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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라이프앤진,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리에락' 단독 수입

향후 3년간 국내 수입, 판매 조인식 체결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1.03 16:13:00

▲ 사진 : KGC라이프앤진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에락과 수입 계약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KT&G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이 프랑스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인 리에락을 국내에서 단독 수입 판매한다.

KGC라이프앤진은 지난 10월 17일 프랑스 현지에서 리에락이 속해있는 알렉스 그룹과 수입계약을 체결하는 양사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프랑스 알렉스 그룹의 라파엘 유스리 CEO와 KGC라이프앤진의 이인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KGC라이프앤진은 리에락 브랜드 제품을 향후 3년간 국내에 단독으로 수입, 판매할 수 있게 됐다.

KGC라이프앤진의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된 계약은 기존의 내용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된 만큼 우수한 리에락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GC라이프앤진은 뷰티와 헬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에락은 앞으로 KGC라이프앤진의 방판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며 향후 홈쇼핑이나 H&B숍 등 여러 유통채널로 확장을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KGC 라이프앤진과 계약을 맺은 리에락은 1975년에 창립된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재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리에락이 속한 알렉스 그룹은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1969년 설립된 이후 전세계 13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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