 화장품 체인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메이쟈징은 상하이쟈화그룹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지명도가 가장 높은 대중 브랜드 중의 하나이다. 메이쟈징 환환(欢欢)아동라인 제품은 전문성, 안전성, 온화성 등 특징이 있으며 100% 천연식품 성분으로 만들어졌기에 아동 피부에 적합하다.
지난 3년 동안 메이쟈징 브랜드는 고속성장을 유지했으며 2013년에는 매출 실적이 20%나 증가했다. 올해 메이쟈징에서 출시한 제품들은 효능, 품질, 포장 등 여러 면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4년 상반기 상하이쟈화는 '5년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국제 일류의 종합성 일용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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